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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2 17:25
'볼수록 빠져드는 디자인' BMW, 콘셉트 투어링 쿠페 소량 생산 가능성 암시

BMW가 이탈리아 레이크 코모에서 열린 세계적 클래식카 · 콘셉트카 전시회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 2023'을 통해 '콘셉트 투어링 쿠페'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 가운데 해당 모델의 소량 생산 가능성을 언급했다.
현지시간으로 21일, 일부 외신은 BMW그룹 디자인 총괄 아드리안 반 호이동크(Adrian van Hooydonk) 인터뷰를 인용해 그는 '해당 모델의 수요가 충분하다면 소량 생산 의향이 있다'라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또 호이동크는 '현재는 실제 생산과 관련된 구체적 계획이 없지만 충분한 수요가 있다면 검토해 보기로 합의했으며 약 50대 정도의 매우 소량 버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를 통해 공개된 콘셉트 투어링 쿠페는 BMW 2인승 쿠페의 전통을 계승하고 새롭게 슈팅 브레이크 개념을 도입한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또 실내는 이탈리아의 폴트로나(Poltrona Frau)에서 제작한 고급 가죽으로 마감했으며 넉넉한 트렁크 공간 또한 갖췄다.
콘셉트 투어링 쿠페 외관 디자인은 1940년 밀레 밀리아 내구 레이스에서 우승한 BMW 328 투어링 쿠페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또한 매끈한 루프, 역동성이 강조된 벨트 라인 등 눈에 띄는 차체 비율을 나타낸다.

측면에선 슈팅 브레이크 비율을 특징으로 긴 보닛, 유선형 루프, 강력한 리어 엔드 등으로 구성된 전형적 2박스 구조를 이룬다. 이 밖에도 특수 설계된 BMW 키드니 그릴과 전륜과 후륜에 각각 20인치, 21인치 휠을 탑재해 스포티함을 연출했다.
실내는 폴트로나사의 독특한 가죽 마감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최첨단 디지털 조합으로 구성된 BMW 디자인 철학 또한 반영됐다. BMW 측은 해당 모델에 6기통 엔진이 탑재됐다고 밝혔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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