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6
미국 내 산업용 건물 옥상 태양광 발전으로 35% 전기 수요 충당 가능
조회 6,12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5-12 17:25
미국 내 산업용 건물 옥상 태양광 발전으로 35% 전기 수요 충당 가능

미국 노스이스턴대학교 연구원들이 주도한 연구에 따르면 미국 내 산업용 건물의 옥상 태양과 어레이는 잠재적으로 미국 제조 부문의 연간 최대 35%의 전기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것으로 전망됐다. 이 연구는 IOP Publishing의 저널인 Environmental Research: Sustainability and Infrastructure에 게재된 것으로 다양한 지역 및 미국 제조 부문에 대한 현장 태양광 패널 설치를 통해 전기 수요 충족 가능성을 조사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연구는 미국 에너지 제조 에너지 소비 설문 조사를 사용하여 평균적인 제조 건물의 바닥 공간 단위당 전기 수요와 옥상 태양 전지판의 잠재적 전기 생성을 비교하고 있다.
연구원들은 옥상 태양광 전지판이 미국 제조 부문의 5%에서 35%의 전기 요구 사항을 완전히 충족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미국 지역의 약 40% 제조 회사는 옥상 태양 전지판을 사용하여 봄과 여름에 전기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금은 0.1%에 불과한 현장에서의 발전량은 탈탄소화 목표 달성을 위해 바뀌어야 하며 많은 경우 옥상 태양 전지판은 이제 저탄소 에너지 공급을 위한 실행 가능한 옵션이라고 주장했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지붕형 태양 전지판은 가격 인하, 효율성 향상 및 설치 유연성과 함께 크고 평평한 지붕으로 인해 많은 제조 단위에 적합한 옵션임을 보여준다.
미국 전력 수요의 13.6%를 감당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옥상 태양광은 현재 전체 전력 그리드 믹스의 2.2%에 불과하다고 한다.
한편 제에너지기구(IEA)의 재생 에너지 2022 보고서에 따르면 2027년까지 재생 에너지가 전 세계 전력 믹스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8%로 증가해 가장 많은 발전원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풍력 및 태양광 PV는 두 배 이상 증가하여 전 세계 발전량의 20%를 차지하지만 전력 시스템 유연성을 보장하려면 추가 소스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빗길 교통사고 치사율 맑은 날 대비 1.5배, 장마철 20% 절대 감속
-
폭스바겐, 중국에 이어 유럽에서도 배터리 전기차 판매 부진
-
르노, 배터리 전기차 르노5의 프로토타입 개발 중
-
아우디, SSP플랫폼 지연으로 중국업체 플랫폼 유용 고려
-
메르세데스 벤츠, 상반기 글로벌 판매 5% 증가, 전기차는 123% 증가
-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또 하나의 대안, 바이오에탄올
-
팰리세이드와 EV9 - 시대의 이정표라는 공통점. 그러나 다른 시대
-
페라리, 새로운 원오프 모델 ‘KC23’ 공개...‘488 GT3 에보 2020’ 기반 미래형 레이스카
-
맥 빠진 '아이오닉 5 N' 공식 출시 하루 앞두고 실수로 다 보여줬다
-
애스턴마틴, 창립 110주년 맞아 110대 차량 영국 실버스톤 서킷 주행 신기록
-
타카타 에어백 또 사망 사고, 운전자 최소 6회 이상 무상 교체 권고 무시
-
바늘 구멍보다 좁은 현대차 생산직 낙타가 뚫었다...여성 6명 합격
-
현대차, 인도에서 가장 작은 SUV '엑스터' 출시...600만 원대 초저가
-
벤츠, 준대형 순수전기 'EQE SUV' 1억 3400만 원 국내 출시… 주행가능거리 404km
-
현대오토에버, 2023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
기아, 유럽법인 'PBV 비즈니스 전문가' 피에르 마르탱 보 상무 영입
-
포르쉐 AG, 마이 포르쉐 앱 통해 새로운 애플 카플레이 기능 제공
-
폭스바겐, 중국에서의 개발과 생산 더욱 확대한다.
-
車 업계...금속노조 파업은 불법, 관련 산업 안정화에 악영향 우려
-
포르쉐, 애플 카플레이 앱과 차량 기능 통합한 '마이 포르쉐 앱' 공개
- [유머] 투표 안한다고 욕먹는 2030의 진실
- [유머] 가서 살면 매달 400만원 줌
- [유머] 피부가 가려워서 119 응급차 부른 40대 여성
- [유머] 전설의 자취생 3대 괴물
- [유머] 펜싱검에 새겨진 멋진 문구
- [유머] 위안부 할머니 8명 이름 삭제
- [유머] 스포 떡상한 샹크스스포
- [뉴스] '숭고한 희생 절대 잊지 않겠다'... 배정남, '광복 80주년' 맞아 1950년 태극기 공개
- [뉴스] H.O.T. 6년 만에 완전체 사진 공개... '전성기 비주얼 그대로네'
- [뉴스] '새 박사' 윤무부 경희대 명예교수 별세... 향년 84세
- [뉴스] 폭우에 '흙탕물'로 도로 침수되자, 맨손으로 쓰레기 건져올린 '빗속 영웅'
- [뉴스] '다큐 3일' 촬영장에 폭발물 협박, 유튜브 댓글 남긴 고교생 서울서 검거
- [뉴스] 임신부 수영장 이용 막은 스포츠센터... '유산 우려 때문'
- [뉴스] 알바생 '부탁' 들어줬다가 한 순간에 '전과자'된 식당 사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