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928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7-12 11:25
맥 빠진 '아이오닉 5 N' 공식 출시 하루 앞두고 실수로 다 보여줬다

현대차 아이오닉 5 N이 실제 차 공개 하루 전 호주 법인의 실수로 영상을 통해 노출됐다. 영상은 곧 삭제됐지만 아이오닉 5 N의 외관이 그대로 드러난 캡처 이미지는 그대로 유포됐다.

현대차는 12일 국내 최초의 실차 공개와 13일(현지 시각), 2023 굿 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Good wood Festival Of Speed) 현장에서 거창한 데뷔를 준비해 왔다. 이런 가운데 영상과 캡처 이미지가 나돌면서 맥이 빠지게 됐다.

사전 유출된 아이오닉 5 N은 그동안 기대했던 N 특유의 감성을 잘 드러내고 있다. N 브랜드를 상징하는 퍼포먼스 블루 외장은 차량 전면과 측면, 후면을 감싸는 사이드 실 패널과 범퍼 상단의 붉은 악센트 그리고 에어 덕트로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했다.

새로운 디자인의 휠과 275/35 ZR21 사이즈 타이어의 중간에는 붉은 퍼포먼스 브레이크 캘리퍼가 사용됐다. 휠 하우스의 에어 덕트, 더 날카로워진 뒤쪽 차대와 에어 스포일러도 고성능을 강조하는 요소다.

범퍼의 구성이 아이오닉 5와 달라지면서 전폭과 전장에도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덕분에 전폭이 더 풍부하게 느껴지고 고성능에 맞는 서스펜션 설정으로 지상고가 확실히 낮아진 것이 보이다.

유광 블랙 사이드 미러 캡, 부메랑 형상의 에어 덕트, 간결하지만 예리하게 디자인한 리어 디퓨저도 적용됐다.

실내는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을 하나로 통합한 와이드 디스플레이로 아이오닉 5와 크게 다르지 않은 구성을 하고 있다. 그러나 스티어링 휠 디자인과 구성, 센터 콘솔부 구성은 다르다.

스티어링 휠 중앙에 N 로고가 박히고 N 모드와 커스텀 모드를 포함한 다양한 주행 모드 활성화 버튼과 붉은 패들 시프트가 자리를 잡았다. 아이오닉 5 N에는 전/후 토크 배분, 감속기, 서스펜션 강성, 조향 감각, e-LSD 등을 통합 제어하는 N 드리프트 옵티마이저를 적용해 운전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현대차는 앞서 아이오닉 5 N에 특화한 e-LSD,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AWD) 등 극한의 모터스포츠 경험을 통해 축적한 다양한 성능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아이오닉 5 N 전기 동력계는 600마력 이상의 출력을 발휘하는 듀얼 모터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3.5초의 가속력 등 기아 EV6 GT 이상의 강력한 성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BMW 5시리즈 PHEV 및 MINI 쿠퍼 순수 전기차, IAA 모빌리티 최초 공개
-
벤츠, 4세대 부분변경 GLE · GLE 쿠페 국내 출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탑재
-
[기자 수첩] 전기차 대세론 무색...하이브리드카 잠재력을 보게 될 것
-
BMW 엑설런스 클럽 회원 지인 추천 혜택 프로그램 ‘BMW 조이 스퀘어’ 출시
-
현대차, 압도적 성능 '아반떼 N TCR'...'2023 TCR 월드투어' 아르헨티나 대회 더블 포디움
-
현대차, 9월 신입사원 상시채용 진행...잡페어와 메타버스 채용설명회
-
르노코리아,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후원...미래 자동차 인재 지속적 투자
-
[아롱 테크] OTA의 진화 '음성 메시지로 불만 또는 수정 요구하면 원격 업데이트'
-
지엠한마음재단, 임직원 및 대학생 멘토 취약계층아동코딩교육 지원
-
[칼럼] 심야 전기 충전, 집안 가전제품 돌리는 '전기차 V2L' 편법 사용 살펴볼 때
-
폴스타4, 양산차 최초 '모빌아이 쇼퍼' 탑재 전망...고도의 자율주행 가능
-
일론 머스크, 사이버트럭 오차 마이크론 단위 주문...그런데 직접 몰고 나온 차 단차가?
-
기아, EV5 디자인 세계 최초 공개
-
중국 창안자동차, 태국에 연간 20만대 생산 전기차 공장 건설한다
-
혼다코리아, 삼성카드와 업무협약(MOU) 체결
-
지프, 오프로드의 상징 루비콘 트레일 70주년...지프 잼버리와 함께한 기념 행사 공개
-
포르쉐코리아,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에서 글로벌 아트워크 ‘드림 빅’ 공공예술 전시
-
폴스타, 폴스타 2 누적 15만대 생산
-
기아, 중국산 첫 전기차 'EV5' 디자인 세계 최초 공개...완전 평탄화 시트 눈길
-
볼보 최초의 전기 MPV 'EM90' 티저 공개...스칸디나비아 거실처럼
- [유머] 흔한 DC의 금수저
- [유머] 이대남 3명 중 1명은 성생활 '0회'
- [유머] 회사 커피믹스 가져가던 직장인들 회령으로 고소당함
- [유머] 빵집에서 일하다 너무 속상한 썰
- [유머] 비트코인 1만개로 피자 사먹고도 후회따윈 없다!
- [유머] 곽튜브가 여행가본 나라 중 가장 물가가 비싼 나라
- [유머] 부산 경상에서만 버스 타던 사람이 서울 경기 버스타면 생기는 일
- [뉴스] 지드래곤,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에 100만 홍콩달러 기부
- [뉴스] 캄보디아서 검거된 '韓 대학생 살인' 주범 리광호, 국내 송환 어려울 수 있다
- [뉴스] '예비 신부' 함은정, 본식 드레스 결정 앞두고 팬들 의견 적극 청취... '어떤 게 예뻐요?'
- [뉴스] 'BTS' 뷔, 러닝 중독 맞네... 영하의 날씨에도 굴복 않고 달렸다
- [뉴스] '데뷔 28주년' 바다... '앞으로도 열심히 음악으로 흘러 바다가 되겠다'
- [뉴스] '한의원 폐업'하고 백수 된 장영란 남편... '아내 믿고 자만했다' 눈물
- [뉴스] '2025 마마'서 예정된 사자보이즈 무대,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 여파로 '취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