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78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7-07 17:25
'금리 인상? 아직 의미있는 영향 없어' 2분기 미국 내 신차 판매 여전히 증가
지난 2분기 미국 내 신차 판매가 여전히 증가하며 미 연준의 연속적 금리 인상에도 차량 구매에는 의미 있는 영향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현지시간으로 5일, 오토블로그 등 외신은 공급 개선과 강력한 수요를 바탕으로 지난 2분기 미국 내 신차 판매가 여전히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전년 동기 미국 신차 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차량용 반도체 부족과 기타 원자재 수급 불균형이 겹치며 생산에 차질을 빚어 왔다. 또 완성차 업체는 '펜트업 디맨드(Pent-up Demand)'에 따른 강력한 수요를 전혀 따라잡지 못했다.
하지만 완성차 업계는 올해 들어 공급망 걸림돌이 점차 완화되며 그동안의 손실 생산을 만회하려는 총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콕스 오토모티브의 조난단 스모크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고용 시장은 여전히 건전했고 소비자들은 신차 구입 방법을 찾고 있다'라고 말했다.
앞서 토요타 북미 법인은 지난 분기 차량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7.13% 늘어난 56만 8962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제너럴 모터스 역시 순수전기차 1만 5652대를 포함해 지난 분기 69만 1978대 차량을 판매해 19%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스텔란티스와 현대차 북미 법인 역시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 14% 증가한 판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은 공급망이 개선되고 있어 상반기보다 하반기 더 원활한 물량 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시장조사 업체 워드인텔리전스는 6월 한 달간 미국 신차 판매는 137만 대 수준을 기록해 이 같은 추세가 계속될 경우 올해 약 1570만 대 차량이 판매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볼보, 5월 글로벌 신차 판매 31% 증가, 배터리 전기차는 196% 증가
-
토요타, 차체에 냉간 압착 재료 사용으로 탈탄소화 추구한다.
-
중국 CATL, 승용차에 이어 대형 트럭 배터리 교체 솔루션 공개
-
1회 충전 250km 달리는 전기차 英 '뇨볼트 EV' 35kWh 배터리 충전 6분?
-
기아 스포티지 미국서 브레이크 부스터 결함으로 10만 대 리콜
-
수소는 죽지 않았다. 글로벌 청정수소 2050년1810조원 시장 전망
-
[EV 트렌드] 폴스타 2, 올 하반기 연식변경 모델 파워트레인 중요 업데이트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 출시 기념 고객 인도 행사 진행
-
자동차 솔루션 기업 ‘TI 플루이드시스템즈, 아시아 최초 ‘전동화 혁신센터’오픈
-
전기차, 2026년까지 1억대 예상되나 넷제로 달성에 보다 강력한 추진력 필요
-
아우디, 브뤼셀 공장 BEV 생산 20만대 돌파
-
토요타의 미래- 전동화, 지능화, 다양화, 그리고 지역화
-
토요타, 북미 R&D 본사에 약 5,000만 달러 투자해 실험실 건설
-
'2026년 도로 위 전기차 1억 대 전망' 넷제로 달성에는 더 강력한 노력 필요
-
[EV 트렌드] 중국서 모델 Y와 경쟁하는 샤오펑 G6 '사전계약 3일 만에 2만 5000대'
-
토요타, 2027년 상용화 목표 전고체 배터리로 반전 '1200km 달리고 10분 내 80% 충전'
-
토요타 주주들, 전기차 전략 강화 촉진 요구
-
현대차그룹, 국내 대기업과 협력 강화로 시너지 효과 노린다
-
260. 쉐보레 임팔라, 토요타 크라운, 그리고 포니의 시간
-
현대차·기아 연구개발 조직 대규모 개편
- [유머] 전단지 알바가 늦게오는이유
- [유머] 한문철 레전드
- [유머] 한국 온다던 초 강력태풍
- [유머] 진취적인 여성
- [유머] 파티에서 추방당했다
- [유머] 눕방하면 큰일나는 녀석
- [유머] 고양이를 귀찮게하면 안되는이유
- [뉴스] 60대 여성 운전자가 몰던 차량, 약국 내부로 돌진... '70대 약사, 사망'
- [뉴스] '펑!' 한강 한복판 요트 불바다... 탑승객 6명, 뛰쳐나와 목숨 구해
- [뉴스] 조진웅 '尹, 응당한 대가 치를 것... '계엄' 비판 영상 때문에 소속사와 척질 뻔'
- [뉴스] '친정' 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에 깜짝 등장한 이승우... '나에게 여전히 최고의 팀'
- [뉴스] 20년간 홀로 살던 80대 한국인 할머니, 에이즈 일으키는 'HIV' 양성 미스터리... 세계 의학계 관심
- [뉴스] 코로나19 입원환자 4주간 2배 늘어었다... 질병청 '이달까지 증가세 지속'
- [뉴스] 생일 맞아 사비 털어 팬 240명에게 '하이디라오' 쏜 NCT 샤오쥔... 놀라운 '영수증' 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