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23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5-30 17:25
[EV 트렌드] 세상에 이런 일이 '테슬라 모델 Y, 올해 토요타 코롤라 제칠 것'
자토 다이내믹스(JATO Dynamics)가 믿기 힘든 전망을 내놨다. 자동차 시장분석과 전망으로 명성이 높은 자토 다이내믹스는 최근 '테슬라 모델 Y가 토요타 코롤라를 제치고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가 될지 모른다'라고 분석했다.
슈퍼셀러로 불리는 토요타 코롤라는 1966년 데뷔해 1997년 이후 매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로 군림해 왔다. 2021년 누적 5000만대 기록을 세워 평균 40초에 한대가 팔린 자타공인 세계 최고의 모델이다. 지난해에도 코롤라는 총 112만대를 기록해 부동의 글로벌 베스트셀링카 1위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자토 다이내믹스는 테슬라 모델 Y가 토요타 코롤라를 제칠 기미가 1분기 보이기 시작했다고 봤다. 지난해 연간 총판매 순위 4위를 기록하며 톱 10에 등극하며 기세를 올린 모델 Y는 지난 1분기 26만 7000대를 기록해 25만 6000대에 그친 코롤라를 여유 있게 제쳤다.
테슬라 모델 Y 1분기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9%나 증가했다. 반면, 코롤라는 10% 이상 판매가 줄어 순위 역전의 빌미가 됐다. 테슬라 모델 Y가 분기 실적 순위 급상승은 중국과 미국 시장에서의 판매가 68%나 증가한 덕분이다.
자동차 업계는 테슬라 특정 모델이 상위권에 올랐지만 전체 판매량으로 보면 여전히 하위권 제조사라며 평가를 낮춰한다. 그러나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자토 다이내믹스 전망이 나오기 전 열린 주총에서 모델 Y의 1위 등극을 예언했다는 점에서 기존 제조사들이 긴장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한편에서는 테슬라가 상품성 개선 모델, 신차 사이버 트럭 출시로 전체 라인업의 판매가 늘어 날것으로 보면서도 기존 레거시 완성차 브랜드의 순수 전기차 확대와 기존 내연기관차 수요가 여전해 성장에 한계가 올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연말까지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아직은 알 수 없다는 의미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칼럼] 대기업도 못한 일, 30톤급 굴절식 전기 덤프트럭 개발한 중소기업
-
가장 비싼 전기차 롤스로이스 '스펙터' 역사상 가장 가혹한 250만km 테스트 완료
-
르노코리아, 개소세 인하 종료 앞두고 6월 내 '전차종 즉시 출고'
-
현대차, 수소에 진심 ‘2024 넥쏘’ 출시...트림 단일화에 기본 사양 추가
-
아반떼, 코나, K3 '1.9% 저금리 할부' 12개월 무이자 상품도 출시
-
[EV 트렌드] 포르쉐, 브랜드 최초 순수전기 하이퍼카 '미션 X' 깜짝 공개
-
맥라렌 · 바워스앤윌킨스, 750S 비스포크 서라운드 시스템 공동 개발
-
혼다 5개 차종, 2023년 미국 IIHS 충돌평가서 최고등급 획득
-
현대차·기아, 7월부터 아반떼, 코나, K3 저금리 특별 금융 프로그램 시행
-
30년 전 영광 재현, 푸조 토탈에너지팀 ‘9X8 하이퍼카’로 르망 24시 출격
-
혼다, 입문자도 부담없이 영 라이더 타겟 미들급 스크램블러 ‘CL500’ 출시
-
GM, 뷰익 엔비스타 부평 공장서 양산 개시 '연간 50만 대 생산 목표' 박차
-
현대차 콘셉트카 '플라잉 프로페시'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등장
-
현대모비스, 3년 연속 연구개발비 1조원 넘겨
-
현대오토에버, SDV 대응 체계 강화 위한 MBD 컨소시엄 기술 교류회 개최
-
보그워너, ‘e모빌리티로의 전환’ 담은 새로운 로고 공개
-
넥센타이어 유튜브 채널 ‘넥센 유니버스’, 퀴즈 이벤트 진행
-
[아롱 테크] 자동차와 스마트폰 '바늘과 실' 이제 서로 떨어져서는 못 살아
-
혼다 CR-Vㆍ오딧세이ㆍHR-Vㆍ시빅 , 2023년 美 IIHS 충돌평가 최고등급 획득
-
현대모비스, 3년 연속 연구개발비 1조원 이상 투자...소프트웨어 중심 모빌리티 전환 속도
- [유머] 진짜 살벌한 쓰나미
- [유머] 김포공항 마약반입 중국인 송치
- [유머] 일본인이 잃어버린 에어팟이 발견된 곳
- [유머] 실제 자궁의 모습
- [유머] 33년동안 같은 일을 하는 남자
- [유머] 저건 병원이고,
- [유머] 코노 선배
- [뉴스] 친여동생에 '접근금지' 조치 당하자... 불만 품고 집에 불 지른 20대 男
- [뉴스] 함께 술 마신 아내 친구 취하자... 강제 추행한 30대 男의 끔찍한 변명
- [뉴스] 조국, 사면 뒤 내년 '부산시장' 출마하나... '국회의원 해야' 의견도
- [뉴스] 의정부 DL건설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서 '또' 노동자 추락 사망
- [뉴스] 아이돌 '과잉 경호' 논란 또 터져... '그룹 엔하이픈 매니저, 日 공항서 행인 폭행'
- [뉴스] 특검 '김건희, 도이치 주가조작으로 8억 1천만원 부당이득'... 구속영장에 적시
- [뉴스] 9명 숨진 '시청역 참사' 운전자, 항소심서 '크게' 감형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