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6
차지인, 허브젝트와 화재예방가능 충전기술 선보여
조회 6,260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6-22 17:25
차지인, 허브젝트와 화재예방가능 충전기술 선보여

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업 차지인이 세계 최대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 회사인 허브젝트(Hubject)와 함께 플러그앤차지(PnC) 기술을 미국에서 열린 ‘세계 전기차 올림픽’으로 꼽히는 전시회에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차지인과 허브젝트는 완속기반의 PnC 기술을 지난 6월11~14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세크라멘토에서 열린 EVS36에서 선보였다.
차지인과 허브젝트가 선보인 PnC 기술은 운전자가 전기자동차 충전 케이블을 차량에 연결하면 차량을 인식해 충전 및 결제가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서비스다.
특히, PnC 기술은 충전량을 90%로 설정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기차 화재를 예방하는 기술을 구현해 더욱 관심을 받았다.
EVS36은 1969년부터 열린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전기차 행사로 전기차 올림픽으로 불린다. 이번 EVS36은 미국 EDTA(미 전동화 교통 협회)와 WEVA(세계전기자동차협회)가 주관했으며 2천200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400개 이상 기업이 전시에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내년 행사인 EVS37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차지인과 허브젝트는 이번 전시회 참가에 이어 오는 10월 양사 주관으로 국내에서 PnC 쇼케이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10월 쇼케이스에서는 PnC 기술을 충전 결제외에 충전량을 90%로 설정해 전기차 화재를 예방하는 기술을 세부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차지인은 지난해 7월 허브젝트와 차지인 전기차 충전카드인 이브이존 카드를 국내 뿐 아니라 유럽, 미국 등 해외시장에서도 사용할수 있는 이로밍 서비스를 체결하기도 했다.
차지인 최영석 대표는 “최근 테슬라 수퍼차져의 NACS(North American Charging Standrad)가 이슈가 되면서 충전구의 모양에만 집착하고 있는데, 가장 중요한 서비스는 PnC 이므로 이에 대한 수요가 폭증할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미국 대형 충전 사업자인 EVgo와 동등한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한국 기업이 있다는것을 보여줄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볼보 EX30 공개 'LFP 344kmㆍNCM 480km' 中서 올 하반기 생산 시작
-
[체험기] '2023 MINI-RUN' 2박3일, 서울에서 제주 오가며 1000km
-
폭스바겐, ‘ID.버즈 롱휠베이스’ 세계 최초 공개
-
한국타이어, 고성능 전기차 전용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 프로모션 진행
-
포르쉐코리아, ‘1899, 하인리히 왕자에게 보낸 선물’ 특별전 덕수궁에서 개최
-
현대차, 2026년까지 공항버스ㆍ시내버스 등 1300여대 수소버스로 전환 지원
-
기아, 美 브랜드 가치 상승 효과 '2018년 이후 판매 31% · 가격 60%↑'
-
그랜저 54만원 싸진다, 국산차 세부담 수입차 기준 개선...역차별 해소
-
너무 쉽게 훔치기 좋은 차 팔았다...미 뉴욕시 현대차·기아 고소
-
현대차 엑센트, 형체를 알아보기 힘든 끔찍한 사고...탑승객 전원 무사
-
[EV 트렌드] 폭스바겐, 7명 탑승 가능한 'ID.버즈 롱휠베이스' 세계 최초 공개
-
[EV 트랜드] IEA, 中 전기차 세계 시장 점유율 58%...테슬라는 골목 대장
-
GM 메리바라, 4만 달러 이하의 수익성 있는 전기차는 기대할 수 없다
-
고숀의 LMFP, CATL의 응축 배터리, 그리고 소프트뱅크의 에너지 밀도 450Wh/kg 차세대 배터리
-
테슬라, 기가 상하이 5월 출고대수 142% 증가
-
포르쉐, 한ㆍ독 수교 140주년 기념 ‘1899, 하인리히 왕자에게 보낸 선물’ 특별전 개최
-
'오퍼짓 유나이티드' 입은 기아 모닝 부분변경… 출시 앞두고 디자인 유출
-
'40대에 아낌없이 투입된 탄소 섬유' 람보르기니, 한정판 우루스 퍼포만테 공개
-
'기저효과 영향' 볼보자동차, 지난달 글로벌 판매 전년 동월 대비 31% 증가
-
계기판 안보이는 레이 · 주행 중 열리는 문 ID.4 등 9개 차종 5만 4000여대 리콜
- [유머] 놔봐!! 놔보라고!!
- [유머] 하늘 갈랐다고
- [유머] 엄청난 짓을 저지른 아이
- [유머] 리트리버의 실체
- [유머] 한,중,일 남자 구분 테스트
- [유머] 만화로 보는 일본 사형수 최후의 1시간
- [유머] 아내가 매트를 깔았던 이유
- [뉴스] '신기할 정도로 닮았었는데'… 3년 전 결혼한 부부, 알고보니 '6촌' 관계
- [뉴스] '응급환자 이송 중' 방송까지 했는데... 차선 양보 1도 없는 경찰차 (영상)
- [뉴스] 모모랜드 출신 연우, 배우상 다 됐다... 우아함 터지는 근황 공개
- [뉴스] 올데이 프로젝트, 5개월 만에 돌아온다... 17일 '원 모어 타임'으로 컴백
- [뉴스] 에픽하이, '빅뱅 멤버 추가 영입하자' 파격 제안에 대성이 보인 반응
- [뉴스] 고현정, 나이 잊은 가을 패션... '미니스커트+롱부츠'로 여친샷 미모 폭발
- [뉴스] 할리우드서 3관왕한 영화 '피렌체'... 김민종, 아시아 스타상 소감서 '멈춰도.. 멈춘 게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