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13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7-14 11:25
영국에서 가장 센 바람 '아이오닉 5·코나 일렉트릭' 열풍, 현대차 친환경 4위 부상
현대차가 영국 친환경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아이오닉 5, 코나 일렉트릭과 같은 순수 전기차 판매가 급증하면서 친환경차 전체 판매 순위가 영국 내 4위까지 상승했다. 현대차 영국 법인에 따르면 올 상반기 2018년 이후 상반기 최대 판매량을 달성했다.
상반기 현대차 신차 등록 대수는 4만 6351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4만 908대) 13.3% 증가했다. 시장 점유율은 약 4.88%를 기록하며 전체 브랜드 중 8위에 올랐다. 이런 성과는 전기차(EV),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등 다양한 친환경차 제품군이 견인하고 있다.
현대차 친환경차 판매는 상반기 기준 2021년 1만 4505대에서 2022년 2만 1474대, 올해 2만 2821대로 꾸준하게 늘었다. 상반기 기준 영국 친환경차 판매 순위는 4위다. 친환경 경쟁에서 순수 전기차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 것도 주목할 부분이다.
현대차는 올 상반기 영국에서 전기차 7276대를 팔아 지난해 하반기 판매량 6891대에서 반등을 이뤘다. 현대차 영국 전기차 판매량은 아이오닉 5가 본격적으로 판매되기 시작한 2021년부터 급증했다. 2020년 6988대였던 전기차 판매량은 2021년 1만 2565대로 2배 가까이 성장했다. 2022년에는 1만 4449대를 기록했다.
2021년 아이오닉 5는 출시 6개월 만에 판매 대수 2267대를 기록했다. 2022년에는 현대차 영국 전기차 판매량 중 40%가 넘는 5986대를 판매한 아이오닉 5는 전동화 시대의 새로운 열풍을 이끌며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 판매량은 2525대다.
현대자동차는 올 하반기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의 공급 확대와 이달 판매를 시작한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으로 영국 전기차 시장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질 계획이다. 애슐리 앤드류(Ashley Andrew)는 영국 법인 대표는 “올해 상반기 판매는 매력적이고 혁신적인 모델들을 통해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것을 입증한 결과”라며 “글로벌 전동화를 선도하는 모빌리티 기업으로서 영국 내 전기차 공급을 확대하고 하반기에도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모비스, 모빌리티 분야 지식재산 출원 5년 사이 4배↑...발명의 날 대통령 표창
-
[영상] 더 여유롭게, 2023년형 제네시스 G90 일렉트릭 슈퍼차저
-
폴스타, 폴스타 3 양산 연기
-
볼보, 플래그십 전기 SUV EX90 양산 연기
-
뉴 푸조 408 앰배서더 프라임킹즈,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뉴 408 매력 전파
-
마세라티, 모터밸리 페스트에서 선보이는 ‘V8 라스트 댄스’...전동화 시대 본격화
-
르노코리아, XM3 수출 경쟁력 높인 임직원 자동차의 날 유공자 포상
-
기아-카카오모빌리티, 카헤일링 전용 PBV 및 연계 플랫폼 서비스 개발
-
페라리 과거ㆍ미래ㆍ현재를 한눈에 ‘우니베르소 페라리’ 아시아 최초 한국 DDP 개최
-
[시승기] 쏘나타 디 엣지, 대중을 굽어 살펴 다시 국민차로 돌아오라
-
[김흥식 칼럼] 스쿨존 '보복 가속' 후면 무인 카메라와 구간 단속 검토해야
-
토요타, 2030년까지 전기차 개발에 5조엔 투자한다
-
[컨슈머인사이트] 프리미엄 차 시장, 제네시스 중심 '1강 2중' 체제로
-
TI, SiC 게이트 드라이버로 전기차 주행거리 극대화 지원
-
레고그룹, ‘레고 테크닉 푸조 9X8 24H 르망 하이브리드 하이퍼카’ 출시
-
페라리, 고객 초청 시승행사 ‘에스페리엔자 페라리 296 GTS’ 성료
-
중국, 4월 승용차 판매 55.5% 증가
-
중국 4월 신에너지차 판매 85.6% 증가
-
메르세데스-벤츠, 전설의 오프로더 G-클래스 누적 생산 50만대 돌파
-
볼보, 중국 상하이에 새 디자인센터 오픈
- [유머] 여자들이 조심해야되는 사람
- [유머] 더위가 한풀 꺾인 지금 한국인들 근황
- [유머] 미래예상 어플 썼다가 갑자기 우는 딸아이
- [유머] 강호동 인생 최대 어이없는 질문
- [유머] 소파에서 당장 내려가
- [유머] 머리가 나빠 손발이 고생하는 도둑
- [유머] 사냥 시도
- [뉴스] 백지영 '12월 2일 신곡 냈는데 다음날 계엄령... 비운의 명곡 '그래 맞아' 많은 관심 부탁'
- [뉴스] 'KBS 퇴사' 이정민 아나운서, 스파숍 사장된 근황 공개... '퇴직금 큰 거 한 장 받아'
- [뉴스] 뉴욕서 변호사 된 가수 이소은, 20년 만에 새 앨범 낸 이유... 6살 딸 때문이었다
- [뉴스] '폐 찢어질 것 같아'... 65년간 55사이즈 유지한 최화정이 공개한 '7분 운동법' (영상)
- [뉴스] 한 경기 30분이면 충분했다... 미국 매체 '손흥민 MLS 역대 최고 스타 4위'
- [뉴스] 포항 기성용, 갈비뼈 '미세 골절' 당분간 그라운드 떠난다... '보름 정도 출전 불가능할 듯'
- [뉴스] 넷플릭스 '모솔연애' 이도, 안타까운 건강 상태 공개됐다... '각막 안 좋아, 실명 가능성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