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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그룹, 라이텐의 리튬황 전기차용 배터리 기술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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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0 11:25
스텔란티스그룹, 라이텐의 리튬황 전기차용 배터리 기술에 투자

스텔란티스그룹이 2023년 5월 25일, 리튬-황 배터리 개발자인 라이텐(Lyten)에 투자하여 새로운 3차원 그래핀 소재 플랫폼을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라이텐의 개발을 활용하여 고급 리튬-황 기반 전기차용 배터리, 차량 경량화 및 향상된 차량 감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리튬황 배터리는 리튬 이온 에너지 밀도의 두 배 이상을 제공할 수 있으며 대안적인 비 NCM 음극 솔루션이라고 덧붙였다.
스텔란티스는 라이텐 리튬-황 전기차용 배터리, 경량 합성물 및 새로운 온보드 감지를 포함한 라이텐의 3D 그래핀 응용 프로그램에 투자했으며 모두 상표로 등록되어 있다. 릿셀(LytCell) 플랫폼은 2021년부터 개발 중이며 라이텐은 900Wh/kg의 중량 측정 에너지 밀도와 2025/26년 생산 및 시장 가용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라이텐은 3D 그래핀은 천연 가스로 만든 탈탄소 슈퍼소재라고 강조했다. 처음에 미국 정부와 협력하여 군사 목적으로 기술을 테스트했으며 몇 년 동안 선택한 국방 관련 응용 프로그램에서 플랫폼 기능을 개선했다고 덧붙였다.
스텔란티스는 일반 차량의 경우 라이텐의 리튬-황 배터리에 니켈, 코발트 또는 망간이 없어 오늘날의 배터리보다 탄소 발자국이 약 60% 낮다고 주장했다. 리튬-황 배터리의 원료는 북미 또는 유럽에서 현지에서 조달 및 생산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라이텐은 자사의 기술이 전고체 배터리보다 약 40% 더 낮은 탄소 발자국을 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라이텐의 리튬-황 배터리, 복합재 및 센서 기술은 초기에 실리콘 밸리 캠퍼스에서 생산되고 있다. 곧 생산 용량의 두 번째 단계를 위한 부지를 탐색할 계획이다. 전기차용 배터리를 만드는 것 외에도 라이텐은 2023년에 특수 시장을 위한 리튬황 배터리 및 3D 그래핀 주입 복합재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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