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4
폭스바겐, 중국에서의 개발과 생산 더욱 확대한다.
조회 6,233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7-11 11:25
폭스바겐, 중국에서의 개발과 생산 더욱 확대한다.

폭스바겐 그룹 차이나 CEO 랄프 브란드스태터가 2023년 7월 6일, 현지 혁신력을 더욱 잘 활용하고 중국 고객의 요구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현지 개발 역량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에 별도의 기술회사 폭스바겐그룹 차이나 테크놀러지 컴퍼니를 설립해 전기차와 지능형 커넥티드카 차량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그룹 내 소프트웨어 사업부인 카리아드도 중국에서 생산 능력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브란드스태터는 2023년 말까지 소프트웨어 전문가의 수를 2022년 800명에서 약 1,200명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중국 현지 기업들과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 예를 들어 중국 전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썬더소프트와 협력하고 있다. 자율 주행 및 칩 설계는 호라이즌 로보틱스와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새로운 합작 회사인 폭스바겐 안후이도 올 해 말에 생산을 시작한다. 아우디 브랜드의 배터리 전기차 3종도 출시할 예정이다.
폭스바겐은 2030년까지 그룹의 배터리 전기차를 30개 모델로 확장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이는 올 해 전체 판매의 30% 이상이 신에너지차가 되고 2025년에는 50%를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2030년까지 중국 내 신차 판매의 74%가 신에너지차가 되고 55% 이상이 배터리 전기차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중국 내연기관차 시장 20%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폭스바겐은 가솔린 차 시장도 입지 강화를 노리고 있다. 2030년까지 총 17개의 새로운 내연기관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폭스바겐은 2023오토상하이 프레스데이를 통해 중국에 새로운 개발, 혁신 및 조달 센터를 설립하기 위해 약 10억 유로(11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프로젝트 이름이 100% 테크코(TechCo)인 새 센터는 중국 동부 안후이성의 수도인 허페이에 설립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차량 및 부품 연구 개발(R&D) 팀을 구매와 결합하고 개발 프로세스에서 시너지 효과를 활용하며 최첨단 현지 기술을 초기 단계에서 제품 개발에 통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센터는 2024년 초에 출범할 예정이며 조달 및 R&D 직원 2,000명 이상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새로운 제품과 기술의 개발 시간을 점진적으로 약 30% 단축할 것으로 예상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차량 적용 기술, ESG, 로보틱스...현대차그룹 제로원 스타트업 공개 모집
-
내연기관보다 4배 더 필요한 핵심 광물 구리, 전기차 성장 발목 잡을 것
-
중국, 6월 말 기준 신에너지차 등록대수 점유율 4.9%
-
메르세데스 벤츠, 북미에서 2024년부터 테슬라 슈퍼차저 이용 가능
-
녹색교통운동, 현대모비스 대리점협의회와 ‘교통사고 피해가정 지원 사업’ 협약 체결
-
'비법요? 전단지죠' 현대차 최진성 이사, 28년간 누적 판매 7000대 대기록
-
[아롱 테크] 제5 원소처럼, 하늘 길 달리는 제5의 차는 언제 실현될까?
-
슈퍼레이스 인제 야간 경기, 역대 최다 관중...슈퍼 6000 이창욱 밤의 황제 등극
-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인텔 아일랜드 캠퍼스 방문...반도체 공급망 다각적 대응 모색
-
14년 전, 지엠 파산의 결정적 원인을 지금 현대차 노조가 요구했다
-
[EV 트렌드] 벤츠도 백기, 테슬라 NACS 채택...일론 머스크 충전 지배력 강화
-
'C 클래스 스포티함과 E 클래스 우아함 결합' 벤츠 CLE 쿠페 세계 최초 공개
-
KG 모빌리티, 에디슨모터스 조기 경영정상화 지원 박차
-
볼보트럭코리아, LS일렉트릭과 태양광 발전 협약 체결
-
[새 책 소개] 자동차 연비구조 교과서
-
KG 모빌리티 곽재선 회장, 에디슨모터스 사명 KGM Commercial로 잠정 결정
-
[EV 트렌드] 폴스타, 2분기 글로벌 판매 1만 5800대로 전분기 대비 31% 증가
-
GS글로벌, BYD T4K 1호차 인도...중장거리 이동 가능한 전기트럭 고심 중 구입
-
화제의 드라마 '악귀'에 나오는 바로 그 차… 폭스바겐 ID.4 남주 차량으로 등장
-
토요타, 7세대 완전변경 '랜드 크루저' 티저 공개… 거대한 덩치에 헤리티지 강조
- [유머] 치과의사가 마스크를 하는 이유
- [유머] 생생정보통 대참사
- [유머] 캄보디아 인근에서 한국여성 숨진채 발견
- [유머] 캄보디아 프놈펨 병원 의혹
- [유머] 서성한출신 30대 중반 공무원 시험 합격 후기
- [유머] 부여 지역축제 근황
- [유머] 산에 표범 풀겠다
- [뉴스] 옥택연, 내년 봄 결혼한다... 황찬성 이어 2PM 두 번째 유부남 탄생
- [뉴스] '3번째 음주운전' 걸리자 친형 행세한 40대 남성... 결국 '이런 결말' 맞았다
- [뉴스] 야노 시호, 17년 전 결혼식 영상 공개... '♥추성훈이 직접 케이크 만들어 줘' (영상)
- [뉴스] 서울 금은방서 '10돈 금팔찌' 훔친 10대 도주... 경찰 추적 중
- [뉴스] '인종차별 폭로' 소유, 美 델타항공에 사과받았다... '만취설 루머에는 법적 대응'
- [뉴스] 트와이스 모모, 구리 고급 빌라 '43억' 전액 현금 매입... 한소희·나나와 이웃사촌
- [뉴스] 지드래곤·차은우, APEC 만찬회장 달궈... 각국 정상들도 휴대폰 꺼내 촬영 삼매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