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300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6-13 11:25
2035년 내연기관차 판매 중단 선언한 GM '차세대 픽업트럭' 생산에 8100억 투자?

미국 제너럴 모터스가 전동화 100% 전환을 목표로 2035년까지 내연기관차 판매 중단을 선언했지만, 최근 차세대 픽업트럭 생산에 6억 3200만 달러, 한화 약 8100억 원 투자 계획을 밝혀 그 속내가 주목된다.
현지시간으로 12일,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GM은 인디애나 포트웨인 공장의 조립 시설에 6억 32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쉐보레 실버라도 1500, GMC 시에라 1500 차세대 모델 생산을 위한 컨베이어, 장비, 설비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주 GM은 기존 북미 자동차 공장을 재정비하고 보다 효율적인 차세대 대형 트럭과 SUV를 도입하기 위해 총 23억 달러 이상의 투자 강화 계획을 공개했다.
지난주 내연기관 대형 SUV 생산을 준비하기 위한 텍사스 알링턴 조립 공장에 5억 달러 투자, 그리고 이번 포트웨인 공장 6억 3200만 달러, 또 이번 주 중으로 추가 투자 발표가 예정됐다.

GM의 이번 투자 계획은 올여름 전미자동차 노조와 협상을 앞두고 나왔다. 이들의 협상은 전동화 전환을 가속화하려는 분위기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격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GM은 올해 말 실버라도 픽업트럭과 내년 초 시에라 드날리의 전기차 버전을 출시해 2035년까지 트럭과 대형 픽업트럭을 모두 순수전기차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내놓은 바 있다.
한편 GM은 미국 환경보호청(EPA)의 엄격한 배출가스 규제 사항에 직면해 있으며 지난 2016년과 2017년 CAFE(Corporate Average Fuel Economy) 프로그램 요구 사항을 충족하지 못해 1억 2820만 달러의 벌금을 지불하는 등 전동화 전환 압박을 받아 왔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개인 취향에 맞게 나만의 아우디를 '아우디 익스클루시브 오더’ 프로그램 런칭
-
[EV 트렌드] BMW, 신형 5시리즈 독일 아우토반에서 손 떼고 130km/h 주행
-
벤틀리모터스코리아, 컨티넨탈 GT ‘뮬리너’, ‘아주르’, ‘S’ 공식 출시
-
한국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2023 한국 12시 몬자’ GT4 클래스 3라운드 우승
-
한국 딜로이트, 글로벌 청정수소 시장 2050년 1,810조 원까지 꾸준히 성장
-
정의선 회장 수소 사회 대 전환 지지, 2025년 넥쏘 후속 모델 출시
-
벤틀리 라인업 확장 신호탄 컨티넨탈GT ‘뮬리너’, ‘아주르’, ‘S’공식출시
-
[EV 트렌드] 슬기로운 전기차 사용법, 쌀 때 저장해서 비쌀 때 파는 'V2G'
-
기아, 스팅어 계보 잇는 전기 스포츠 세단 GT1 개발 '역대급 스펙 전망'
-
GM, 삼성 SDI와 미국 인디애나주에 네 번째 배터리 공장 건설한다
-
리막, 가장 빠른 양산차 네베라 미국 고객에게 첫 인도
-
자동차가 점점 더 커지는 진짜 이유는?
-
볼보, 5월 글로벌 신차 판매 31% 증가, 배터리 전기차는 196% 증가
-
토요타, 차체에 냉간 압착 재료 사용으로 탈탄소화 추구한다.
-
중국 CATL, 승용차에 이어 대형 트럭 배터리 교체 솔루션 공개
-
1회 충전 250km 달리는 전기차 英 '뇨볼트 EV' 35kWh 배터리 충전 6분?
-
기아 스포티지 미국서 브레이크 부스터 결함으로 10만 대 리콜
-
수소는 죽지 않았다. 글로벌 청정수소 2050년1810조원 시장 전망
-
[EV 트렌드] 폴스타 2, 올 하반기 연식변경 모델 파워트레인 중요 업데이트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 출시 기념 고객 인도 행사 진행
- [유머] 0.1초의 기적이 만들어낸 게임 역사상 명장면
- [유머] 남편이 암에 걸려 쿠팡 새벽 배송하는 외국인 아내의 삶
- [유머] 곰이 출몰하는 일본 삿포로 주택가
- [유머] 하시나 전 총리 사형선고
- [유머] 만3천명이 투표한 취침 시간
- [유머] 각 나라별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
- [유머] 호주산 소고기만 유독 가격이 저렴한 이유
- [뉴스] 일본산 방어, 국내산으로 속여 '1.5억' 벌어들인 횟집 사장
- [뉴스] 고준희 엄마, 알고 보니 최화정과 고등학교 같은 반 친구였다
- [뉴스] '부모님께 수갑찬 모습 보이고 싶지 않다'...경찰관 허락했다가 마약사범 도주
- [뉴스] 육군 부사관, 병든 아내 방치 혐의로 체포... '온몸에 구더기 들끓어'
- [뉴스] ''연봉 9천' 외국인이 125억 집 현금으로 구매'... 외국인 부동산 위법 의심 행위 290건 적발
- [뉴스] '출퇴근하다가 하루 다 지나'... 한국 '통근시간' 1시간 48분으로 세계 최장 기록
- [뉴스] 인피니트 장동우, 앨범 내려 '대출'까지 받았다...6년만에 솔로 컴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