조회 5,977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4-19 11:25
단종 앞둔 기아 스팅어, 마지막 에디션 트리뷰트 美 판매 시작...440대 한정
2019년형 스팅어
기아 스팅어 마지막 에디션 트리뷰트(Tribute)가 미국에 도착했다. 최근 생산 종료와 함께 단종을 확정한 스팅어는 2019년 미국 시장에 처음 진출, 지금까지 6만 5000대 이상을 팔았다.
초기 뜨거웠던 국내 반응이 빠르게 식었지만 해외, 특히 북미 시장에서는 월평균 1000대 이상이 팔렸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단종 확정 후 판매가 줄기는 했어도 스팅어는 지난 3월 미국에서만 958대를 팔았다.
마지막 에디션 스팅어 트리뷰트는 전 세계적으로 단 1000대만 생산한다. 스팅어 트리뷰트는 국내(200대)보다 많은 400대가 미국 시장에 배정됐다. 현대차 미국법인 관계자에 따르면 '스팅어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들도 많은 관심이 있는 에디션'이라고 전했다.
스팅어 트리뷰트
그는 '스팅어의 유산이 현재의 기아 라인업과 미래 제품을 통해 살아 숨 쉴 것'이라며 '역동적인 주행 성능으로 기아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 모델'이라고도 평가했다.
미국 시장 판매를 시작한 스팅어 트리뷰트는 국내 사양과 다르지 않다. 3.3 가솔린 터보 GT 트림에 내·외장 색채와 디자인을 차별화했다. 특히 문스케이프 매트 그레이, 에스코트 그린 전용 컬러가 사용됐고 블랙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와 브렘보 브레이크 캘리퍼 그리고 곳곳의 블랙 악센트로 차별화했다.
실내 역시 테라코타 브라운이 새로 적용됐고 시트와 도어 트림 스티치, 시트 벨트, 콘솔부의 카본 인서트 필름 마감으로 고성능 감성을 강조했다. 헤드레스트에도 GT 로고 대신 호넷으로 불리는 말벌 문양을 새겼다. 그리고 도어 스카프에 고유 시리얼 넘버를 표시해 특별한 가치를 부여했다.

기아는 스팅어 트리뷰트 에디션을 현지 시각으로 18일 시작했으며 기존 스팅어 보유자 등에게 우선 판매할 계획이다. 현지 관계자는 '금새 완판이 될 것'으로 자신했다. 스팅어 트리뷰트 에디션 현지 가격은 AWD 기준 7326만 원이다.
한편 국내에 배정된 스팅어 트리뷰트 에디션은 200대로 이 중 문스케이프 매트 그레이는 소진됐으며 애스코트 그린 외장 컬러만 소량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칼럼] 기아의 빛나는 헤리티지 '최초의 상용 K-360, 최초의 승용 브리사'
-
[EV 트렌드] 기아 EV9, 1회 충전으로 주행가능거리 501km '비밀을 밝혀라'
-
BMW 중국 합작사 14억 달러 투자해 새 배터리 공장 건설 개시
-
현대모빌리티 재팬, 현대모빌리티 라운지(HML) 도쿄 베이 시노노메 오픈
-
볼보, 양방향 EV 충전 스타트업 dcbel에 투자
-
중국 상하이, 테슬라를 중심으로 자동차 클러스터 구축에 나선다.
-
포니에 진심인 정의선 회장...할아버지 과업, 포니 쿠페 양산 못할 것 없다
-
정주영 선대회장 '자동차는 피' 반백살을 바라보는 '꽁지 빠진 닭 포니' 탄생
-
최고의 자동차 추격신 '이탈리안 잡 오스틴 미니쿠퍼 S' 수리비는 500만원
-
내달 데뷔하는 볼보 보급형 전기 SUV 'EX30' 크거나 작거나 디자인은 똑같아
-
현대차 '포니 쿠페 콘셉트카' 복원 최초 공개...눈을 떼기 힘든 기하학적 디자인
-
'올 하반기 철수 아닌 중단' 전동화에 진심, 재규어랜드로버 리이매진 韓 전략
-
중국, 농촌지역 전기차 보급 촉진 나선다
-
중국, 4월 신차 판매 1.7배 증가
-
제네시스, ‘2023 G70·G70 슈팅 브레이크’ 출시
-
재규어 랜드로버, 모던 럭셔리 전동화 미래 가속화 위한 한국 시장 계획 발표
-
KG 모빌리티, 해외대리점 매니저 초청해 정비 서비스 교육 실시
-
기아의 유럽 전용 모델 엑시드(XCeed)의 디자인
-
[컨슈머인사이트] 구입의향자 선호율 제네시스, 벤츠, BMW 순으로 높아
-
제네시스 2023년형 G70 출시, 2.5터보 추가하고 브렘보 브레이크 전 트림 기본
- [유머] 모닝 끌고 다니는 평소 내 표정
- [유머] 중국인의 실제 소득
- [유머] 떡볶이 할머니의 유산
- [유머] 이제 은퇴한다는 AV배우
- [유머] 한국의 이상한 주차문화.jpg
- [유머] 다음에 오는 10연휴는 언제일까여
- [유머] 0.1초의 기적이 만들어낸 게임 역사상 명장면
- [뉴스] 휴대폰 보다가 267명 태운 여객선 좌초 시킨 항해사 '놀라고 다친 분들께 죄송'
- [뉴스] 진주 상봉동 원룸서 불... 같이 살던 직장 동료 1명 사망·1명 중태
- [뉴스] '놀면 뭐하니?' 제작진, 이이경 하차·면치기 논란 공식 사과
- [뉴스]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대한민국체육상 수상... '120주간 세계 정상 지켜'
- [뉴스] '살려주세요' 인천 계양산서 신고 전화 후 사라진 여성... 사흘째 수색 중
- [뉴스] '16년 빚 논란' 김혜성 아버지 '12월 20일까지 5000만원 갚겠다'
- [뉴스] '괴롭고 견디기 힘들었다'... 성시경, 10년 매니저 배신에 첫 심경 고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