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7
모델솔루션, 3D 프린팅 선도 기업 프로토텍과 업무협약 체결
조회 6,298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5-09 11:25
모델솔루션, 3D 프린팅 선도 기업 프로토텍과 업무협약 체결

한국앤컴퍼니그룹(구 한국타이어그룹)의 계열사인 원스탑 하드웨어 플랫폼(One-stop H/W Platform) 기업 모델솔루션㈜(대표이사 우병일)와 국내 3D 프린팅 선도 기업 ㈜프로토텍(대표이사 신상묵)이 지난 4월 27일 경기도 부천시 오정동 모델솔루션 사업장에서 3D 프린팅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시작으로 래피드 프로토타이핑(Rapid Prototyping) 사업 확대와 고부가가치 3D 프린팅 부품 사업 본격화를 추진한다. 특히 하드웨어 개발 및 생산 전 공정을 원스탑으로 제공하는 모델솔루션은 프로토텍과 함께 3D 프린팅 분야에 진입함으로써 더욱 진보된 원스탑 솔루션을 구현한다는 목표다.
모델솔루션은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각종 프로토타입, 신속 금형 기술을 이용한 사출성형, 다품종 소량 양산까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하드웨어 플랫폼 기업이다. 프로토텍은 지난 27년간 글로벌 3D 프린팅 설비와 기술의 국내 확산 및 3D 프린팅 솔루션에 매진해 온 3D 프린팅 선도 기업이다.
모델솔루션의 사업은 하이 피델리티 프로토타입(Hi-Fidelity Prototype)과 금형/사출, 다품종 소량 양산 등 3D 프린팅 기술에 대한 진입장벽이 높은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럼에도 사내에 스트라타시스(Stratasys) 사의 최신 3D 프린팅 장비를 운용하는 등 연구개발에 적극 활용해오며, 사업적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왔다.
모델솔루션 우병일 대표이사는 “3D 프린팅은 프로토타입 분야에서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술로 판단하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왔다”며 “프로토텍은 오랜 기간 모델솔루션의 3D 프린팅 기술지원을 해온 기업으로써 이제 MOU를 체결을 기점으로 협력 범위를 넓히고 속도를 더욱 올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국내에 3D 프린팅이라는 개념조차 생소하던 1995년 설립된 프로토텍은 글로벌 선도 3D 프린터 기업 스트라타시스의 한국총판을 시작으로 머티리얼라이즈(Materialise), 트럼프(TRUMPF), 데스크탑메탈(Desktop Metal) 등 글로벌 3D 프린팅 솔루션을 국내 산업계, 학계 및 연구소 등에 공급하며 성장해 온 1세대 3D 프린팅 기업이다. 다양한 방식의 3D 프린터를 자산으로 유수 기업에 부품 제작 서비스를 제공하며, 3D 프린팅 애플리케이션 개발도 투자하고 있다.
특히 프로토텍은 국내 3D 프린팅 업계 최초로 AS9100(항공우주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기업으로 국내 항공우주 업계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모델솔루션도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항공우주 산업군 고객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만큼 프로토텍의 AS9100 인증에도 주목하고 있다.
프로토텍 신상묵 대표이사는 “이번 MOU를 통해 모델솔루션은 프로토텍의 든든한 인프라를 활용, 3D 프린팅 제조 서비스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발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프로토텍 역시 모델솔루션의 풍부한 제품 개발, 양산 고객 네트워크 적극 활용의 기회를 확보하게 되는 윈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모델솔루션은 2022년 10월 코스닥 상장 완료 이후 포스트 코로나 시기의 도래와 함께 본격적인 기지개를 켜고 있다. 작년부터 별도의 사업부로 분리한 CM(Contract Manufacturing, 위탁생산) 사업부에 대한 본격적인 육성을 시작하였으며, 북미 영업 확대를 통한 대형 고객 유입, 유럽 신규 거점을 통한 신규 거래선 확대 등 성장성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맥라렌 60주년 기념, 레고 협업 '맥라렌 스피드 챔피언스 더블 팩' 출시
-
BMW 동성 모터스, 부산 해운대 전시장 새 단장 오픈
-
[오토포토] 지프의 첫 순수전기차 '어벤저' 궁금했던 실제 모습은?
-
아시아 최초 공개된 지프의 순수전기차 어벤저 '유니크한 디자인에 눈길'
-
닛산, 2030년까지 BEV 19개 등 27개 전동화 모델 출시한다
-
혼다 스포트 어반 커뮤터 2023년형 '포르자 350' 국내 출시...판매가 748만 원
-
쌍용차, 2030 미래 비전을 위한 'KG Mobility' 디자인 공모전...총 상금 3000만 원
-
어린이 보호구역내 사상자 10명 가운데 3명이 횡단보도에서 참변...저학년 71.4%
-
볼보 XC90 & XC90 리차지 PHEV, IIHS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 획득
-
르노코리아 노사 '우리는 원팀' 성공적 신차, 미래 함께하는 공동선언문 발표
-
창원산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북미에서 옵션 가격 때문에 설왕설래'
-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폭발적 수요에 선제적 대응 '5000여 대 선적 개시'
-
내가 준중형 세단 왕이 될 상인가? 정식 공개된 신형 아반떼 내외관 디자인
-
[아롱테크] 회사마다 다른 ADAS 관련 용어, 한가지로 불린다면?
-
한국타이어 사내 벤처 1호 ‘타운카’, 실증사업 범위 넓히며 사업 확장
-
현대차, '더 뉴 아반떼' 디자인 공개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제10회 기브앤 레이스’ 참가자 모집
-
현대모비스, 대학생 SW 동아리 대상 '모빌리티 SW 해커톤' 개최
-
BMW 코오롱 모터스, 대전 관평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
카타르항공, 포뮬러 1(Formula 1)과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
- [유머] 중국인의 실제 소득
- [유머] 떡볶이 할머니의 유산
- [유머] 이제 은퇴한다는 AV배우
- [유머] 한국의 이상한 주차문화.jpg
- [유머] 다음에 오는 10연휴는 언제일까여
- [유머] 0.1초의 기적이 만들어낸 게임 역사상 명장면
- [유머] 남편이 암에 걸려 쿠팡 새벽 배송하는 외국인 아내의 삶
- [뉴스] 폭발물 허위 협박 후 '못 잡죠?'라며 경찰 비웃던 고교생... 결국 '구속' 됐다
- [뉴스] 100만 유튜버 '수탉' 납치·살해 시도 일당 구속 기소... 또 다른 공범도 구속
- [뉴스] 전소미, 태국 여행 근황 공개... 탄탄한 몸매·'삼중국적' 여권 화제
- [뉴스] '등 운동 사진 한 장으로 난리'... 16kg 뺀 홍현희, 실루엣이 달라졌다
- [뉴스] '69세' 이혜정, '과로'로 중환자실 실려갔었다... '죽다 살아나'
- [뉴스] '산후조리원 마사지 받다 어깨 탈구 됐는데 습관성 탈구라며 책임을 회피합니다'
- [뉴스] '엽기토끼 사건'으로 알려졌던 신정동 연쇄살인범, 20년 만에 '특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