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7,863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6-14 11:25
[EV 트렌드] 폴스타 2, 올 하반기 연식변경 모델 파워트레인 중요 업데이트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올 하반기 '폴스타 2' 연식변경을 통해 파워트레인 주요 업데이트를 시도할 전망이다.
현지시간으로 13일, 오토블로그 등 외신은 2024년형 폴스타 2는 약간의 가격 인상과 함께 기본 모델이 전륜구동에서 후륜구동으로 전환되는 중요 이벤트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미국 기준, 오는 8월 고객 인도가 예상되는 2024년형 폴스타 2는 기존보다 더 강력한 전기모터가 탑재되고 소폭 향상된 주행가능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에서 엔트리 트림 기준으로 2024년형 후륜구동 폴스타 2 판매 가격은 운송료 1400달러를 포함해 5만 1300달러에 시작된다. 여기에 듀얼 모터 사륜구동의 경우 5만 6700달러로 책정됐다. 이는 현재 2023년형 전륜구동 4만 9800달러, 사륜구동 5만 3300달러보다 소폭 향상된 가격이다.
이 밖에도 폴스타 2 2024년형은 외관 디자인에서 약간의 변화를 거치고 기본형 모델은 기존 231마력에서 299마력으로 향상된 신규 전기모터가 탑재된다. 이를 통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까지 순간 가속력은 5.9초로 이전보다 1초 빨라진다. 완전충전시 주행가능거리 역시 270마일에서 320마일로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륜구동 옵션이 적용된 모델 역시 이와 유사한 업데이트를 거쳐 최고출력은 408마력에서 421마력으로 향상되고 브렘보 브레이크, 올린즈 댐퍼 등으로 구성된 퍼포먼스 패키지 적용시 455마력으로 향상된다.
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 가속력은 기본 4.3초, 퍼포먼스 팩 4.1초로 단축되며 아직 EPA 측정치가 나오지 않았으나 주행가능거리는 최대 276마일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달 초 폴스타는 무선 소프트웨어(OTA) 업데이트를 통해 주행거리 어시스턴트와 애플 카플레이의 신규 기능 추가 및 개선 작업을 실시할 만큼 OTA 업데이트를 적극 실시하고 있다. 이 경우 2024년형 모델에서도 물리적 파워트레인 변화 외에도 향후 OTA 업데이트를 통한 꾸준한 개선 작업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체험기] '2023 MINI-RUN' 2박3일, 서울에서 제주 오가며 1000km
-
폭스바겐, ‘ID.버즈 롱휠베이스’ 세계 최초 공개
-
한국타이어, 고성능 전기차 전용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 프로모션 진행
-
포르쉐코리아, ‘1899, 하인리히 왕자에게 보낸 선물’ 특별전 덕수궁에서 개최
-
현대차, 2026년까지 공항버스ㆍ시내버스 등 1300여대 수소버스로 전환 지원
-
기아, 美 브랜드 가치 상승 효과 '2018년 이후 판매 31% · 가격 60%↑'
-
그랜저 54만원 싸진다, 국산차 세부담 수입차 기준 개선...역차별 해소
-
너무 쉽게 훔치기 좋은 차 팔았다...미 뉴욕시 현대차·기아 고소
-
현대차 엑센트, 형체를 알아보기 힘든 끔찍한 사고...탑승객 전원 무사
-
[EV 트렌드] 폭스바겐, 7명 탑승 가능한 'ID.버즈 롱휠베이스' 세계 최초 공개
-
[EV 트랜드] IEA, 中 전기차 세계 시장 점유율 58%...테슬라는 골목 대장
-
GM 메리바라, 4만 달러 이하의 수익성 있는 전기차는 기대할 수 없다
-
고숀의 LMFP, CATL의 응축 배터리, 그리고 소프트뱅크의 에너지 밀도 450Wh/kg 차세대 배터리
-
테슬라, 기가 상하이 5월 출고대수 142% 증가
-
포르쉐, 한ㆍ독 수교 140주년 기념 ‘1899, 하인리히 왕자에게 보낸 선물’ 특별전 개최
-
'오퍼짓 유나이티드' 입은 기아 모닝 부분변경… 출시 앞두고 디자인 유출
-
'40대에 아낌없이 투입된 탄소 섬유' 람보르기니, 한정판 우루스 퍼포만테 공개
-
'기저효과 영향' 볼보자동차, 지난달 글로벌 판매 전년 동월 대비 31% 증가
-
계기판 안보이는 레이 · 주행 중 열리는 문 ID.4 등 9개 차종 5만 4000여대 리콜
-
단종 앞둔 쉐보레 카마로 파이널 컬렉터 에디션 공개, 원조 팬더 오마주
- [유머] 실록에서 유일하게 박제된 임금의 욕설
- [유머] 금쪽이 방송중 가장 슬펐다는 회차
- [유머] 한국인이 뽑은 만족도 높은 해외여행 순위
- [유머] 노차이나 카페 최근 근황
- [유머]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한 쿠팡기사 반응
- [유머] 용사라면 후기
- [유머] 무속인 참교육한 김용만
- [뉴스] 김민석 총리 'APEC 동안, '대통령 잘 뽑았다'는 말 많이 들어'
- [뉴스] 지하철역 보관함서 5억원 든 봉투 꺼낸 20대 女... 알고보니 '이 사람'
- [뉴스] 故 백성문 변호사 오늘 영면... 김선영 앵커, 마지막으로 남긴 말 '눈물'
- [뉴스] 방민아 뮤지컬 첫 공연 응원하는 온주완... 대놓고 쓴 '럽스타그램' 메시지는
- [뉴스] '이게 바로 샤이니 의리'... MBC 고강용 아나운서, MVP 선물 인증샷
- [뉴스] 신지 '아빠 고희연 빛내눈 멤버들 고마워'... 예비신랑 문원은 어디에?
- [뉴스] '16세 연하' 장원영에 직접 꽃다발 보낸 지드래곤... 대체 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