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214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6-28 17:25
'디젤 게이트 최초의 형선고' 前 아우디 CEO 사기죄로 1년 9개월 집행유예

전 아우디 CEO 루퍼트 슈타들러가 이른바 '디젤 게이트'로 알려진 폭스바겐그룹의 대규모 차량용 배기가스 저감장치 조작 사건으로 인해 유죄 판결을 받은 최초의 폭스바겐그룹 이사에 이름을 올렸다.
현지시간으로 27일, 로이터는 독일 뮌헨 법원이 전 아우디 CEO 루퍼트 슈타들러에게 과실에 의한 사기죄로 1년 9개월의 집행유해를 선고했다고 전했다.
또 슈타들러는 벌금 120만 달러를 선고 받았으며 법원은 해당 벌금이 국고와 비정부기구를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폭스바겐그룹의 디젤 게이트 이슈는 2015년 9월, 미국 내에서 시작되어 글로벌 시장으로 확산된 것으로 디젤차 배기가스 소프트웨어를 인증 과정에서 임의 조작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대량 리콜과 천문학적 벌금,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
슈타들러 전 아우디 CEO는 이 같은 불법 소프트웨어 탑재 차량의 판매를 막지 못한 협의로 기소되고 지난달까지 해당 차량의 불법과 소비자 피해를 알지 못했다고 반박해 왔으나 이를 인정하며 형을 선고 받게됐다.
한편 루퍼트 슈타들러 전 아우디 CEO는 포르쉐 설립자의 외손자로서 과거 폭스바겐그룹을 장기간 이끌던 페르디난트 피에히 회장에 의해 아우디 CEO로 전격 발탁되어 약 11년간 브랜드를 이끌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자동차 ‘아반떼 N TCR’, ‘2023 TCR 차이나 챔피언십’ 출전
-
테슬라, 수익성 악화로 연이은 가격인상
-
태국, CATL 등 배터리 제조업체와 공장 유치 협의 중
-
'가전에서 자동차로 롤러블 디지털 시대' 현대차·기아 미국서 관련 특허 출원
-
다 합치면 232억, 英 찰스 3세 국왕이 물려 받은 초호화 자동차 컬렉션
-
BMW, '운전 금지'로 경고 상향...아직 수리되지 않은 9만 대 도로에 존재
-
현대차 고성능 경주차 ‘아반떼 N TCR’, ‘2023 TCR 차이나 챔피언십’ 출전
-
지프, 글래디에이터 하이 벨로시티 리미티드 에디션 30대 한정 출시
-
BMW 청라 R&D 센터 착공, 자율주행 및 커넥티비티 등 미래 모빌리티 연구
-
페라리, 예상을 뛰어넘는 27% 수익 증가 '푸로산게' 판매 앞두고 기대감 고조
-
볼보, 4월 글로벌 순수전기차 판매량 전년비 88% 증가 'EX90 기대감 껑충'
-
진격의 볼보 'XC60 B6' 5시간 30분, 평균 시속 34km, 174km '기막힌 연비'
-
토요타 플래그십 '크라운' 내달 6일 한국 출시...16세대로 이어진 브랜드 상징
-
[아롱 테크] AI, 흑인 보행자도 인식 못하는데...챗 GPT, 자동차에 탑재될까?
-
[트렌드] 청장년 밀어내는 꽃중년, 50대 이상 자동차 소비 '최고의 큰손'
-
캐딜락 '리릭' 하반기 국내 출시, 얼티엄 기반 첫 전기차...주행 범위 약 494km
-
[공수전환] 현대차, 얼굴 바꾼 '쏘나타 디 엣지'로 기아 'K5'에 대반격
-
테슬라 코리아 '모델 Sㆍ모델 X' 3년 무료 수퍼차징 제공...6월 이전 구매 限
-
현대차 R&D 투자 글로벌 완성차 최하위...그 많은 신차, 마법이 아니면 불가능
-
[컬럼] 정의선 회장의 '융합' 현대차그룹 글로벌 1위 달성은 가능할까?
- [유머] 곰이 출몰하는 일본 삿포로 주택가
- [유머] 하시나 전 총리 사형선고
- [유머] 만3천명이 투표한 취침 시간
- [유머] 각 나라별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
- [유머] 호주산 소고기만 유독 가격이 저렴한 이유
- [유머] 연대 경영 vs 1천억 일시불
- [유머] 이중 두 가지를 받는 다면..
- [뉴스] '21세' 장원영, 한남동 유엔빌리지 고급 빌라 매입...'137억 전액 현금'
- [뉴스] 유명 걸그룹 멤버, '오랜 팬'과 결혼 발표... '취재·공격 자제 부탁'
- [뉴스] '이규혁♥' 손담비, 출산 7개월 만에 20kg 감량... 발레로 다진 '군살 제로' 몸매 눈길
- [뉴스] '워터밤 여신' 권은비, 겨울 화보 찍었다... 노출 없으니 청순미 폭발
- [뉴스] '너무 슬퍼'... 조현아, '절친' 수지 얼굴 보자마자 오열한 이유는?
- [뉴스] 신축 아파트 벽에서 철근이 '쑥'... 시공사는 '피해보상 못 해, 소송해라'
- [뉴스] 4명에 새 삶 주고 떠난 영화감독 김창민... 父 '이제야 네 작품들 나오는데' 가슴 먹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