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950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7-25 11:25
'역시 빠르네' 순수 전기 포르쉐 타이칸이 서울~부산 2번 왕복한 시간은?

포르쉐 순수 전기 타이칸이 '장거리 최단시간' 신기록을 세웠다. 태국을 출발, 싱가포르를 도착지로 하는 코스에 도전한 모델은 고성능 배터리 플러스 팩을 탑재, 1회 충전으로 최대 512km 주행이 가능한 타이칸 4S 크로스 투리스모다.
3명의 드라이버가 번갈아 가며 운전을 하고 배터리 충전은 180kW 및 360kW DC 성능을 갖춘 쉘(Shell) 리차지 고성능 충전(HPC) 네트워크를 이용했다. 포르쉐는 800V 충전 아키텍처로 타이칸의 충전 시간이 매번 25분을 넘기지 않았다고 말했다.

포르쉐 타이칸은 태국의 남쪽 도로를 달리고 말레이시아를 거쳐 총 29시간 15분만에 싱가포르에 도착했다. 야간에도 쉬지 않고 달린 포르쉐 타이칸은 첨단 안전장치의 효과도 톡톡히 봤다. 포르쉐는 '포르쉐 PDLS+(Porsche Dynamic Light Systems Plus)가 도로를 비추고 차선이탈경고시스템으로 완벽하게 안전한 주행을 했다'라고 말했다.
총 1845km를 달려 싱가포르의 유명 관광지인 가든스 바이 더 베이(Gardens by the Bay)에 도착한 포르쉐 타이칸은 '태국에서 싱가포르까지 가장 빠르게 달린 순수 전기차' 기록을 갖게 됐다. 타이칸이 달린 거리는 서울~부산을 약 400km로 봤을 때 2회 이상 왕복한 것보다 길다.

한편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는 최대 93.4kWh 용량의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를 기본 사양으로 탑재한다. 380마력의 타이칸 4 크로스 투리스모는 런치 컨트롤과 함께 최대 476마력의 오버부스트 출력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에 5.1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220km/h를 나타낸다.
490마력의 타이칸 4S 크로스 투리스모는 최대 571마력의 오버부스트 출력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4.1초, 최고속도 240km/h를 발휘한다. 625마력의 타이칸 터보 크로스 투리스모의 경우 최대 680마력의 오버부스트 출력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순간 가속력은 3.3초, 최고속도 250km/h로 폭발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국내 판매 가격은 4, 4S, 터보가 각각 1억 3800만 원, 1억 5450만 원, 2억 60만 원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묘하게 매력적 컬러' 볼보, XC40 세이지 그린 온라인 25대 한정 판매
-
스포티지 30주년 기념 에디션 나왔다! 기아...더 조용해진 2024년형 출시
-
[포토 뉴스] 현대차 5세대 싼타페 'H 형상화, 장갑차 같은 저돌적 외관'
-
5세대 '디 올 싼타페' 인사드립니다. 디펜더도 울고 갈 박시한 외관
-
맥라렌의 솔러스 GT, 가장 빠른 차’ 가리는 2023 굿우드 슛아웃(Shootout) 결승에서 최종 우승
-
[프리뷰] 현대 디 올 뉴 싼타페
-
현대차, ‘디 올 뉴 싼타페’ 디자인 최초 공개
-
람보르기니, 첫 하이브리드 레이싱 프로토타입 ‘SC63’ 굿우드 최초 공개
-
가장 빠른 차 '맥라렌 솔러스 GT' 2023 굿우드 슛아웃 결승 우승
-
독일 상반기 BEV 등록 대수 31.7% 증가
-
현대모비스, 2023 학교 스포츠클럽 양궁대회 개최
-
기아, 미국 조지아주 공장에 2억 달러 투자
-
265. 전기차 판매 부진과 재생에너지의 현재, 그리고 친환경 연료
-
상반기 車 수출액 역대 최고...KG 모빌리티 수입차 포함 내수 4위로 껑충
-
[김흥식 칼럼] 배터리 무게, 사실은 4.5톤...전기차는 지구 황폐화 주범?
-
대형 트럭 48km/h 후방 추돌, 처참히 찌그러지는 자동차 영상은 진짜일까?
-
현대모비스, 2023 학교 스포츠클럽 양궁대회 개최...생활 체육으로 양궁 저변 확대
-
카누, 달 탐사 프로젝트 '아르테미스 2' NASA 승무원 수송용 납품
-
중국, 2027년 전기차 점유율 39% 전망
-
폭스바겐그룹, 상반기 배터리 전기차 판매 48% 증가
- [유머] 0.1초의 기적이 만들어낸 게임 역사상 명장면
- [유머] 남편이 암에 걸려 쿠팡 새벽 배송하는 외국인 아내의 삶
- [유머] 곰이 출몰하는 일본 삿포로 주택가
- [유머] 하시나 전 총리 사형선고
- [유머] 만3천명이 투표한 취침 시간
- [유머] 각 나라별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
- [유머] 호주산 소고기만 유독 가격이 저렴한 이유
- [뉴스] '39세' 유노윤호, 5~6년째 받는 결혼 질문에 심경 전했다... '명절만 되면 무서워'
- [뉴스] K-의료관광객 117만 명 사상 '최대 기록'... 하지만 피부·성형이 77.3%, '편중 문제' 남았다
- [뉴스] '대신 자수해 줘'... 무면허·음주 사고 내고 '엄마'에 뒤집어씌운 20대
- [뉴스] 인플루언서 믿고 샀는데 '먹튀?'... 중고 아이폰 업체, 수백명 피해 의혹
- [뉴스] '비상! 전국민 독감주의보' 일주일 새 환자 2배 폭증... 지난해 12배 수준
- [뉴스] '이혼 후 본업 모드'... 홍진경, 김치 공장 직접 뛰며 현장 공개했다
- [뉴스] 생후 4개월 아기 '머리뼈 골절' 사망... 친모는 2심도 '무죄' 판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