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663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5-12 17:25
현대모비스, 모빌리티 분야 지식재산 출원 5년 사이 4배↑...발명의 날 대통령 표창

현대모비스가 첨단기술 발굴을 통한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미래 모빌리티 기술에 대한 현대모비스의 적극적 연구개발과 지식재산권 확보 노력이 부품산업을 넘어 국가 발전에 기여했음을 인정받았다.
현대모비스는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58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단체부문 최고상(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발명으로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이날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백만기 국가지식재산위원장, 이인실 특허청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모비스는 지식재산 창출, 특허관리, 획기적 첨단기술 발명, 발명진흥 활동 등 다양한 수상 요건과 실적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 현대모비스의 국내·외 특허 및 디자인 출원 건수는 2018년 729건에서 2022년 2941건으로 5년 사이 4배 이상 늘어났다.
특허등록율 역시 2019년 75%에서 2022년 92%로 크게 끌어올렸다. 특허청 출원 특허의 평균 등록율이 60% 내외임을 감안하면 현대모비스가 특허 등록 요건에 걸맞은 ‘새롭고 진보한 고도의 기술’을 쏟아내고 있음을 보여준다.
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과 통신 분야 등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기술을 중심으로 글로벌 지식재산권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임직원들에게 글로벌 시장에 최적화된 특허 출원을 독려하고 있다.

뇌파기반 부주의 케어 시스템 ‘엠브레인(M.Brain)’을 비롯해 첨단 지능형 전조등, e-코너 시스템 등 ‘세계 최초’ 타이틀을 단 모빌리티 첨단 기술은 물론 자율주행과 차량용 통신 기술 등 다방면의 특허를 발굴해 왔다.
이에 자율주행과 반도체, 전기차, 커넥티비티 등 현대모비스의 미래 모빌리티 분야 국내·외 특허출원 건수도 2018년 146건에서 2022년 1015건으로 대폭 증가하는 추세다.
내부적으로는 ‘우수직무 발명 시상식’을 통해 연구원들의 특허 보상활동을 강화하고, ‘특허 어워즈’‘미래기술 지식재산 세미나’ 등 다양한 발명 진흥 활동으로 창의적인 연구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이 밖에 국내외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들이 보유한 우수특허 매입도 추진해왔다. 전기차는 물론 도심항공교통과 로봇에도 활용 가능한 핵심기술 ‘무선 충전’ 표준 특허 매입이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현대모비스는 특허전문가와 변리사들이 연구원들의 과제 선정부터 신뢰성 검증까지 단계별로 밀착 지원하도록 해 신규 특허 출원 활성화를 고민해 왔다. 특히 지난해 해외 특허 출원 비중이 처음으로 국내를 넘어서는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글로벌 특허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페라리 아이코닉 22대 한 눈에' 우니베르소 페라리 아시아 최초 한국서 개막
-
美 NHTSA, 모든 신차 자동긴급제동장치 의무화 추진...시속 80~100km 기준
-
2023년 6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굽은 길도 수평 유지, 랜드로버 플래그십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공개
-
[아롱 테크] 자동차 전면부 형상이 쐐기 모양에서 뭉특하고 평평해진 이유는?
-
지프 그랜드 체로키 4xe, 첨단 AI 및 자율주행 오프로드 테스트 영상 공개
-
벤틀리, 로빈 페이지 신임 디자인 총괄 책임자 선임...2030년 완전 전동화 박차
-
기아, 토요타 하이럭스 · 포드 레인저 경쟁하는 픽업트럭 호주서 출시 확정
-
'얼굴 성형하고 더 터프해져' KG 모빌리티, 1800만 원대 더 뉴 티볼리 출시
-
‘포니와 함께한 시간’ 사진 공모전, 오는 7월 9일까지...대상에 아이오닉 5
-
현대모비스, 인니 배터리시스템 신공장 착공…내년 현지 주력 차종 배터리 시스템 공급
-
'볼보 EX30' 파괴적 인테리어 공개...항공기 비즈니스 클래스 연상
-
토요타, 아시아 · 오세아니아 등 일부 국가에서 고객 데이터 유출
-
셰플러, ‘서플라이어데이’ 성료… 19개 우수 협력사 시상
-
현대차그룹, 임직원과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 '기부해봄' 실시
-
현대차·기아, 6월부터 차 안에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 가능
-
교통사고 사망자수 10년 연속 감소, OECD 수준 접근...고령자 비중 절반
-
BMW, 업계 최초 ‘차량 원격 진단 및 조치 서비스’ 규제샌드박스 신속확인 승인
-
[EV 트렌드] 랜드로버, 신형 '벨라' 전기차로 출시… 이보크 · 디스커버리 스포츠 대기
-
벤츠 코리아 신임 대표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 미 디지털 서비스 총괄
- [포토] 섹시여인
- [포토] 얼짱 아이돌
- [포토] 비키 섹시 아이돌
- [포토] 거유
- [포토] 섹시 란제리
- [포토] 연예인 닮은 섹시 처자
- [포토] 보일락 말락슴가
- [유머] 무서울지도
- [유머] 신기한걸 보여주는 코스프레녀
- [유머] 비행기 사고 유일한 생존자
- [유머] 한중일 3국 계란말이의 차이
- [유머] 70만원 빌려가서 7개월 동안 안갚은 사람
- [유머] 스스로 착해지는 폭주족
- [유머] 보너스 피싱
- [뉴스] '48세' 김희선, 역시 미모 원톱... '샵 직원들이 뽑은 미녀 1위'
- [뉴스] 이천수♥심하은, 쌍둥이 남매 '가정보육'하기로 결정... '결혼 13년차, 이사만 8번'
- [뉴스] 아이브 레이, '체인소맨 레제' 완벽 재현... 애니 찢고 나온 비주얼로 팬들 '심장 저격'
- [뉴스] '45세' 송지효, 결혼 생각에 솔직 고백...'생활 리듬 맞는 사람이면 평생 함께할 것'
- [뉴스] '학폭하면 대학 못 가'... 국립대 6곳, 가해자 45명 불합격시켰다
- [뉴스] '월급은 그대로인데'... 10월 소비자물가 2.4% 상승, 1년 3개월 만에 최고치
- [뉴스] 시진핑이 '맛있다' 극찬한 경주 황남빵, 되팔기에 짝퉁까지 '극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