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28
한국타이어, 포뮬러 E ‘2023 모나코 E-PRIX’ 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조회 6,325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5-09 11:25
한국타이어, 포뮬러 E ‘2023 모나코 E-PRIX’ 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ABB FIA Formula E World Championship, 이하 포뮬러 E)’의 ‘2023 모나코 E-PRIX(2023 MONACO E-PRIX)’ 경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국타이어는 모터스포츠의 성지로 불리는 모나코에서 펼쳐진 이번 9라운드에서도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을 통해 최상의 레이싱 퍼포먼스를 지원했다. 또한 대회 기간 중 포뮬러 E 관람객 대상으로 ‘알리안츠 팬 빌리지(Allianz Fan Village)’를 운영하며 글로벌 브랜드 ‘한국(Hankook)’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경기가 진행된 ‘모나코 서킷(Circuit de Monaco)’은 총 길이 3.37km로 19개의 코너가 포함되어 있으며 좁은 도로폭, 가파른 오르막 언덕 및 급커브 구간 등으로 구성된 최고 난이도 서킷 중 하나다. 더불어 시가지 서킷 특성상 노면이 고르지 않고 곡선 중심의 저속 코스로 인해 타이어가 최상의 그립력을 발휘할 수 있는 온도에 오르기까지 다소 시간이 소요되는 까다로운 서킷이다.
그럼에도 한국타이어의 아이온은 이번 포뮬러 시즌9 동안 다양한 기후와 까다로운 노면 상태에서도 최상의 그립력과 핸들링 성능을 발휘했듯이 모나코 대회에서도 뛰어난 레이싱 퍼포먼스로 원활한 경기 운영을 뒷받침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9라운드의 우승자는 ‘인비젼 레이싱(ENVISION RACING)’의 ‘닉 캐시디(Nick Cassidy)’로 결정됐다. 닉 캐시디는 직전 대회인 8라운드 베를린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닉 캐시디는 경기 직후 우승 소감에서 '한국타이어는 경기 내내 매우 일관성 있는 레이싱 퍼포먼스를 발휘했고, 타이어 표면도 거의 마모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 3위를 차지한 ‘아발란체 안드레티 포뮬러 E(AVALANCHE ANDRETTI FORMULA E)’ 소속 ‘제이크 데니스(Jake Dennis)’ 또한 “타이어 일관성은 포뮬러 E에서 매우 중요한데 한국타이어의 일관성에 정말 놀랐고, 뛰어난 마모 성능을 보여주었다”라고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2위를 기록한 ‘재규어 TCS RACING(JAGUAR TCS RACING)’의 ‘미치 에반스(Mitch Evans)’도 인터뷰를 통해 “아이온은 우리가 기대한 대로 매우 잘 작동했으며, 그 성능에도 만족했다”라며 한국타이어의 레이싱 퍼포먼스에 대해 칭찬했다.
한편, 이번 대회 결과 닉 캐시디가 시즌 첫 드라이버 챔피언십 1위 자리에 등극했으며, 지난 8라운드까지 줄곧 선두를 지켜왔던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TAG HEUER PORSCHE FORMULA E TEAM)’의 ‘파스칼 베를라인(Pascal Wehrlein)’은 선두 자리를 내주며 2위에 위치해있다.
또한, 팀 순위에서도 닉 캐시디가 속한 ‘인비젼 레이싱’이 역전에 성공해 1위에 올랐으며, 시즌 내내 1위를 차지하던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은 2위로 밀려났다. ‘아발란체 안드레티 포뮬러 E’는 3위로 올라섰으며, 기존 3위였던 ‘DS펜스케(DS PENSKE)’는 4위로 순위가 변동됐다.
현재, ‘재규어 I-Type 6’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드라이버들이 최근 4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하는 가운데 선두 탈환을 노리는 ‘포르쉐’와 ‘DS 오토모빌’이 그 뒤를 바짝 추격하며 본격적인 3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람보르기니, 우라칸 스테라토 향상된 랠리모드로 설원도 완벽 주행...제로백 3.4초
-
순두부찌개 최고예요, 한국 음식에 푹 빠진 세계 최대 자동차 브랜드 한국 CEO
-
한국타이어, 전 세계 50개 타이어 브랜드 2023 여름용 타이어 테스트 제동거리 부문 1위
-
[북해도 르포] 동양의 알프스에서 발견, '폭설 · 혹한'에 맞서는 자동차 노하우
-
한국토요타자동차, ‘모두를 위한 전동화’ 전략 아래 렉서스토요타 총 8종 신차 출시계획 발표
-
흑자를 향해 순항, 쌍용차 작년 매출 3조 4233억 원...손실 대폭 감소
-
토요타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출시, 전기모드로 최대 63km...5570만 원
-
한국 토요타 작심 라인업, 올해 크라운크로스오버와 하이랜더 등 8종 출시
-
“중국시장, 21~30세의 젊은 여성 오너가 시장 주도”
-
테슬라, 브라질 리튬업체 시그마 리튬 인수 고려?
-
LG전자, 차량 사이버보안 인증으로 글로벌 전장시장 공략 속도낸다
-
PGA 투어 ‘2023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성황리에 마쳐
-
중국 BYD, 유럽에 두 개의 새로운 딜러 추가 지정
-
BMW의 새로운 M 전용 모델 'XM'이 갖는 의미
-
BMW 모토라드, ‘GS 트로피 2024’ 개최지 나미비아 확정...9월 한국 대표팀 선발전 개최
-
한국타이어에서 맨투맨 티셔츠를! ‘마데인한국ㆍ할스바나' 컬래버레이션 의류 출시
-
볼보그룹, 볼보건설기계 창원공장에 100억 투자…전기 배터리팩 생산라인 착공
-
메기 얼굴 버리고 일자 눈썹 선택한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광고 찍다 딱 걸렸네
-
239. 배터리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의 전쟁
-
한국자동차연구원, 2022년 글로벌 전기차 시장 점유율 9.9%
- [유머] 나노 바나나 2 근황 ㄷㄷ
- [유머] 갈배가 유사품 사이에서 살아남은 이유
- [유머] 한국안경점에 놀란 폴란드 엄마
- [유머] 보호소에있던 강아지 입양되기 전과후
- [유머] 이번주 로또번
- [유머] [PO] 비카리오 포로는 씨발년들임
- [유머] 흔한 DC의 금수저
- [뉴스] 지드래곤,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에 100만 홍콩달러 기부
- [뉴스] 캄보디아서 검거된 '韓 대학생 살인' 주범 리광호, 국내 송환 어려울 수 있다
- [뉴스] '예비 신부' 함은정, 본식 드레스 결정 앞두고 팬들 의견 적극 청취... '어떤 게 예뻐요?'
- [뉴스] 'BTS' 뷔, 러닝 중독 맞네... 영하의 날씨에도 굴복 않고 달렸다
- [뉴스] '데뷔 28주년' 바다... '앞으로도 열심히 음악으로 흘러 바다가 되겠다'
- [뉴스] '한의원 폐업'하고 백수 된 장영란 남편... '아내 믿고 자만했다' 눈물
- [뉴스] '2025 마마'서 예정된 사자보이즈 무대,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 여파로 '취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