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8,080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4-27 17:25
[EV 트렌드] 테슬라 배터리 수명 공개 '32만 km 달린 후 12% 성능 저하'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2022년 영향 보고서를 통해 자사 배터리 수명 데이터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테슬라 모델 S, 모델 X에 탑재된 배터리는 20만 마일(32만 1868.8km)을 달린 후 약 12% 성능 저하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시간으로 26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최신 보고서를 통해 모델 S, 모델 X에 탑재된 배터리가 20만 마일 주행 후 전체 용량의 12% 성능 저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그동안 10년 넘게 전기차를 판매하며 배터리 성능 저하에 따른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수집했다고 밝히고 미국의 경우 약 20만 마일, 유럽에선 약 15만 마일을 달리면 차량이 폐기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또 테슬라는 누적 주행거리만으로 배터리 성능 저하 요인을 확정하기는 어려운 문제로 운전 및 충전 패턴과 관련된 배터리 수명도 중요하며 향후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 추가 데이터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기차 전문 매체 일렉트렉은 테슬라 수천대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90kWh 배터리팩을 장착한 모델이 85kWh 배터리팩보다 더 빠른 성능 저하를 보이고 있다고 전하고 10만 마일 후 10% 미만, 20만 마일 후 15% 미만의 손실률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미국을 방문중인 윤석열 대통령을 현지시간으로 27일 접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언론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테슬라가 기가팩토리를 세울 후보지로 최고의 제조 로봇과 고급 인력을 보유한 한국이 최적의 입지라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국에 투자를 결정할 경우 입지, 세제, 인력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머스크 CEO는 한국을 기가팩토리의 최우선 후보국이라고 치켜세우며 한국을 방문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화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전기차, 2026년까지 1억대 예상되나 넷제로 달성에 보다 강력한 추진력 필요
-
아우디, 브뤼셀 공장 BEV 생산 20만대 돌파
-
토요타의 미래- 전동화, 지능화, 다양화, 그리고 지역화
-
토요타, 북미 R&D 본사에 약 5,000만 달러 투자해 실험실 건설
-
'2026년 도로 위 전기차 1억 대 전망' 넷제로 달성에는 더 강력한 노력 필요
-
[EV 트렌드] 중국서 모델 Y와 경쟁하는 샤오펑 G6 '사전계약 3일 만에 2만 5000대'
-
토요타, 2027년 상용화 목표 전고체 배터리로 반전 '1200km 달리고 10분 내 80% 충전'
-
토요타 주주들, 전기차 전략 강화 촉진 요구
-
현대차그룹, 국내 대기업과 협력 강화로 시너지 효과 노린다
-
260. 쉐보레 임팔라, 토요타 크라운, 그리고 포니의 시간
-
현대차·기아 연구개발 조직 대규모 개편
-
BMW 코리아, 6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2종 출시
-
'갑작스러운 전력 손실' 벤츠, EQS · EQE 소프트웨어 버그로 미국서 리콜
-
다임러 트럭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이달의 시크릿 부품’ 10월까지 진행
-
2035년 내연기관차 판매 중단 선언한 GM '차세대 픽업트럭' 생산에 8100억 투자?
-
BMW, M3 투어링 출시 기념 6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2종 출시...각 7대ㆍ15대 한정
-
현대차·기아, 차량 개발 집중형 체계에서 SW 및 신기술 개발에 최적화된 조직으로 변모
-
롤스로이스모터카, 순수전기차 ‘스펙터’ 글로벌 테스트 완료
-
레고그룹, 실물 크기 ‘레고 테크닉 푸조 9X8’ 공개
-
포르쉐, 75년 기념 하이퍼 전기 컨셉 미션 X 공개
- [유머] 깐부 할아버지 무죄
- [유머] 광장시장 최신 근황
- [유머] 충남 아산 중국인 유괴 시도
- [유머] 대학가에 침투한 반미운동단체
- [유머] 장원영 근황
- [유머] 와장창 해결중인 미제사건
- [유머] 역대 최강의 포켓몬
- [뉴스] '48세' 김희선, 역시 미모 원톱... '샵 직원들이 뽑은 미녀 1위'
- [뉴스] 이천수♥심하은, 쌍둥이 남매 '가정보육'하기로 결정... '결혼 13년차, 이사만 8번'
- [뉴스] 아이브 레이, '체인소맨 레제' 완벽 재현... 애니 찢고 나온 비주얼로 팬들 '심장 저격'
- [뉴스] '45세' 송지효, 결혼 생각에 솔직 고백...'생활 리듬 맞는 사람이면 평생 함께할 것'
- [뉴스] '학폭하면 대학 못 가'... 국립대 6곳, 가해자 45명 불합격시켰다
- [뉴스] '월급은 그대로인데'... 10월 소비자물가 2.4% 상승, 1년 3개월 만에 최고치
- [뉴스] 시진핑이 '맛있다' 극찬한 경주 황남빵, 되팔기에 짝퉁까지 '극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