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84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7-11 17:25
바늘 구멍보다 좁은 현대차 생산직 낙타가 뚫었다...여성 6명 합격
현대차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여성을 생산직 신규 공채로 뽑았다. 금속노조가 11일 발표한 '현대차 2023년 기술직 신규 채용 합격자 일부 발표에 따른 입장문'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해와 내년 생산직 신규 채용 인원 700명 가운데 200명의 합격자를 발표하고 이 가운데 6명의 여성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여성 합격자 비율은 3%다. 금속노조는 '현대차 창립 후 여성에게 처음으로 열린 기술직 공채의 문'이라고 평가하면서 '추후 발표하는 나머지 500명의 신규 채용 합격자 명단에 더 많은 여성이 포함되기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2013년 이후 10년 만에 생산 현장에서 근무할 기술직을 올해 400명, 내년 300명으로 총 7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지난 3월 처음 나온 생산직 1차 채용 공고에는 18만 명 이상이 서류를 접수하면서 사이트가 마비되는 일도 있었다.
최대 7000만원대 연봉과 함께 일반 기업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복지 헤택에 대한 높은 기대감에 구직자가 대거 몰렸다. 업계는 여성 채용에 따른 금속노조의 우호적 평가와 여성계의 환영 분위기에 현대차가 남은 채용 인원에 더 많은 여성을 포함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올해 계획한 나머지 200명은 이달 말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 생산직 여성은 전체 2만 8500여명 가운데 500여명으로 대부분은 사내 하청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됐거나 추천을 받아 채용됐다. 공채는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신규 및 여성 채용과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BMW, X5 M 컨페티션 공개... M 최초의 MHEV 적용
-
BMW, 신형 7시리즈 방탄차 공개... 최신 테러방어 기술 적용
-
현대차 노사, 전주공장 여덟 자녀 직원에 스타리아 선물
-
마세라티, 트랙의 야수 730마력 하이퍼카 ‘MCXtrema’ 몬터레이 카 위크 글로벌 공개
-
3세대 완전변경 쉐보레 콜로라도 국내 인증 완료 '더 강력한 2.7리터 4기통'
-
中 BYD, 2년 전 100만 대에서 올 8월 500만 대 돌파... 하루 평균 7407대 생산
-
[아롱 테크] '지렁이냐 패치냐' 타이어 펑크, 비오고 더운 여름에 더 많은 이유
-
현대모비스, 獨 폭스바겐 전기차 핵심 부품 배터리시스템(BSA) 수주
-
중국, 7월 전동화차 판매 32% 증가
-
현대 모비스, 폭스바겐으로부터 배터리 시스템 어셈블리(BSA) 대규모 수주
-
폭스바겐, 올 해 7개월 동안 독일 전기차 판매 1위
-
현대모비스, 글로벌 메이저 브랜드에 대단위 전동화 부품 수주
-
기아 EV9,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 전량 리콜...전원 차단, 주행 중 멈출 수 있어
-
슈퍼레이스, 오는 19일 수도권 첫 ‘나이트 레이스’로 모터스포츠 썸머 페스티벌 개최
-
'고성능 R 영혼을 담다' 폭스바겐 올스페이스 R-Line 드레스업 한정판 출시
-
메르세데스-벤츠, KSQI '수입차판매점ㆍ수입인증중고차' 2개 부문 1위 선정
-
볼보코리아의 정성과 투자 '수입차 서비스 지수' 렉서스· 벤츠 제치고 1위
-
[김흥식 칼럼] 테슬라 반값 전기차, 일론 머스크의 '2000만 대 꿈'을 이뤄줄까?
-
현대차그룹, 잼버리 대원에 5성급 연수원 시설 기꺼이...따뜻한 마음에 감동
-
인도에 간 정의선 회장을 미소 짓게 한 현대차 '엑스터' 출시 첫 달 7000대
- [유머] 진짜 살벌한 쓰나미
- [유머] 김포공항 마약반입 중국인 송치
- [유머] 일본인이 잃어버린 에어팟이 발견된 곳
- [유머] 실제 자궁의 모습
- [유머] 33년동안 같은 일을 하는 남자
- [유머] 저건 병원이고,
- [유머] 코노 선배
- [뉴스] '광복절 앞두고 일본이 한국 소녀들을 평가?'... 언더피프틴, 일본 우회방송 논란
- [뉴스] 윤종신, 20년간 '크론병' 돌봐준 의사에 '수고하셨습니다'... 대체 왜?
- [뉴스] 말보다 '시티뷰 사진' 한 장으로... 신지 향한 문원의 '조용한 응원'
- [뉴스] 성인 3 아이 1 간 식당서 '정식 3개' 주문했더니... 사장 '아이는 먹이지 마라'
- [뉴스] 숲(SOOP), 치지직에 치이고 매출도 추락... 'BJ 전성시대' 몰락 신호탄?
- [뉴스] '강남은 달라도 다르네'... '찐월급' 1천만원 돌파한 배달 라이더 등장
- [뉴스] '47세' 전현무, 소개팅 무례 논란... 여배우 '표정관리' 실패하게 만든 한 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