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7
토요타, 차체에 냉간 압착 재료 사용으로 탈탄소화 추구한다.
조회 7,770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6-14 11:25
토요타, 차체에 냉간 압착 재료 사용으로 탈탄소화 추구한다.

토요타자동차가 올해 초 출시한 신형 프리우스의 차체 프레임에 핫 스탬핑 재료 대신 냉간 압착 재료를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프레스 스탬핑 재료는 재료를 가열한 후 재료를 압착 성형하여 만들어지기 때문에 생산성은 좋지만 냉간 프레스 재료보다 제조 비용이 높았다. 그에 비해 가열 공정이 필요 없는 냉압착 소재는 핫 스탬핑 소재에 비해 제조원가를 절감할 수 있으나, 고강도 프레임 부품 제조가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다. 때문에 제조원가가 상승하지만 냉간 압착 소재로는 제작할 수 없는 프레임 부품에는 핫스탬핑 소재가 사용되어 왔다.
토요타는 신형 프리우스의 차체 프레임에 냉압착 소재를 사용하더라도 제조원가가 프레스 스탬핑 소재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비용이 절감되지는 않지만 생산 공정에서 탈탄소화에 중점을 둔 프레스 경화 재료 사용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신형 프리우스에서는 인장강도가 1.5GPa급 핫스탬핑 소재를 사용하던 이전 모델의 차체 프레임 부품을 1.5GPa급 냉압착 소재로 교체했다. 토요타는 탈 핫 스탬핌으로도 연간 CO2 배출량을 868톤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신형 프리우스는 도요타의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 차량 설계 및 개발 방식을 기반으로 한 2세대 GA-C 플랫폼(PF)을 채택한 첫 번째 모델이다. 앞으로도 1세대 GA-C를 사용하는 차량의 경우 완전한 개선을 위해 디핫 스탬핑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포니의 시간' 6월9일~8월6일까지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 전시
-
볼보 EX30 공개 'LFP 344kmㆍNCM 480km' 中서 올 하반기 생산 시작
-
[체험기] '2023 MINI-RUN' 2박3일, 서울에서 제주 오가며 1000km
-
폭스바겐, ‘ID.버즈 롱휠베이스’ 세계 최초 공개
-
한국타이어, 고성능 전기차 전용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 프로모션 진행
-
포르쉐코리아, ‘1899, 하인리히 왕자에게 보낸 선물’ 특별전 덕수궁에서 개최
-
현대차, 2026년까지 공항버스ㆍ시내버스 등 1300여대 수소버스로 전환 지원
-
기아, 美 브랜드 가치 상승 효과 '2018년 이후 판매 31% · 가격 60%↑'
-
그랜저 54만원 싸진다, 국산차 세부담 수입차 기준 개선...역차별 해소
-
너무 쉽게 훔치기 좋은 차 팔았다...미 뉴욕시 현대차·기아 고소
-
현대차 엑센트, 형체를 알아보기 힘든 끔찍한 사고...탑승객 전원 무사
-
[EV 트렌드] 폭스바겐, 7명 탑승 가능한 'ID.버즈 롱휠베이스' 세계 최초 공개
-
[EV 트랜드] IEA, 中 전기차 세계 시장 점유율 58%...테슬라는 골목 대장
-
GM 메리바라, 4만 달러 이하의 수익성 있는 전기차는 기대할 수 없다
-
고숀의 LMFP, CATL의 응축 배터리, 그리고 소프트뱅크의 에너지 밀도 450Wh/kg 차세대 배터리
-
테슬라, 기가 상하이 5월 출고대수 142% 증가
-
포르쉐, 한ㆍ독 수교 140주년 기념 ‘1899, 하인리히 왕자에게 보낸 선물’ 특별전 개최
-
'오퍼짓 유나이티드' 입은 기아 모닝 부분변경… 출시 앞두고 디자인 유출
-
'40대에 아낌없이 투입된 탄소 섬유' 람보르기니, 한정판 우루스 퍼포만테 공개
-
'기저효과 영향' 볼보자동차, 지난달 글로벌 판매 전년 동월 대비 31% 증가
- [유머] 0.1초의 기적이 만들어낸 게임 역사상 명장면
- [유머] 남편이 암에 걸려 쿠팡 새벽 배송하는 외국인 아내의 삶
- [유머] 곰이 출몰하는 일본 삿포로 주택가
- [유머] 하시나 전 총리 사형선고
- [유머] 만3천명이 투표한 취침 시간
- [유머] 각 나라별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
- [유머] 호주산 소고기만 유독 가격이 저렴한 이유
- [뉴스] 올해 수능, 최종보스는 따로 있어... 국어·수학 아닌 '이 과목'
- [뉴스] 태백 목없는 시신, 범죄 혐의점 없어 종결... 30대 남성 가족 품으로
- [뉴스] 찜질방서 잠든 할머니 몰래 촬영한 40대 남성 집행유예 선고
- [뉴스] 경북경찰청 소속 정보관, 中 영사관에 외사 정보 유출 의혹... 경찰 압수수색
- [뉴스] 캄보디아서 숨진 대학생, 외상성 쇼크사... '마약·독극물 검출 無'
- [뉴스] 경복궁, 올해만 5회 전기료 미납... 덕수궁도 8회 '상습 지연'
- [뉴스] 오세훈, 한강버스 사고 사과... '안전 문제 정치도구화 바람직하지 않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