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115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6-19 11:25
기아 플래그십 SUV 'EV9' 최저 6920만원...19일 1호차 출고 시작 순차 인도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기아의 두 번째 순수 전기차 'EV9'이 19일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정부와 지차체 보조금을 서울시 기준으로 했을 때 에어 트림 2WD 19인치 6920만원대 구매가 가능해 당초 예상했던 가격 부담도 크게 줄었다.
EV9은 국내 최초 3열 대형 전동화 SUV로 다양한 2열 시트 구성이 가능하다. 99.8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501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달성했다.(19인치 휠 2WD) 에어와 어스 두 가지 트림과 2WD와 4WD의 구동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에어 트림은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2), 정전식 센서를 활용한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클러스터ㆍ공조ㆍ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디스플레이를 매끄럽게 이은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 윈드쉴드ㆍ1열ㆍ2열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 10 에어백 등 첨단 주행 보조 기능과 핵심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어스 트림은 여기에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 스티어링 휠 엠블럼 라이트, 듀얼 칼라 앰비언트 라이트, 12인치 대화면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이 기본 사양으로 추가된다. EV9 기본모델 가격은 세제혜택과 개별소비세 3.5% 기준으로 에어 2WD 7337만원, 4WD 7685만원, 어스 2WD 7816만원, 4WD 8163만원이다.
오는 7월 이후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혜택 후 개별소비세(5%) 과세표준 계산 방식 특례를 적용하면 소폭의 변동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서울시에서 에어 트림 2WD(19인치 휠)를 구매하면 국비 보조금 330만원 및 계산방식에 따른 지방비 보조금을 고려했을 때 6920만원대 구매가 가능하다.
기아는 기대를 모으고 있는 'EV9 GT-line'은 주요 정부 부처 인증 절차가 완료될 것으로 전망되는 오는 3분기 중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기아는 커넥트 스토어를 통해 원하는 기능을 별개로 구매해 한시적으로 사용하는 구독 상품도 출시했다.
상품별 선택 가능 사용 기간은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월간/연간/평생, 라이팅 패턴은 평생, 스트리밍 플러스는 월 단위 구독이 가능하다. 한편 기아 관계자는 “EV9 사전계약의 60%가 개인, 그 중 55%는 기아 브랜드를 처음 선택한 신규'라며 '새로운 세그먼트를 개척하고 기아 EV 브랜드 이끌 모델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250. 유럽/미국/중국/한국, 전기차 보급 가속화에 가용 수단 모두 동원한다.
-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송도점 그랜드 오프닝 실시
-
현대차그룹, 강릉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0억 원 전달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대학생 대상 직무 교육 및 멘토링 제공
-
테슬라, 3세대 파워월 출시 준비
-
현대차, 제네시스 올인원 홈 에너지 솔루션 제네시스 홈 북미 공개
-
美 환경보호청, 신규 탄소배출 규제안 발표 '2032년까지 신차 판매 67% 전기차 목표'
-
[EV 트렌드] 테슬라를 뒤덮은 암울한 징조, 파격적 가격 인하 시기에 시장 점유율 급락
-
'주행가능거리 417km' 현대차, 신형 코나 일렉트릭 출시… 보조금 반영 3000만 원대
-
괴물 SUV 'BMW XM 라벨 레드' 실내외 공개...제로백 3.8초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
미리 보는 폭스바겐 플래그십 순수 전기차 ID.7...중국서 사전 유출 '역대급 디자인'
-
[아롱 테크] 셀프 주유 때마다 성가심 해결 '캡리스주유구'...그런데 이렇게 깊은 뜻이
-
[스파이샷] 닛산 로그
-
정말 환경을 위해서 일까? EU의 내연기관차 존속 결정의 진의는...
-
BMW의 수소차 개발 어디까지 왔나? 움직이는 발전소 'iX5 하이드로젠'
-
폭스바겐의 미국 시장 공략 '2030년까지 25개 순수전기차 현지 생산'
-
현대오토에버, 차량 소프트웨어 개발자 직접 양성해 채용한다
-
이튼, 상하이 모터쇼에서 혁신적인 배기가스 절감 기술 전시
-
BMW 그룹 코리아, BMW 및 MINI 고객 대상 ‘올 케어 위크’ 캠페인 실시
-
중국 하오모, 자율주행 최초 ChatGPT 기반 DriveGPT 공개
- [유머] 중국인의 실제 소득
- [유머] 떡볶이 할머니의 유산
- [유머] 이제 은퇴한다는 AV배우
- [유머] 한국의 이상한 주차문화.jpg
- [유머] 다음에 오는 10연휴는 언제일까여
- [유머] 0.1초의 기적이 만들어낸 게임 역사상 명장면
- [유머] 남편이 암에 걸려 쿠팡 새벽 배송하는 외국인 아내의 삶
- [뉴스] '기름값이 더 나오는 거 아닌가요?'... 벤츠 타고 배달 알바한 한가인
- [뉴스] '서프라이즈 김태희' 김하영, '유퀴즈'서 서프라이즈 종영 심경 고백했다
- [뉴스] 22kg 감량했다던 풍자, 진짜 살 쏙 빠졌네... 확 달라진 근황 '눈길'
- [뉴스] '태도가 오만해'... 200명 주민 앞에서 '큰손' 사업가 부부 '공개처형'한 북한
- [뉴스] 尹재판 중 '빵' 터진 지귀연 재판장... 이유 봤더니
- [뉴스] 폭발물 허위 협박 후 '못 잡죠?'라며 경찰 비웃던 고교생... 결국 '구속' 됐다
- [뉴스] 100만 유튜버 '수탉' 납치·살해 시도 일당 구속 기소... 또 다른 공범도 구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