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524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7-07 17:25
[EV 트렌드] 기아, 레이 EV 4년 만에 부활 '주행거리 늘리고 1·2인승 밴 등장'

최근 상품성 개선 모델로 '더 뉴 모닝'을 선보인 기아가 올 3분기 간판급 박스카 '레이' 순수전기차 버전을 재출시한다. 1세대 모델의 짧은 주행가능거리를 대폭 개선하고 1인승과 2인승 밴으로 라인업을 확장한 신차를 통해 기아는 침체된 경차 시장 부흥과 전기차 보급 확대를 꾀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올 3분기 신형 레이 EV를 국내 시장에 출시할 계획으로 최근 환경부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하며 막바지 신차 출시 작업에 돌입했다.
1세대 레이 EV의 2018년 단종 이후 약 4년 만에 부활하는 신형 레이 EV는 이전보다 주행가능거리를 2배 가까이 늘려 1회 충전으로 약 200km 주행거리를 확보할 전망이다.
또 승용형 외에도 1인승과 2인승 밴 모델을 선보여 사용자 목적과 취향에 따라 물류 운송 및 이동식 스토어, 레저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사실상 국내 양산형 전기차 1호로 2011년 첫선을 보인 1세대 레이 EV는 50kW 출력을 내는 전기모터와 16.4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해 주행가능거리가 139km에 불가했다. 또 당시 판매 가격이 4000만 원대에 달해 일부 관공서 외에는 일반 판매에 부진을 겪으며 단종 수순을 밟아 왔다.

기아는 이런 부분을 보안해 신형 레이 EV에 35.2kWh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해 가격 경쟁력과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할 전망이다. 또 전기모터 출력도 87kW로 상향 조정해 기존 주행성능 불만도 보완한다.
한편 지난해 국내 경차 시장은 고유가와 고금리, 경기침체 등의 여파로 한 해 동안 13만 3023대가 팔리며 전년 대비 39.2% 증가했다. 이는 2016년 이후 6년 만에 이뤄진 반등으로 2021년까지 경차 판매는 5개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해 왔다.
관련 업계는 기아의 신형 EV 출시를 통해 국내 경차 시장의 부흥과 경형 순수전기차 보급을 이끌 수 있을지 주목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EV 트렌드] BMW, 신형 5시리즈 독일 아우토반에서 손 떼고 130km/h 주행
 - 
                                    
                                        
                                        벤틀리모터스코리아, 컨티넨탈 GT ‘뮬리너’, ‘아주르’, ‘S’ 공식 출시
 - 
                                    
                                        
                                        한국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2023 한국 12시 몬자’ GT4 클래스 3라운드 우승
 - 
                                    
                                        
                                        한국 딜로이트, 글로벌 청정수소 시장 2050년 1,810조 원까지 꾸준히 성장
 - 
                                    
                                        
                                        정의선 회장 수소 사회 대 전환 지지, 2025년 넥쏘 후속 모델 출시
 - 
                                    
                                        
                                        벤틀리 라인업 확장 신호탄 컨티넨탈GT ‘뮬리너’, ‘아주르’, ‘S’공식출시
 - 
                                    
                                        
                                        [EV 트렌드] 슬기로운 전기차 사용법, 쌀 때 저장해서 비쌀 때 파는 'V2G'
 - 
                                    
                                        
                                        기아, 스팅어 계보 잇는 전기 스포츠 세단 GT1 개발 '역대급 스펙 전망'
 - 
                                    
                                        
                                        GM, 삼성 SDI와 미국 인디애나주에 네 번째 배터리 공장 건설한다
 - 
                                    
                                        
                                        리막, 가장 빠른 양산차 네베라 미국 고객에게 첫 인도
 - 
                                    
                                        
                                        자동차가 점점 더 커지는 진짜 이유는?
 - 
                                    
                                        
                                        볼보, 5월 글로벌 신차 판매 31% 증가, 배터리 전기차는 196% 증가
 - 
                                    
                                        
                                        토요타, 차체에 냉간 압착 재료 사용으로 탈탄소화 추구한다.
 - 
                                    
                                        
                                        중국 CATL, 승용차에 이어 대형 트럭 배터리 교체 솔루션 공개
 - 
                                    
                                        
                                        1회 충전 250km 달리는 전기차 英 '뇨볼트 EV' 35kWh 배터리 충전 6분?
 - 
                                    
                                        
                                        기아 스포티지 미국서 브레이크 부스터 결함으로 10만 대 리콜
 - 
                                    
                                        
                                        수소는 죽지 않았다. 글로벌 청정수소 2050년1810조원 시장 전망
 - 
                                    
                                        
                                        [EV 트렌드] 폴스타 2, 올 하반기 연식변경 모델 파워트레인 중요 업데이트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 출시 기념 고객 인도 행사 진행
 - 
                                    
                                        
                                        자동차 솔루션 기업 ‘TI 플루이드시스템즈, 아시아 최초 ‘전동화 혁신센터’오픈
 
- [유머] 고양이를 화나게 하면 안되는 이유 
 - [유머] 한국 지하철에서 에어드랍 4번 받은 일본인.jpg 
 - [유머] 고속도로 길막 레전드 
 - [유머] 왕 게임 
 - [유머] 여자는 약하나 어머니는 강하다 
 - [유머] 원숭이 아저씨의 대모험 
 - [유머] 굉장한 안경 
 
- [뉴스] '48세' 김희선, 역시 미모 원톱... '샵 직원들이 뽑은 미녀 1위' 
 - [뉴스] 이천수♥심하은, 쌍둥이 남매 '가정보육'하기로 결정... '결혼 13년차, 이사만 8번' 
 - [뉴스] 아이브 레이, '체인소맨 레제' 완벽 재현... 애니 찢고 나온 비주얼로 팬들 '심장 저격' 
 - [뉴스] '45세' 송지효, 결혼 생각에 솔직 고백...'생활 리듬 맞는 사람이면 평생 함께할 것' 
 - [뉴스] '학폭하면 대학 못 가'... 국립대 6곳, 가해자 45명 불합격시켰다 
 - [뉴스] '월급은 그대로인데'... 10월 소비자물가 2.4% 상승, 1년 3개월 만에 최고치 
 - [뉴스] 시진핑이 '맛있다' 극찬한 경주 황남빵, 되팔기에 짝퉁까지 '극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