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459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7-07 17:25
[EV 트렌드] 기아, 레이 EV 4년 만에 부활 '주행거리 늘리고 1·2인승 밴 등장'

최근 상품성 개선 모델로 '더 뉴 모닝'을 선보인 기아가 올 3분기 간판급 박스카 '레이' 순수전기차 버전을 재출시한다. 1세대 모델의 짧은 주행가능거리를 대폭 개선하고 1인승과 2인승 밴으로 라인업을 확장한 신차를 통해 기아는 침체된 경차 시장 부흥과 전기차 보급 확대를 꾀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올 3분기 신형 레이 EV를 국내 시장에 출시할 계획으로 최근 환경부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하며 막바지 신차 출시 작업에 돌입했다.
1세대 레이 EV의 2018년 단종 이후 약 4년 만에 부활하는 신형 레이 EV는 이전보다 주행가능거리를 2배 가까이 늘려 1회 충전으로 약 200km 주행거리를 확보할 전망이다.
또 승용형 외에도 1인승과 2인승 밴 모델을 선보여 사용자 목적과 취향에 따라 물류 운송 및 이동식 스토어, 레저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사실상 국내 양산형 전기차 1호로 2011년 첫선을 보인 1세대 레이 EV는 50kW 출력을 내는 전기모터와 16.4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해 주행가능거리가 139km에 불가했다. 또 당시 판매 가격이 4000만 원대에 달해 일부 관공서 외에는 일반 판매에 부진을 겪으며 단종 수순을 밟아 왔다.

기아는 이런 부분을 보안해 신형 레이 EV에 35.2kWh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해 가격 경쟁력과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할 전망이다. 또 전기모터 출력도 87kW로 상향 조정해 기존 주행성능 불만도 보완한다.
한편 지난해 국내 경차 시장은 고유가와 고금리, 경기침체 등의 여파로 한 해 동안 13만 3023대가 팔리며 전년 대비 39.2% 증가했다. 이는 2016년 이후 6년 만에 이뤄진 반등으로 2021년까지 경차 판매는 5개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해 왔다.
관련 업계는 기아의 신형 EV 출시를 통해 국내 경차 시장의 부흥과 경형 순수전기차 보급을 이끌 수 있을지 주목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다시 급발진 이슈...사망사고 낸 운전자 무죄, 공중 부양한 기아 EV6
-
[스파이샷] 링컨 에비에이터 F/L
-
프롤로지움, 전고체 배터리에 이어 세라믹 배터리 공개
-
현대 아이오닉5, 미국에서 동력 손실 관련 조사 개시
-
폴스타, 중국 기술회사와 중국 시장용 운영체제 개발한다
-
아이오닉 5 '느닷없는 동력 상실' 美 안전 당국 조사 착수... ICCU 결함 의심
-
로터스의 마지막 내연기관 초경량 스포츠카 ‘에미라’ 국내 팝업 전시
-
[EV 트랜드] 中 '車해전술' 올해 수출 440만 대, 사상 첫 日 추월 전망
-
[시승기] 1000만 낚시인에 '르노 QM6 퀘스트' 강추...피싱카 1순위
-
지프, 개소세 인하 마지막 기회 '즉시 출고' 프로모션...체로키 등 최대 890만원
-
현대오토에버, 현대차·기아·제네시스 내비게이션 '드라이브하기 좋은 길' 추가
-
콘티넨탈, 보다 진화된 컴퓨팅 성능의 차량용 컴퓨터를 위한 “플러그 앤 플레이” 솔루션 선보여
-
글로벌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 2023’ 9월 13일 개최
-
현대오토에버, 내비게이션 신규 기능 2종 업데이트
-
261. 산업혁명과 생산성이 아니라 인구 증가 억제가 필요하다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슈퍼카 컨셉 비전 원 일레븐 공개
-
포르쉐, 셀포스 인수로 배터리 셀 생산 20GWh로 늘린다
-
[아롱 테크] 전기차 꽁무니 따라가다 미치겠어 정말...제대로 열 받은 이유
-
현대차그룹, KTC와 협업 연말부터 ‘전기차 충전 품질 인증제도’ 운영 계획
-
폭스바겐, 올 연말 공개 앞둔 3세대 티구안 실내에 15인치 디스플레이 탑재
- [유머] 요일별 느낌
- [유머] 치과의사가 마스크를 하는 이유
- [유머] 생생정보통 대참사
- [유머] 캄보디아 인근에서 한국여성 숨진채 발견
- [유머] 캄보디아 프놈펨 병원 의혹
- [유머] 서성한출신 30대 중반 공무원 시험 합격 후기
- [유머] 부여 지역축제 근황
- [뉴스] 해경 최초 '여성 기장' 탄생했다... '4살 아들 둔 엄마'
- [뉴스] '이 담배에 뭐가 들어있냐면...' 내년부터 담배 속 '유해성분' 전부 공개된다
- [뉴스] '최진실 딸' 최준희, 작은 얼굴에 또렷한 이목구비... '왼쪽 얼굴 절대 사수'
- [뉴스] 조병규, '학폭' 폭로자 상대 40억 손배소 패소... '소송 비용까지 부담하라'
- [뉴스] '윤 어게인!'... 래퍼 정상수, '尹 모교' 충암고 축제서 돌발 발언 논란
- [뉴스] 백종원 '617만' 유튜브 채널, 11월 3일 돌아온다... 코너 개편 공지
- [뉴스] 尹 '어떤 계엄인지 안 궁금했나' 따져 묻자... 곽종근이 보인 반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