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6
중국 CATL, 테슬라와 태양전지 개발 검토
조회 6,639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5-30 11:25
중국 CATL, 테슬라와 태양전지 개발 검토

중국 배터리업체 CATL 이 테슬라와 공동으로 태양전지 개발을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6년 연속 전기차 배터리 시장 1위 자리를 차지한 CATL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개발을 검토하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 혁신은 잠재적으로 태양광 성능을 향상시키고 비용을 절감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엿다.
페로브스카이트 태양 전지는 지난 10년 동안 크게 발전하여 2009년 약 3% 효율에서 오늘날 25% 이상으로 향상됐다. 그러나 선도적인 태양광(PV) 기술에 비해 안정성 등 해결해야 할 장애물이 있다.
다른 세부 사항은 제공되지 않았지만 CATL은 파일럿 테스트 라인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CATL은 태양광 산업에서 협력하고 공동 개발하기 위해 JA Solar와도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테슬라는 2023년 1분기에 태양광 패널 설치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한 67MW를 기록했다. 중국 최대 전기차 제조사인 비야디(BYD)도 연간 약 5GW의 패널을 생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에 투자될 2조 8000억 달러 중 1조 7000억 달러 이상이 재생 에너지, EV 및 배터리 저장 장치와 같은 청정 에너지에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미국에너지정보관리청(EIA)과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FERC)의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풍력과 태양광 발전이 미국에서 석탄보다 더 많은 발전 용량을 제공하고 더 많은 전기를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의 비영리단체 선데이(SUN DAY) 캠페인이 분석한 이 보고서는 2023년 첫 2개월 동안 건물 옥상 등 소규모 태양광을 포함한 태양광 발전은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하여 다른 어떤 에너지원보다 빠른 속도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월 28일까지의 데이터가 포함된 EIA의 월간 전력(Electric Power Monthly) 보고서의 발행물에 따르면 유틸리티 규모 및 소규모 태양광 PV와 유틸리티 규모 태양광 발전이 23.6% 증가하고 전체 태양광 발전량의 32.5%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블룸버그는 태양광 설치는 올해 36% 더 증가한 344GW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테슬라는 태양광 산업은 중국에 집중된 공급망 문제의 영향을 받았으며 애널리스트들과 각종 연구단체들은 보다 다양한 태양광 공급망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있다.
CATL의 태양광 발전 산업 진출은 또 다른 가능성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인원 가정용 에너지 시스템에 대한 기회를 갖게 되어 수익을 더욱 높이고 배터리 저장 및 태양열 패널의 두 가지 거대한 성장 추세를 활용할 수도 있다. 더불어 테슬라와 CATL간의 미국 내 배터리 공장 건설로 촉발된 협력관계는 바이든 행정부의 의도와는 다른 방향성이어서 정치권의 반응도 주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EV 트렌드] 쉐보레 볼트 EV · 볼트 EUV 생산 중단, 12월로 '한 달 더 연장'
-
현대차, 신형 싼타페 국내 판매가 3546만~4764만 원으로 책정
-
이래서 자세가 중요해, 운전대 잡으면 나타나는 통증 원인 바로 이거였네
-
[아롱 테크] 인간은 거들 뿐, 컴퓨터 못지않은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
-
기아 스포티지, 獨 아우토모토 준중형 SUV 3종 비교 평가 '압도적 승자'
-
끝나지 않은 감동, 현대차그룹 지원 잼버리 대원들...친구로 남고 싶다
-
[칼럼] KG모빌리티, 두 수 낮은 미래차 경쟁력 어떻게 극복해야 하나
-
BYD, 500만대째 신에너지 차량 출고
-
볼보자동차코리아, 침수 피해 고객 대상 긴급 지원 서비스 연장
-
일본, 후쿠이현에서 자율주행 유료 서비스 개시
-
중국 호존, 네타 브랜드 2024년부터 인도네시아에서 CKD방식으로 생산한다
-
현대차그룹, 잼버리 지원 끝까지...장재훈 사장 현장 방문 불편함 살피고 최선 당부
-
[시승기] 군더더기 하나 없는 현재 진행형 PHEV 슈퍼카 '맥라렌 아투라'
-
혼다, 북미 판매 회복에 환율 효과 더해 수익성 개선 '2분기 영업익 78% 증가'
-
테슬라 부분변경 '모델 3' 신규 대시보드 디자인 소셜미디어 유출
-
싼타페보다 더 싼타페스러운 '싼타페 XRT 콘셉트'...잘 꾸민 오프로더 감성
-
람보르기니, 미국에서 첫 전기 콘셉트카 공개 예고 '전동화 전환 박차'
-
'메르세데스-벤츠SLR맥라렌’ 20주년...슈퍼카와 프리미엄의 절묘한 조합
-
사이먼 로스비 현대스타일링 담당, 신형 싼타페 '인테리어 공간의 양'에 초점
-
현대차 5세대 싼타페 공개...사진은 낯설어 보였는데, 실물은 전혀 다른 느낌
- [유머] 자격증만 20개 보유한 배우
- [유머] 텐트에서 일어난 남자가 본 것
- [유머] 13만명이 투표힌 참기 힘든 냄새
- [유머] 요즘 전역하면 들고 나오는 돈 액수
- [유머] 제일 일하기 싫은 날은?
- [유머] 지금은 상상도 못할 학교 문화
- [유머] 진흙으로 말벌집 입구 막기
- [뉴스] '48세' 김희선, 역시 미모 원톱... '샵 직원들이 뽑은 미녀 1위'
- [뉴스] 이천수♥심하은, 쌍둥이 남매 '가정보육'하기로 결정... '결혼 13년차, 이사만 8번'
- [뉴스] 아이브 레이, '체인소맨 레제' 완벽 재현... 애니 찢고 나온 비주얼로 팬들 '심장 저격'
- [뉴스] '45세' 송지효, 결혼 생각에 솔직 고백...'생활 리듬 맞는 사람이면 평생 함께할 것'
- [뉴스] '학폭하면 대학 못 가'... 국립대 6곳, 가해자 45명 불합격시켰다
- [뉴스] '월급은 그대로인데'... 10월 소비자물가 2.4% 상승, 1년 3개월 만에 최고치
- [뉴스] 시진핑이 '맛있다' 극찬한 경주 황남빵, 되팔기에 짝퉁까지 '극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