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62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6-19 17:25
'국내 출시 기대' 르노의 차세대 쿠페형 플래그십 SUV '라팔' 완전 공개
프랑스 르노 자동차가 E-테크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새로운 쿠페형 플래그십 SUV '라팔(Rafale)'을 완전히 공개했다.
'오스트랄'과 '에스파스' 등 기존 SUV 라인업에 합류하는 르노 라팔은 플래그십 모델로 더욱 매끈한 외관 디자인과 함께 E-테크 하이브리드의 우수한 파워트레인 효율성이 주요 특징이다.
내년 여름 글로벌 공식 판매가 예고된 라팔은 르노 CMF-CD 플랫폼을 바탕으로 제작되어 스포티한 실루엣과 여유로운 공간 활용성을 나타낸다. 오스트랄보다 약 200mm 더 긴 전장을 비롯해 10mm 낮은 전고, 전폭은 40mm 더 여유롭다.
외관 디자인은 선명한 캐릭터 라인과 경사진 루프 라인, 강력한 숄더 라인을 특징으로 전면에는 새로운 스타일의 LED 헤드램프가 탑재되고 유니크한 그린하우스 등 곳곳에 스포티한 요소가 결합됐다.
실내는 기존 오스트랄과 유사한 모습이지만, 더욱 고급스러운 소재가 사용되고 센터 디스플레이에는 구글이 설계한 소프트웨어의 삽입을 통해 보다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르노 디자인 디렉터 질 비달은 '라팔 프로젝트는 쿠페형 SUV 제작을 위해 시작된 게 아니라 소비자들이 좋아할 만한 플래그십 모델로 시작됐다. 우리는 슈팅브레이크에서 세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스케치를 거쳤고 소비자가 좋아할 것이라는 확신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르노 라팔 파워트레인은 기본 모델에 1.2리터 3기통 가솔린 엔진과 2개의 전기 모터가 결합해 최고 출력 197마력을 발휘한다. 해당 엔진 구성은 앞서 오스트랄을 통해 선보인 바 있으며 라팔의 경우 60mpg, 105g/km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나타낼 것으로 알려졌다.
또 상위 모델의 경우 후륜에 전기 모터가 추가되어 4륜 구동 시스템을 구성하고 더 큰 배터리팩 탑재로 전기 주행가능거리의 확장과 296마력의 최고 출력으로 보다 역동적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이 밖에 해당 모델은 전후륜에 맥퍼슨 스트럿과 멀티 링크 서스펜션 조합으로 르노는 라팔을 위해 특별 조정된 서스펜션 세팅을 통해 일정 수준의 승차감을 유지하면서도 스포티한 설정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 회전반경을 줄이고 고속 안정성 향상을 위해 3세대 4 콘트롤 어드밴스트 4륜 조향 시스템을 탑재했다.
한편 르노 라팔은 2024년 봄 유럽 판매를 시작하고 여름께 글로벌 시장 순차 출시가 예정됐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BMW 코리아, 6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2종 출시
-
'갑작스러운 전력 손실' 벤츠, EQS · EQE 소프트웨어 버그로 미국서 리콜
-
다임러 트럭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이달의 시크릿 부품’ 10월까지 진행
-
2035년 내연기관차 판매 중단 선언한 GM '차세대 픽업트럭' 생산에 8100억 투자?
-
BMW, M3 투어링 출시 기념 6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2종 출시...각 7대ㆍ15대 한정
-
현대차·기아, 차량 개발 집중형 체계에서 SW 및 신기술 개발에 최적화된 조직으로 변모
-
롤스로이스모터카, 순수전기차 ‘스펙터’ 글로벌 테스트 완료
-
레고그룹, 실물 크기 ‘레고 테크닉 푸조 9X8’ 공개
-
포르쉐, 75년 기념 하이퍼 전기 컨셉 미션 X 공개
-
[공수전환] 플래그십 3열 전기 SUV 대결 '기아 EV9 Vs 볼보 EX90'
-
테슬라, 4680 배터리셀 생산 확대 목적으로 프리몬트 공장 확장
-
피치스, 하프 스케일 클래식 카 해링턴 카 첫 모델 ‘300 로드스터' 출시
-
포드, 미국서 이스케이프 등 하이브리드 12만 대 리콜 '엔진 화재 우려'
-
페라리 AF 코르세 팀, 499P로 100주년 기념 르망 24시 데뷔전 우승
-
전기차 8대 동시 충전 가능 'BMW 차징 스테이션' 경북 힐튼호텔 경주에 개소
-
현대차 아반떼 N TCR, 2023 TCR 월드투어 이탈리아 대회 우승...올해 2승
-
[EV 트렌드] 테슬라 '오토파일럿' 작년 사고 444건...2019년 이후 17명 사망
-
현대차그룹, 국내 전기차 투자 확대 위해 59억 달러 자본 리쇼어링 계획
-
[아롱 테크] 지금까지 이런 배터리는 없었다. 오래 쓰고 멀리 가는 전기차를 위하여
-
[시승기] 토요타, 크라운 크로스오버 '기술력은 인정 · 그랜저와 비교는 글쎄'
- [유머] 혐) 가평 호랑이 사건
- [유머] 열정으로 인턴 붙은 사람
- [유머] 자주포의 발사속도가 줄어들면
- [유머] 서양의 밤문화
- [유머] 진짜 살벌한 쓰나미
- [유머] 김포공항 마약반입 중국인 송치
- [유머] 일본인이 잃어버린 에어팟이 발견된 곳
- [뉴스] 이미주, 첫차로 '3억 짜리' 지바겐 샀다고 자랑했다가 달린 악플 수준
- [뉴스] 안정환 아들 안리환, 아빠 판박이 외모에 축구 실력까지... 선수 데뷔 하나
- [뉴스] '강남 80평' 백지영♥정석원, 재산 솔직 고백... 차 2대·집 1채 공동소유
- [뉴스] 스토킹 가해자 평균 나이 44세... 관계성 범죄 가해자 중 1위는 중년 남성
- [뉴스] 의대 수시 합격선 '내신 O등급' 기록... 26학년도 입시 문턱 다시 높아진다
- [뉴스] '테이저건 찬 경찰인데 계급장도 명찰도 없어요'... 시민 신고로 잡고 보니
- [뉴스] '조국·윤미향만 사면?'... 유승준 팬들, 이재명 대통령에게 '형평성 있는 조치'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