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5
테슬라, 오토파일럿과 FSD OEM에 라이선스 판매 논의 중
조회 6,327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7-21 13:45
테슬라, “오토파일럿과 FSD OEM에 라이선스 판매 논의 중”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가 주요 자동차회사와 자율주행 기술 라이선스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2분기 실적 발표회 개회사 마무리 단계에서 그는 다른 자동차 회사에 자율 주행 기술을 라이선스할 수 있다는 점을 강하게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런 언급이 처음은 아니다.
다만 이번에는 테슬라가 현재 오토파일럿/Full Self-Driving 패키지 라이선스에 대해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주요 OEM과 대화 중이라고 언급했다.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술을 다른 자동차 제조업체의 차량에 통합하는 것은 간단치 않다. 테슬라의 자율주행 컴퓨터와 각 차량 주변의 여러 대의 카메라를 특정 각도로 통합해야 하기 때문이다. 카메라 기반 전략은 대부분의 다른 자동차 제조업체가 구현한 것과도 구별되며 종종 라이다와 같은 다른 센서에 의존한다.
테슬라는 그들의 충전시스템인 슈퍼차저를 완성차회사들과 공유하기로 하면서 새로운 수익원을 만들어 내고 있다. 테슬라 소유자들은 그들의 차량을 충전하는데 불편하다는 불만을 제기하고 있지만 충전 시스템의 부족을 해소해야 한다는 쌍방의 의견이 일치를 본 결과다.
이번에 자율주행기술의 라이선스 판매도 결국은 새로운 수익원이 될 수 있다. 크게 보아서는 SDV, 즉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라는 개념이 어떻게 진화할 수 있는지를 보여 주는 대목이다.
특히 레벨2나 레벨3에 머물러 있는 기존 자동차업체들에게 레벨4라고 주장하는 테슬라의 시스템은 유혹적일 수 있다. 하지만 테슬라의 자율주행시스템이 진정한 의미의 레벨4가 가능하다는 근거는 아직없다. 인간의 직관성과는 다른 인공지능의 한계로 본격적인 완전 자율주행차를 가까운 시일 내에 볼 수는 없다는 것이 현재로는 중론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두산에너빌리티, 배터리 재활용 시장 선점 나선다
-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현대차 아반떼 제치고 상반기 수출 1위
-
테슬라, 4세대 슈퍼차저 최대출력 350KW
-
포르쉐, 타이칸 판매 부진에도 연간 목표는 고수
-
폭스바겐, 中 샤오펑 지분 5% 인수 '2026년 현지 전략형 전기차 2종 출시'
-
현대차 N 전용 '카본 하이브리드 휠' 나오나...영국 다이맥 파트너십 체결 발표
-
전기차 주행 거리 원래 그런 것...테슬라, 비밀조직 만들어 예약 서비스 회피
-
[시승기]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부분변경 '편견 없애고 제값 한 업그레이드'
-
테슬라, FSD 시리즈는 레벨4 수준이 아니다.
-
[영상] 오프로더를 꿈꾸다,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액티브 시승기
-
포르쉐, 북미에 대규모 배터리 셀 공장 건설한다
-
중국 길리홀딩스 E-픽업 수출용 차량 출고 개시
-
기아 2분기 영업익 3조 4030억 원 전년比 52.3%↑...3분기 연속 신기록
-
포르쉐, 상반기 매출 및 영업이익 견고한 성장...일관된 가격 정책 효과
-
포르쉐 911, 끝까지 달달한 기름으로...브랜드 유일 내연기관으로 남을 것
-
[아롱 테크] 두 동강 난 테슬라 플라스틱 가속페달...부러져야 정상?
-
러시아 6월 자동차 생산, 전년 대비 3배 증가한 4.2만대
-
현대모비스 2분기 경영실적 발표, 영업이익 64.6% 증가
-
로터스카스코리아, '에미라 I4 퍼스트 에디션' 사전예약 실시
-
중국 장청자동차, 연간400만대 판매 목표로 연구개발에 1,000억 위안 투자
- [유머] 리트리버의 실체
- [유머] 한,중,일 남자 구분 테스트
- [유머] 만화로 보는 일본 사형수 최후의 1시간
- [유머] 아내가 매트를 깔았던 이유
- [유머] 무고로 인생 망한 남교사
- [유머] 이근 대위와 우크라 전쟁 참전한 전우
- [유머] 포항공대에서 거론되고 있다는 노벨상 후보
- [뉴스] 어제(2일) 오후, 대전 어린이 놀이터에 육군 부대·경찰 '합동 긴급출동'
- [뉴스] 김밥 100줄 주문 후 노쇼, 60대 남성 실형 선고
- [뉴스] 숙제 안한 딸에게 '앉았다일어서' 3천번 시킨 아버지 경찰에 체포
- [뉴스] 경기 김포서 중국 국적 60대 남성 숨진채 발견... 대체 무슨 일
- [뉴스] '정우성 혼외자' 아들 사진 공개한 문가비... '후폭풍'에 결국
- [뉴스] 김민석 총리 'APEC 동안, '대통령 잘 뽑았다'는 말 많이 들어'
- [뉴스] 지하철역 보관함서 5억원 든 봉투 꺼낸 20대 女... 알고보니 '이 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