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9,277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3-07-18 17:25
영화처럼, 번호판 인식 카메라가 AI를 만나면 '마약 밀매 차 콕 짚는다'

지난해 3월, 미국 뉴욕 경찰이 허친슨강 주변 도로를 달리던 차량을 멈춰 세웠다. 경찰은 차 안을 수색해 112g의 코카인과 거액의 현금, 그리고 반자동 소총을 찾아냈다. 운전자는 이후 재판에서 마약 밀매와 불법 총기 소지 등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뉴욕 경찰은 단 한 차례의 현장 수사나 차량 추적 없이 마약범을 검거했다. 유일한 혐의는 차량의 주행 패턴이 일반적인 마약 범죄자와 유사했다는 것이다. 경찰은 어떻게 이 차량이 마약 밀매에 사용되고 있다는 것을 알아챘을까?
포브스에 따르면 차량 번호판 인식 기술 ALPR(Automatic License Plate Recognition)로 뉴욕주 전역에서 수집한 16억 개의 번호판 기록 데이터와 주행 패턴을 AI가 분석, 이 가운데 마약사범들이 주로 이용하는 주행 경로와 차량 이용 패턴을 학습했다.
AI는 이미 검거한 마약범들이 주로 어떤 경로를 이용하고 어느 정도 주행을 하는지, 평균적인 정차 시간과 장소 등을 분석해 그 동안 아무 용의점나 혐의가 드러나지 않은 범죄자를 콕 짚어 냈다. 경찰이 체포한 마약 밀매범은 2020년 10월부터 2021년 8월까지 매사추세츠에서 뉴욕의 여러 지역 9곳을 다녀 갔다.
ALPR이 딥러닝 AI와 결합해 특정 범죄와 관련한 자동차의 패턴을 분석해 범죄를 예방하고 범죄자를 체포하는 단계로 발전한 것이다. 마약 밀매범을 체포할 수 있었던 것도 웨스트체스터 카운티 전역에 설치한 480개의 ALPR이 수집한 영상 정보로 가능했다.
이 지역 ALPR이 수집하는 차량 번호판은 일주일에 평균 1600만 개에 달한다. 차량 번호뿐만 아니라 제조사와 모델, 외장 색상까지 인식한다. 이렇게 모아진 정보 가운데 범죄에 이용된 차량의 주행 패턴을 AI가 분석하고 의심 가는 차량을 가려냈다.
일각에서는 사법당국의 허가 없이 뉴욕주와 경찰을 비롯한 미국의 여러 주 정부가 방대한 네트워크를 갖춘 ALPR을 통해 불법적으로 정보를 취득한다고 주장하지만 기존 번호판 인식 카메라를 교체하지 않아도 소프트웨어 추가로 가능하기 때문에 더 많은 곳에서 광범위한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인간의 이상 행동을 인식해 범죄를 예방하고 용의자를 가려내는 감시 카메라가 AI를 만나면서 단순하게 과속 차량을 가려내거나 오가는 차량의 번호판을 인식하고 주차 요금을 계산하는데 그치지 않고 범죄를 저지르고 도주 중이거나 마약을 옮기는 차량을 가려내는 영화 같은 일을 시작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현대차, ACT 엑스포 2024에서 북미 수소 물류운송 사업 확장 발표
-
기아 정태삼 이사, 인구 60만 전주에서 연평균 190대 '그레이트 마스터' 등극
-
쉐보레, GM 온스타 탑재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
-
혼다코리아,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진행
-
벤틀리모터스, ‘더 뉴 컨티넨탈 GT’ 런칭 예고
-
BMW 코리아 미래재단, 굿네이버스와 아동 돌봄을 위한 ‘희망ON학교’ 출범
-
볼보자동차코리아, 한국보육진흥원과 함께 전국 공공시설 내 화장실에 기저귀 갈이대 설치
-
넥센타이어, 맨시티 프리미어리그 최초 4시즌 연속 우승 기념 이벤트
-
폭스바겐 플래그십 전기 세단 ID.7, 독일 ADAC 자동차 평가서 역대 최고점 획득
-
현대차·기아, 국내 우수 대학과 손잡고 전동화 핵심 부품 자성재료 확보에 박차
-
폴스타, 지난해 4분기 이어 또 연례 보고서 미제출 '상장 폐지 위기에 직면'
-
현대차, 美 진출 자동차 브랜드 중 가장 큰 2억 달러 광고 집행 … OTT 선호
-
[시승기]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 DNA…’포르쉐 911 카레라 쿠페’
-
중국 샤오펑, 리프모터, 니오 등 해외업체에 스마트카와 자율주행 기술 공여
-
중국 지리자동차, 2023년 LCA기준 배출가스 12% 저감
-
벤틀리 ‘더 뉴 컨티넨탈 GT’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탑재하고 6월 말 세계 최초 공개
-
폭스바겐 ID.7, 독일 ADAC 자동차 평가 사상 최초 역대 최고 ‘매우 우수‘ 등급 선정
-
현대차·기아, 국내 우수 대학과 자성재료 기술 내재화 박차 공동연구실 출범
-
이탈리아 정부가 초소형 전기차 '피아트 토폴리노' 134대를 압수한 이유
-
BMW그룹, 위구르 강제 노동 부품 사용한 미니 쿠퍼 8000대 美 수출 드러나
- [포토] 야한포즈 포토걸스
- [포토] 쿠마다 요우코
- [포토] 섹시
- [포토] 성진국 초인기였던 비키니걸
- [포토] 섹시궁디
- [포토] 사이즈가 좀 작았나 엉덩이가 노출될뻔..
- [포토] 섹시 속옷
- [유머] 머리 낙서 레전드 [35]
- [유머] 30대부터는 절대 하면 안되는 행동 [33]
- [유머] 매너고양이 [32]
- [유머] 미용사가 때리는 이유 [30]
- [유머] 20대 탕웨이 [28]
- [유머] 이수지 보고 웃참 실패한 비 [30]
- [유머] 엄청 유명한 움짤이지만 알고보면 슬픈 장면 [24]
- [지식] 초보자를 위한 토토사이트 회원가입 시 알아야 할 주의사항 [49]
- [지식] 토토사이트 먹튀검증 하는 방법 먹튀 의심 사이트 식별하는 요령 [50]
- [지식] 토토사이트 먹튀검증! 안전한 배팅을 위한 필수 가이드 [51]
- [지식] 무패팀의 승리 확률만 믿고 스포츠토토 배팅하면 안되는 이유 [52]
- [지식] 스포츠토토 연패 구간 탈출법: 프로 베터의 사고 구조는? [61]
- [지식] 토토사이트에서 발생하는 최악의 먹튀 유형 알아보기 [67]
- [지식] 토토사이트+스포츠 포럼으로 수집하는 베팅 정보 전략 [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