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28
GM 메리바라, 4만 달러 이하의 수익성 있는 전기차는 기대할 수 없다
조회 6,827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6-07 11:25
GM 메리바라, '4만 달러 이하의 수익성 있는 전기차는 기대할 수 없다'

GM CEO 메리 바라가 2020년대 말까지도 3만 달러에서 4만 달러 사이의 수익성이 보장되는 전기차를 기대할 수 없을 것이라 발했다. 2023년 5월 31일 개최된 제 39회 샌포드 번스타인 전략 컨퍼런스에서 그녀는 현재 전기차 시장은 테슬라가 선두를 차지하고 있지만 GM 이 따라잡을 수 있다고 말하는 과정에서 밝힌 주장이다.
그 배경으로 현재 전기차용 배터리 가격이 3만 달러에서 4만 달러 사이의 수익성 있는 양산 모델을 만들기에는 여전히 너무 높다는 것을 들었다.
GM은 올 해 하반기에 2만 6,500달러부터 시작하는 쉐보레 볼트 EV를 전기차 전용 얼티움 플랫폼을 베이스로 하는 이쿼낙스 EV로 대체한다. 이쿼낙스 EV는 3만 달러부터 시작하며 볼트 EV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볼트 EV가 수익성을 올리고 있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GM이 양산 배터리 전기차의 가격을 3만 달러로 설정한 것은 의미가 크다. 초기 모델은 더 비쌀 것으로 예상되지만 3만 달러 버전이 IRA에 의한 보조금을 모두 받게 된다면 2만 달러 초반의 가격으로 판매가 가능하다.
이는 테슬라 모델3 가 미국시장에서 3만 7,000달러부터 시작하는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보조금을 모두 받게 되면 3만 달러 이하의 가격에 판매될 수 있다. 그 상태에서 수익성을 낼 수 있는지는 확실치 않다.
현재 미국시장 전기차의 평균 신차 판매가격은 5만 9,000 달러 선이고 전체 평균 신차 가격은 4만 8,000달러로 약 1만 달러 남짓 차이가 난다.
참고로 BYD는 8,000달러에서 1만 5,000달러선의 전기차를 개발하고 있다. 2만 5,000달러 전기차를 선언한 테슬라와 폭스바겐의 발표와 더불어 전기차 가격 하락을 주도할 수 있을지 관심을 끌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로터스 순수 전기 하이퍼 SUV '엘레트라' 사전예약 일주일 예상 물량 완판
-
드라이브의 재미 선사하는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
중국 CATL. 리튬 가격 하락으로 배터리 가격 인하?
-
BMW 코리아, 2024년 충전 인프라 확대 방안 ‘차징 넥스트’ 발표
-
KG 모빌리티 곽재선 회장 KGM COMMERCIAL 회장 공식 취임
-
[EV 트렌드] 샤오미, 또 다른 대륙의 실수? 신차 모데나 3가지 타입 출시 전망
-
곽재선 KG 모빌리티 회장, 구 에디슨 'KGM 커머셜' CEO 취임...상용차 특화 속도
-
1년 반을 기다려도 사겠다, 현대차 '엑스터' 인도 돌풍...누적 계약 7만 5000대
-
공식 출시 전 경매에 오른 테슬라 '사이버트럭' 최종 낙찰가 5억 3800만 원
-
지난달 국내 친환경차, 하이브리드 순풍에도 계속된 판매 감소
-
하만 '뱅앤올룹슨' 제네시스 챔피언십 협찬...갤러리 위한 베오소닉 체험 존 운영
-
여덟 번째 전시 '현대 커미션: 엘 아나추이: Behind the Red Moon'展 개막
-
'토요타와 렉서스' ASㆍ판매 만족도 무적, 볼보 대약진...국산차 르노코리아 최고
-
[아롱 테크] 오토카, 비히클 의미는 같은데? 우리말은 '자동차' 하나로 끝
-
현대차그룹, 2030 세계박람회 유치전 총력...부산의 경험을 전세계와 함께 영상 런칭
-
르노코리아, XM3 E-TECH 하이브리드 ‘바다런’ 마라톤 대회에 선두 차량 지원
-
'현대차-이베코' 수소 버스 ‘E-WAY H2’ 세계 최초 깜짝 공개...최대450km 주행
-
尹 정부, 미래차 현장인력 양성사업 폐지, 20만 정비 인력 생계 박탈할 것
-
정의선 회장, 주먹밥까지 챙긴 '양궁 내리 사랑 39년' 항저우 대회 메달 11개 결실
-
기아, 국내 최초 '전기차 배터리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민관 협력체계 구축
- [유머] 중식집과 일식집의 차이점
- [유머] 졸졸 썼는데 결과는 콸콸ㅋㅋㅋ
- [유머] 교회에서도 욕은 포기못해
- [유머] 15kg 2주면 증량가능한 배우
- [유머] 어디 있개
- [유머] 1년에 10억이상 버는 미국 여성이 남편과 잘 지내는 방법
- [유머] 여자랑 대화하다 급발진해버린 포붕이
- [뉴스] 지드래곤,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에 100만 홍콩달러 기부
- [뉴스] 캄보디아서 검거된 '韓 대학생 살인' 주범 리광호, 국내 송환 어려울 수 있다
- [뉴스] '예비 신부' 함은정, 본식 드레스 결정 앞두고 팬들 의견 적극 청취... '어떤 게 예뻐요?'
- [뉴스] 'BTS' 뷔, 러닝 중독 맞네... 영하의 날씨에도 굴복 않고 달렸다
- [뉴스] '데뷔 28주년' 바다... '앞으로도 열심히 음악으로 흘러 바다가 되겠다'
- [뉴스] '한의원 폐업'하고 백수 된 장영란 남편... '아내 믿고 자만했다' 눈물
- [뉴스] '2025 마마'서 예정된 사자보이즈 무대,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 여파로 '취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