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6
테슬라, 오토파일럿과 FSD OEM에 라이선스 판매 논의 중
조회 6,501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7-21 13:45
테슬라, “오토파일럿과 FSD OEM에 라이선스 판매 논의 중”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가 주요 자동차회사와 자율주행 기술 라이선스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2분기 실적 발표회 개회사 마무리 단계에서 그는 다른 자동차 회사에 자율 주행 기술을 라이선스할 수 있다는 점을 강하게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런 언급이 처음은 아니다.
다만 이번에는 테슬라가 현재 오토파일럿/Full Self-Driving 패키지 라이선스에 대해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주요 OEM과 대화 중이라고 언급했다.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술을 다른 자동차 제조업체의 차량에 통합하는 것은 간단치 않다. 테슬라의 자율주행 컴퓨터와 각 차량 주변의 여러 대의 카메라를 특정 각도로 통합해야 하기 때문이다. 카메라 기반 전략은 대부분의 다른 자동차 제조업체가 구현한 것과도 구별되며 종종 라이다와 같은 다른 센서에 의존한다.
테슬라는 그들의 충전시스템인 슈퍼차저를 완성차회사들과 공유하기로 하면서 새로운 수익원을 만들어 내고 있다. 테슬라 소유자들은 그들의 차량을 충전하는데 불편하다는 불만을 제기하고 있지만 충전 시스템의 부족을 해소해야 한다는 쌍방의 의견이 일치를 본 결과다.
이번에 자율주행기술의 라이선스 판매도 결국은 새로운 수익원이 될 수 있다. 크게 보아서는 SDV, 즉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라는 개념이 어떻게 진화할 수 있는지를 보여 주는 대목이다.
특히 레벨2나 레벨3에 머물러 있는 기존 자동차업체들에게 레벨4라고 주장하는 테슬라의 시스템은 유혹적일 수 있다. 하지만 테슬라의 자율주행시스템이 진정한 의미의 레벨4가 가능하다는 근거는 아직없다. 인간의 직관성과는 다른 인공지능의 한계로 본격적인 완전 자율주행차를 가까운 시일 내에 볼 수는 없다는 것이 현재로는 중론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쌍용자동차, 2023년 상반기 신입 및 경력 사원 채용
-
폭스바겐 공식딜러 마이스터모터스, 서울드래곤시티에서 ‘더 투아렉(The Touareg)’ 전시 행사 진행
-
다임러 트럭 코리아, 2023 새봄맞이 서비스 캠페인 실시
-
중국 2월 신차 판매 13.5% 증가
-
빈패스트, 미국 공장 건설 2025년으로 연기
-
DS 오토모빌 포뮬러 E팀 펜스케, FIA ‘3-스타 환경 인증’ 획득...모범적 환경 관리
-
벚꽃에 취해 멈춘 자동차, 진해공원보다 많았던 여기 어때?...대청댐 방문 급증
-
[오토포토] '실제로 보면 디테일 변화에 감탄' 현대차 신형 아반떼출시
-
국산 전기차 선호도 급상승, 현대차 43% 3년 연속 1위...테슬라 3위로 밀려나
-
수입 디젤 승용차, 자국은 퇴출시키면서 한국서 파격적 가격 할인에 밀어내기까지
-
'준중형 이상의 상품성' 현대차 7세대 부분변경 아반떼 출시… 최고가 3203만 원 책정
-
[아롱 테크] 전기차 함부로 견인하면 '완파' 고전압 시스템 등 고가 장비 고장 초래
-
포드의 꿈 무산 위기, 美 의원 포드-CATL 합작 생산 배터리 RA 보조금 차단 추진
-
MINI 도이치 모터스, 분당 전시장 새 단장 오픈
-
프로젝트 마이바흐, 2023 F/W서울패션위크’에서 국내 최초 공개
-
마이크로소프트, 자동차업체와 SDV 솔루션 협력 추구
-
BMW, 내연기관 종말은 최악의 상황...범용 플랫폼과 가솔린 · 디젤 신규 엔진 개발
-
벤츠, 세계적 패션 아이콘 고 버질 아블로 유작 쇼카 ‘프로젝트 마이바흐’ 국내 공개
-
'한층 진보된 드라이빙의 즐거움' BMW, 정통 로드스터 뉴 Z4 국내 출시
-
[스파이샷] 포르쉐 911 F/L
- [유머] 지금은 상상도 못할 학교 문화
- [유머] 진흙으로 말벌집 입구 막기
- [유머] 오래 살기 글렀네요
- [유머] 운전은 학원에서 배워야 하는 이유
- [유머] 병문안 온 찐친
- [유머] 오늘 자각몽을 인지해서 꿈이라 외쳤더니
- [유머] 봉이는 소음골해
- [뉴스] '48세' 김희선, 역시 미모 원톱... '샵 직원들이 뽑은 미녀 1위'
- [뉴스] 이천수♥심하은, 쌍둥이 남매 '가정보육'하기로 결정... '결혼 13년차, 이사만 8번'
- [뉴스] 아이브 레이, '체인소맨 레제' 완벽 재현... 애니 찢고 나온 비주얼로 팬들 '심장 저격'
- [뉴스] '45세' 송지효, 결혼 생각에 솔직 고백...'생활 리듬 맞는 사람이면 평생 함께할 것'
- [뉴스] '학폭하면 대학 못 가'... 국립대 6곳, 가해자 45명 불합격시켰다
- [뉴스] '월급은 그대로인데'... 10월 소비자물가 2.4% 상승, 1년 3개월 만에 최고치
- [뉴스] 시진핑이 '맛있다' 극찬한 경주 황남빵, 되팔기에 짝퉁까지 '극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