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7,020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3-06-12 11:25
가장 비싼 전기차 롤스로이스 '스펙터' 역사상 가장 가혹한 250만km 테스트 완료

롤스로이스 첫 순수 전기차 '스펙터(Spectre)'가 출격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이르면 오는 4분기 고객 인도를 시작할 스펙터는 팬텀(Phantom)을 기반으로 한 슈퍼 럭셔리 순수 전기차다.
롤스로이스는 9일(현지 시각), 119년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가혹했던 스펙터의 모든 테스트 종료를 선언했다. 지난 2021년 9월 공로 테스트 현장이 포착되기 시작한 스펙터가 그동안 지구에서 가장 가혹한 지역과 기후를 극복하며 달린 거리는 250만km에 달한다.

스펙터는 스웨덴 혹한지와 남아공의 혹서지 등 영하 40도에서 영상 50도의 극한 온도는 물론 사막과 산악지역, 도심 등 가혹하고 까다로운 조건의 도로를 오가며 테스트를 거쳤다. 스펙터가 달린 250만km의 거리는 지구 둘레를 62번 일주한 것과 같다.
일반적인 신차 개발 과정의 테스트 주행 거리와 비교가 되지 않는 엄청난 거리를 달리며 스펙터는 14만1200여개에 달하는 전자 장비 시뮬레이션, 2만5000여개의 성능 항목 등을 반복해 점검하며 최상의 승차감 '매직 카펫 라이드'를 구현했다.
특히 배터리 성능과 충전 시간, 주행 거리 등은 수천회 이상 반복적인 테스트가 집중됐다. 가혹한 조건의 테스트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롤스로이스는 중국 하이난,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미국 캘리포니아 등 비좁고 경사가 심한 등의 다양한 조건에서도 스펙터의 정교한 조향과 승차감을 점검했다.

스펙터는 남은 기간 감성 품질에 대한 최종 점검을 끝내고 오는 4분기 첫 차가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패스트백 스타일의 2-도어 쿠페 스펙터는 23인치 휠과 와프트 라인을 적용하고 단일 패널의 테일 램프 등 파격적인 시도로 전동화 모델의 특징을 살렸다.
실내는 4796개의 스타라이트 도어, 5500개의 별자리와 스펙터 차명이 새겨진 대시보드, 첨단 디지털 사양을 기본으로 하고 사상 최대의 비스포크 옵션이 제공된다. 1회 충전으로 최대 520km 주행이 가능하며 예상 가격은 기본 5억 원대 초반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미국, 3월 2032년 전기차 67% 목표 규정 60%로 완화?
-
GM 메리바라, “소프트웨어 수정으로 경쟁 우위 확보한다”
-
토요타와 마쓰다, 자동차 운영 시스템 공유한다.
-
볼보건설기계, 스웨덴 스키스타에 L25 전동 휠 로더 및 볼보 에너지의 통합 충전기 설치
-
저온 주행거리 테스트 상위4개 모델이 공통적으로 사용한 이 것!
-
전기차 왜건 통하지 않을까? 폭스바겐 'ID.7 투어러' 공개...최대 685km 주행
-
벤츠,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탑재 '접지 불량 화재 위험' 리콜
-
297. SDV의 세계 1.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를 위해 필요한 하드웨어
-
올해 상륙 캐딜락 순수 전기차 리릭, 슈퍼크루즈 교통량 인식 기능 업그레이드
-
62년 만에 폐지되는 車 번호판 봉인,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 절감 기대
-
[김흥식 칼럼] 자동차 결함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전환' 관련법 정비해야
-
[EV 트렌드] 현행 판매 모델에 반값 '리비안 R2' 내달 공개 앞서 사전 포착
-
美 PGA 투어 ‘2024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마쓰야마 히데키 최종 우승
-
KG 모빌리티, '영업 마에스트로 20' 워크숍 실시
-
'C · E 장점만 모은 2도어' 벤츠 CLE 쿠페 7270만 원에 국내 공식 출시
-
1월 글로벌 전기차 판매 전년비 69% 증가 · 전월 대비 26% 감소
-
기아, IT 개발자 등 각 분야 경력직 대규모 채용...모빌리티 시장 경쟁력 강화
-
현대차그룹, 상반기 SDVㆍ스마트팩토리ㆍESGㆍAI '제로원 액셀러레이터' 모집
-
'기아 PV 3 · 5 · 7' 국내 첫 특허 출원…자동차 탈피한 PBV 라인업 출시 본격화
-
현대차 월드랠리팀, 2024 WRC 스웨덴 랠리 우승...개막전에 이은 2연속 쾌거
- [유머] 신인감독에 이어 또 다른 배구예능 출연하는 김연경
- [유머] 선물 늦게줘도 뭐라고못할 산타
- [유머] 러닝으로 32kg 감량한 연예인 ㅎㄷㄷ
- [유머] 집사 간택 성공한 길고양이
- [유머] 은근 정확하다는 샤워순서로 보는 MBTI
- [유머] 초등학생 시험지 답안
- [유머] 피곤한 치와와
- [지식] 스포츠토토 배당이 흔들리는 이유 및 배팅 방식 [1]
- [지식] 스포츠토토 메이저사이트라고 무조건 안전하지 않은 이유 [1]
- [지식] 스포츠토토 신규 토토사이트가 위험한 이유 [1]
- [지식] 토토사이트 먹튀당했을때 먹튀사이트에서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 [2]
- [지식] 메이저사이트처럼 보이지만 위험한 유형 정리 [1]
- [지식] 최신 먹튀사이트 먹튀수법 알아보기 [1]
- [지식] 양방배팅의 모든것 후기 최신 노하우 및 팁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