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6
크라이슬러, 유일한 세단 300 내년부터 전기차로?
조회 6,311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4-27 11:26
크라이슬러, 유일한 세단 300 내년부터 전기차로?

스텔란티스의 크라이슬러 브랜드는 아직까지 시판하고 있는 배터리 전기차가 없다. 그런데 크라이슬러 브랜드의 유일한 세단 모델인 300에 배터리 전기차 버전을 추가할 수도 있다고 전기차 포털 일렉트렉이 2023년 4월 25일 보도했다. 이는 지난 1월 2025년 첫 번째 배터리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힌 것을 근거로 한 것으로 보인다.
크라이슬러는 2022CES를 통해 에어플로우(Airflow) EV 컨셉을 공개했었다. 크로스오버 타입의 컨셉트카는 1회 충전 주행거리 400마일(640km), 레벨 3 자율 기능 및 승차감을 중시하는 기술을 채용할 것이라고 밝혔었다.
이 컨셉트카가 양산으로 이어진다면 300 시리즈는 내연기관 버전 대신 배터리 전기차만으로 운영된다는 얘기가 된다.
한편 스텔란티스는 2021년 4월, 2023년까지 네 개의 전동화 플랫폼을 개발한다고 발표했었다. 목표는 유럽에서의 전동화차 판매 비율을 2021년 14%에서 2030년에는 70%로 늘리는 것이다. 그 전에 2025년까지 98%의 모델에 BEV 및 PHEV 버전을 제공한다.
이어서 7월에는 EV데이’를 개최하고 그룹의 상징적인 브랜드들의 대표 모델을 위한 방향성은 물론, 사내 전문가 및 파트너십에 의한 합작 투자에 기반해 합리적 비용으로 선진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포괄적인 전동화 전략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스텔란티스는 지속 가능한 두 자릿수 수익을 창출할 것을 목표로 삼았다고 밝혔다.
당시 스텔란티스는 500km 항속거리 STLA Small을 비롯해 700km 의 STLA Medium, 800km의 STLA Large, 800km 이상의 STLA Frame 등 네 가지 플랫폼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 중 STLA Large는 101kWh ~ 118kWh의 배터리용으로 설계된다. 전장 4,700 ~ 5,400mm, 전폭 1,900~2,300 미터입니다. 당시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여덟 가지 모델은 비즈니스 세단, 닷지 머슬 카 및mm의 패밀리 SUV를 포함하여 이미 개발 중이라고 한다. 그 중 비즈니스 세단이 크라이슬러 300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당시 발표에서는 300EV는 최대 800km의 주행거리를 가지며 800V 플랫폼을 사용한다고 했었다. 800V의 시스템 전압은 크라이슬러가 소위 EDM3 구동 장치에 의존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EDM3는 800V 버전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세 가지 발표 전기 구동 모듈 중 유일한 것으로, EDM1 및 EDM2는 400V 전용 장치이다. EDM3는 모터당 150kW~ 330kW 의 출력을 발휘한다. 그러나 크라이슬러 300이 실제로 얼마나 강력 할 것인지, 그리고 AWD를 위한 두 번째 전기 모터와 함께 선택적으로 제공 될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송도점 그랜드 오프닝 실시
-
현대차그룹, 강릉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0억 원 전달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대학생 대상 직무 교육 및 멘토링 제공
-
테슬라, 3세대 파워월 출시 준비
-
현대차, 제네시스 올인원 홈 에너지 솔루션 제네시스 홈 북미 공개
-
美 환경보호청, 신규 탄소배출 규제안 발표 '2032년까지 신차 판매 67% 전기차 목표'
-
[EV 트렌드] 테슬라를 뒤덮은 암울한 징조, 파격적 가격 인하 시기에 시장 점유율 급락
-
'주행가능거리 417km' 현대차, 신형 코나 일렉트릭 출시… 보조금 반영 3000만 원대
-
괴물 SUV 'BMW XM 라벨 레드' 실내외 공개...제로백 3.8초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
미리 보는 폭스바겐 플래그십 순수 전기차 ID.7...중국서 사전 유출 '역대급 디자인'
-
[아롱 테크] 셀프 주유 때마다 성가심 해결 '캡리스주유구'...그런데 이렇게 깊은 뜻이
-
[스파이샷] 닛산 로그
-
정말 환경을 위해서 일까? EU의 내연기관차 존속 결정의 진의는...
-
BMW의 수소차 개발 어디까지 왔나? 움직이는 발전소 'iX5 하이드로젠'
-
폭스바겐의 미국 시장 공략 '2030년까지 25개 순수전기차 현지 생산'
-
현대오토에버, 차량 소프트웨어 개발자 직접 양성해 채용한다
-
이튼, 상하이 모터쇼에서 혁신적인 배기가스 절감 기술 전시
-
BMW 그룹 코리아, BMW 및 MINI 고객 대상 ‘올 케어 위크’ 캠페인 실시
-
중국 하오모, 자율주행 최초 ChatGPT 기반 DriveGPT 공개
-
2022년 전 세계 풍력/태양광 발전 점유율 12%로 증가
- [유머] 본질에 충실한 깐부치킨
- [유머] 예쁜여자로 살기힘든이유
- [유머] 의외로 일본인들이 놀란다는 한국의 공경
- [유머] 엘디아인이 세계를 정복할 수 있는 방법
- [유머] 하루에 8시간 꼭 자야하는 이유
- [유머] 여자친구 오징어 냄새
- [유머] 일본에서 요즘 인기 많은 곰고기
- [뉴스] '48세' 김희선, 역시 미모 원톱... '샵 직원들이 뽑은 미녀 1위'
- [뉴스] 이천수♥심하은, 쌍둥이 남매 '가정보육'하기로 결정... '결혼 13년차, 이사만 8번'
- [뉴스] 아이브 레이, '체인소맨 레제' 완벽 재현... 애니 찢고 나온 비주얼로 팬들 '심장 저격'
- [뉴스] '45세' 송지효, 결혼 생각에 솔직 고백...'생활 리듬 맞는 사람이면 평생 함께할 것'
- [뉴스] '학폭하면 대학 못 가'... 국립대 6곳, 가해자 45명 불합격시켰다
- [뉴스] '월급은 그대로인데'... 10월 소비자물가 2.4% 상승, 1년 3개월 만에 최고치
- [뉴스] 시진핑이 '맛있다' 극찬한 경주 황남빵, 되팔기에 짝퉁까지 '극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