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7
파나소닉, 2031년까지 배터리 셀 연산 능력 200GWh로 늘린다.
조회 7,622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5-23 17:25
파나소닉, 2031년까지 배터리 셀 연산 능력 200GWh로 늘린다.

파나소닉이 2031년 3월까지 전기차용 배터리 셀의 연간 생산 능력을 현재의 약 네 배에 달하는 200GWh로 늘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북미 생산에 더 집중하고 있다.
파나소닉은 2030년까지 4680 배터리 셀을 생산하기 위해 최소 2개의 새로운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파나소닉 담당자의 말을 인용해 2023년 5월 18일 보도했다. 다만 아직 정확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으며 네바다나 캔자스주 등 지역을 언급했다고 전했다.
파나소닉 그룹은 같은 날 전략 프레젠테이션를 통해 전기차용 배터리를 우선 투자 영역으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북미 지역의 급속한 시장 성장과 장점 재평가로 인해 원형 배터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발트 함량이 5% 미만인 첫 번째 음극을 개발한 파나소닉은 코발트가 없는 배터리가 도달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또한 2030년까지 원형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가 1,000Wh/l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파나소닉은 현재 테슬라와 공동으로 운영되는 네바다의 기가팩토리에서 2170 형식 배터리 셀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2022년 말에는 미국 캔자스주에 신규 공장을 짓기 시작했다. 여기에서도 2170 규격의 원형 셀이 2025년 3월부터 생산될 예정이다. 여기에 오클라호마에도 배터리셀 공장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파나소닉은 BMW, 스텔란티스와 함께 북미에 배터리 공장을 세울 수 있다는 소식도 있다. BMW는 뉴클래스 전기차에 직경 46mm, 높이 95 mm와 120mm의 원형 셀을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루시드와 헥사곤 푸루스에 원형 셀(아마도 당분간 2170 형식)을 공급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루시드는 LG에너지솔루션과의 배터리 셀 공급 계약도 체결한 상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포니의 시간' 6월9일~8월6일까지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 전시
-
볼보 EX30 공개 'LFP 344kmㆍNCM 480km' 中서 올 하반기 생산 시작
-
[체험기] '2023 MINI-RUN' 2박3일, 서울에서 제주 오가며 1000km
-
폭스바겐, ‘ID.버즈 롱휠베이스’ 세계 최초 공개
-
한국타이어, 고성능 전기차 전용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 프로모션 진행
-
포르쉐코리아, ‘1899, 하인리히 왕자에게 보낸 선물’ 특별전 덕수궁에서 개최
-
현대차, 2026년까지 공항버스ㆍ시내버스 등 1300여대 수소버스로 전환 지원
-
기아, 美 브랜드 가치 상승 효과 '2018년 이후 판매 31% · 가격 60%↑'
-
그랜저 54만원 싸진다, 국산차 세부담 수입차 기준 개선...역차별 해소
-
너무 쉽게 훔치기 좋은 차 팔았다...미 뉴욕시 현대차·기아 고소
-
현대차 엑센트, 형체를 알아보기 힘든 끔찍한 사고...탑승객 전원 무사
-
[EV 트렌드] 폭스바겐, 7명 탑승 가능한 'ID.버즈 롱휠베이스' 세계 최초 공개
-
[EV 트랜드] IEA, 中 전기차 세계 시장 점유율 58%...테슬라는 골목 대장
-
GM 메리바라, 4만 달러 이하의 수익성 있는 전기차는 기대할 수 없다
-
고숀의 LMFP, CATL의 응축 배터리, 그리고 소프트뱅크의 에너지 밀도 450Wh/kg 차세대 배터리
-
테슬라, 기가 상하이 5월 출고대수 142% 증가
-
포르쉐, 한ㆍ독 수교 140주년 기념 ‘1899, 하인리히 왕자에게 보낸 선물’ 특별전 개최
-
'오퍼짓 유나이티드' 입은 기아 모닝 부분변경… 출시 앞두고 디자인 유출
-
'40대에 아낌없이 투입된 탄소 섬유' 람보르기니, 한정판 우루스 퍼포만테 공개
-
'기저효과 영향' 볼보자동차, 지난달 글로벌 판매 전년 동월 대비 31% 증가
- [유머] 0.1초의 기적이 만들어낸 게임 역사상 명장면
- [유머] 남편이 암에 걸려 쿠팡 새벽 배송하는 외국인 아내의 삶
- [유머] 곰이 출몰하는 일본 삿포로 주택가
- [유머] 하시나 전 총리 사형선고
- [유머] 만3천명이 투표한 취침 시간
- [유머] 각 나라별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
- [유머] 호주산 소고기만 유독 가격이 저렴한 이유
- [뉴스] 10돈 금목걸이 걸고 달아난 중학생, 5분 만에 여자화장실서 붙잡혔다
- [뉴스] 이대은♥트루디, 결혼 4년 만에 득남... '아빠 등번호에 맞춰 태어나'
- [뉴스] 백종원 '남극의 셰프' 출연에... '환영한다' vs '절대 안 돼' 점주들의 엇갈린 반응
- [뉴스] 한화 하주석, 결혼 앞두고 노숙인 시설에 '떡 500인분' 선행...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 [뉴스] '예약 없인 힘들어'... 홍윤화♥김민기, 오뎅바 오픈 4개월 만에 '핫플' 등극했다
- [뉴스] 자전거 타던 중학생 2명 승용차에 치여... 1명 사망·1명 중상
- [뉴스] 김건희, 건진법사가 준 '명품' 안 쓰고 돌려줬다더니... 재판장서 '사용감' 낱낱이 드러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