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78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7-18 17:25
'자동차 국내 생산 400만 대 간다' KAMA, 수출 전망치 262만 대로 상향 조정
올해 국내 자동차 생산 대수가 400만 대를 돌파할 전망이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18일 '2023년도 자동차산업 수정 전망'을 발표하고 '올해 국내 생산 전망치를 376만 대에서 407만 대로 상향 조정한다'라고 밝혔다.
수정된 올해 생산 전망치는 지난해 대비 8.3% 증가한 것으로 연간 400만 대 돌파는 지난 2018년 이후 5년 만이다. KAMA는 연초 235만 대로 예상한 수출 전망치도 12.8% 증가한 262만 대로 수정했다. 올해 내수 전망치도 국산차 142만 대, 수입차 30만 대 포함 172만 대에서 174만 대로 수정했다.
KAMA가 연간 국내 생산과 수출, 내수 규모 전망치를 늘려 잡은 것은 상반기 실적이 워낙 좋아서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국내 생산은 220만 대, 수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32.7% 증가한 142만 대를 각각 기록했다.
수출액도 크게 늘었다. 친환경차와 SUV, 고사양 모델 등 단가가 높은 차량 수출이 늘고 한국지엠과 KG모빌리티 생산이 자리를 잡으면서 상반기 수출액은 역대 최대인 357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친환경차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51.5% 수출액은 70.4% 증가한 124.5억 달러에 이른다.
KAMA는 '세계 경기 불확실성 확대, 소비 둔화 등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하반기에도 내수와 수출, 생산 모두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 '자동차 산업이 오랜 부진을 벗고 미래차 시대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업계는 오는 2026년까지 미래차 전환에 95조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미래차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품기업 지원을 위해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하고 구체적인 지원 방안 마련, 인력 양성 확대 등 지속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촉구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267. 전기차를 살까? 내연기관차를 살까? 아니면 기다릴까?
-
[EV 트렌드] 쉐보레 블레이저 EV, 450km 달리고 판매가 기본 7200만 원 책정
-
[기자 수첩] 가장 더러운 연료, 석탄으로 만든 태양광은 친환경인가?
-
자동차 대신 사주면 고수익 보장...명의 빌려주고 수 천만 원 빛더미
-
'의도치 않게 작동되는 주차 브레이크' 포드 F-150 87만 대 미국에서 리콜
-
'2억 9000만 원 150대 한정판 G-바겐' 벤츠, G 63 헤리티지 국내 출시
-
리튬 인산철 괜찮을까? '토레스 EVX’ 9월 출시 확정..보조금 받아 3000만 원대
-
'색상부터 고급스러워' 미니, 클럽맨 언톨드 에디션 온라인 한정 판매
-
브리지스톤 코리아, 브리지스톤 승용차 고객 대상 운행안심보장 프로그램 실시
-
심플한 그릴의 신형 BMW M2
-
'새차로 옮겨도 당분간 가능' 테슬라, FSD 9월 말까지 한시적 이전 캠페인 실시
-
무섭게 늘어나는 테슬라, 판매량과 비례해 증가하는 품질 불만 이슈
-
현대차, 비상등에서 다시 시동을 걸 때까지...코로나19 3년의 기록 백서 발간
-
'단순하지만 명쾌한 해결책' 현대차·기아 빗물 활용한 라이다 센서 청소법 특허
-
[아롱 테크] 열대화 시대 '폭염에 장사없다' 자동차 출력과 연비 뚝뚝
-
[시승기] '이거 맞아?' 토요타 하이랜더 110km 달리고 평균연비 17.2km/ℓ
-
N 비전 74...팔릴 것인지, 투자비는 건질 것인지 따질 차가 아니다
-
美 싱크탱크, IRA 장벽 한국산 전기차 리스로 뚫었다...판매액 배가량 증가
-
미국 NHTSA, 10년 내 연비 성능 58mpg 제안
-
쉐보레, 집중호우 피해 복구 위한 구호 차량 지원 나서
- [유머] 우오오오! 임신해라! 임신해라! 임신해라앗!
- [유머] 맘스터치
- [유머] 이사왔는데 옆집 문상태가
- [유머] 31살이라고 전세계에서 생일축하받음
- [유머] 난리난 소비쿠폰의 효과
- [유머] 폐가에서 촬영된 유령
- [유머] 비 방송인이 방송을 못 끊는 이유
- [뉴스] [속보] 법원,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 발부... 강제구인 절차 착수할 듯
- [뉴스] '양다리 입막음'하려고 했다고 지목된 연예인들... 폭로자, 직접 '뒷수습' 나섰다
- [뉴스] '나솔 27기' 인기남 상철 '여사친 싫다 주의, 조금 친해지면 상대가 고백하니까'
- [뉴스] '故 김수미 며느리' 서효림, 폭우에 무너진 '가평 별장' 상황 전했다... '하루빨리 일상 되찾길'
- [뉴스] '더 더워 죄송할 따름'... 기상학자까지 사과하게 만든 8월 폭염 예측
- [뉴스] '비계 삼겹살' 울릉도, 이번에는 택시 '바가지' 논란... '2만원 거리 5만원 나와'
- [뉴스] '불법주차' 신고한 이웃 '피 빨아먹는 파파라치'라며 '추방'하자는 상가 주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