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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오토파일럿과 FSD OEM에 라이선스 판매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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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1 13:45
테슬라, “오토파일럿과 FSD OEM에 라이선스 판매 논의 중”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가 주요 자동차회사와 자율주행 기술 라이선스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2분기 실적 발표회 개회사 마무리 단계에서 그는 다른 자동차 회사에 자율 주행 기술을 라이선스할 수 있다는 점을 강하게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런 언급이 처음은 아니다.
다만 이번에는 테슬라가 현재 오토파일럿/Full Self-Driving 패키지 라이선스에 대해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주요 OEM과 대화 중이라고 언급했다.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술을 다른 자동차 제조업체의 차량에 통합하는 것은 간단치 않다. 테슬라의 자율주행 컴퓨터와 각 차량 주변의 여러 대의 카메라를 특정 각도로 통합해야 하기 때문이다. 카메라 기반 전략은 대부분의 다른 자동차 제조업체가 구현한 것과도 구별되며 종종 라이다와 같은 다른 센서에 의존한다.
테슬라는 그들의 충전시스템인 슈퍼차저를 완성차회사들과 공유하기로 하면서 새로운 수익원을 만들어 내고 있다. 테슬라 소유자들은 그들의 차량을 충전하는데 불편하다는 불만을 제기하고 있지만 충전 시스템의 부족을 해소해야 한다는 쌍방의 의견이 일치를 본 결과다.
이번에 자율주행기술의 라이선스 판매도 결국은 새로운 수익원이 될 수 있다. 크게 보아서는 SDV, 즉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라는 개념이 어떻게 진화할 수 있는지를 보여 주는 대목이다.
특히 레벨2나 레벨3에 머물러 있는 기존 자동차업체들에게 레벨4라고 주장하는 테슬라의 시스템은 유혹적일 수 있다. 하지만 테슬라의 자율주행시스템이 진정한 의미의 레벨4가 가능하다는 근거는 아직없다. 인간의 직관성과는 다른 인공지능의 한계로 본격적인 완전 자율주행차를 가까운 시일 내에 볼 수는 없다는 것이 현재로는 중론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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