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7,355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3-07-25 17:25
[EV 트렌드] 킬러 규제에 막힌 '배터리 스와프' 전문가 미래 전망은 회의적

전기차 배터리를 통째로 교환하는 '배터리 교환식(Battery Swapping)'이 제한적 사용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중국 전기차 업체들이 주도하고 있는 배터리 스와프는 장시간 충전 대기에 따른 불편을 해소할 수 있어 유럽과 미국 일부 업체들도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전기차 충전소를 찾아 유선으로 장시간 충전을 해야 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배터리 스와프는 수 분 만에 가득 충전한 배터리를 갈아서 끼우면 된다. 충전 시간 단축뿐 아니라 배터리 초기 구매 비용을 낮춰 전기차 가격을 내릴 수 있고 전문업체의 배터리 관리를 통한 성능 유지, 회수 그리고 전력 부하관리에도 장점이 있다.
국내는 전기차와 배터리를 분리 등록하거나 소유할 수 있는 근거가 부족해 그동안 적극 장려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킬러 규제’ 철폐를 지시하면서 전기차와 배터리의 분리소유권을 인정해달라는 요구가 나오면서 국내에서도 배터리 교환소가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은 그러나 '배터리 스와프 전기차는 충전 시간·전력 부하관리·배터리 회수 등 문제를 보완할 수 있지만 소비자 수용성·표준화·안전성 등 단기 해결이 어려운 문제를 안고 있다'라며 '배터리 스와프가 유선 충전의 단점을 보완할 수는 있지만 현행 기술·시장 여건 등을 고려할 때 필요성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한 자료를 25일 발표했다.
KATECH가 배터리 스와프 시장을 제한적으로 본 이유는배터리 소유권과 빈번한 교환에 따른 안전성 저하, 교환소 건설비용이 충전소보다 높고 엄청난 배터리 무게를 감당할 수 있는 자동화 설비 등이 필수라는 점을 단점으로 꼽았다.
제조사마다 다른 배터리 형태와 규격 표준화가 쉽지 않다는 것도 교환소의 대중화를 막는 요인으로 지목했다. 그런데도 중국에는 주요 도시에서 1300여곳 이상 배터리 스와프가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2025년까지 1만 곳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배터리 스와프가 더 이상 확장하기 어렵다고 보는 이유 중에는 대중화한 유선 충전 방식의 기술 발전도 포함돼 있다. 현대차그룹을 필두로 800V 아키텍처를 통해 급속충전 속도를 단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차 E-GMP 기반 전기차는 약 18분 만에 전기차 배터리 잔량을 10%에서 80%까지 채울 수 있다.
이미 광범위한 충전 네트워크를 갖춘 유선 충전소를 찾아 충전하는 것이 배터리를 통째로 교환하는 것보다 편리해지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KATECH은 배터리 스와프는 전기 이륜차와 대형 상용차에 제한적으로 쓰일 가능성이 높다고 바라봤다.
그러면서도 대형 상용차 운전자는 법정 휴식 시간을 이용하면 유선 충전을 위해 별도의 시간을 허비하지 않기 때문에 운전자 편익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봤다.
KATECH은 '배터리 교환식은 유선 충전의 단점을 보완하는 기술로서 가능성이 있으나, 현행 기술·시장 여건 등을 고려할 때 필요성은 제한적일 수 있다'라며 '다만, 전 세계적으로 배터리 교환식이 보편화한 전기 이륜차에는 새로운 사업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7년 만에 만나는 완전변경 '뉴 미니 컨트리맨' 혁신적 디지털 사양으로 무장
-
[뜨거운 희망, 양승덕의 국밥 기행 10] 아뿔싸! 양평 개군할머니토종순대국...feat BMW X5
-
[시승기] 1억원대 럭셔리의 가성비를 보여준 캐딜락 첫 순수전기차 '리릭'
-
유럽연합의 중국산 전기차에 최대 38.1% 추가 관세 부과/중국 즉각 반대 입장 표명
-
GM, 크루즈에 8억 5,000만 달러 추가 투자
-
테슬라, 사이버트럭 판매로 평균 가격 인상
-
美 최강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지프 랭글러 4xe’ 국내 출시...하드탑 9730만원
-
하만카돈 프리미엄 카오디오 장착 기아 EV3, 8개 스피커 통해 최상의 프리미엄 청취
-
현대차그룹-숭실대학교, 4차 산업혁명시대 대응 국내 최초 첨단융합안전공학과 설립
-
이르면 10월, 사람 필요없는 완전 무인 자율주행차, 국내 첫 일반도로 달린다
-
국토부, 기아 포르테 유압장치 내구성 결함 등 17차종 3만 6897대 리콜
-
볼보트럭, D17 엔진 탑재 'FH16' 신모델 공개...100% 바이오디젤 사용 인증
-
제네시스 GV60 마그마… 미묘한 디자인 변화 · 아이오닉 5 N 파워트레인 차용
-
BMW 그룹 코리아, 신형 M4와 iX2 부산모터쇼서 공개
-
동일 연식 BMW 3시리즈보다 저렴해진 테슬라 모델 3...중고 전기차 시세 뚝
-
교통사고로 연간 43조 7669억 원 사라져...車보다 사람 먼저 인식 전환 필요
-
음주 사망사고 낸 벤츠녀, 천재적 재능 갖추고 국위 선양...황당한 선처 호소
-
타타대우, 1분기 최우수 정비소 전주 ‘제일정비’...AI 보이스 봇 만족도 조사
-
BMW 코리아, 신형 'M4 · iX2' 부산모빌리티쇼 국내 최초 공개...총 18개 모델 전시
-
[EV 트렌드] 3000만 원대 전기차 폭스바겐 ID. 2all, 예상보다 훨씬 이쁠 것
- [포토] 누드 몸매 [1]
- [포토] 야한 속옷
- [포토] 보일락 말락
- [포토] 공격적인 궁디
- [포토] 미인은 먹을때도 이뻐 [4]
- [포토] 청순 처자 [3]
- [포토] 환상의 여인 [2]
- [유머] 열심히 자다가 일어난 말티즈 [4]
- [유머] 과거의 내가 현재의 나를 구원 [3]
- [유머] 은근 갈리는 사무실 간식 취향 모음집 [4]
- [유머] 잘 놀라는 렛서 팬더 [2]
- [유머] 설악산국립공원 인근 하늘에 뜬 렌즈구름 [3]
- [유머] 진돗개가 맘에든다는 외국 견주들 [2]
- [유머] "아우 추워, 라떼 하나 주세요" [2]
- [지식] 토토사이트에서 무조건 피해야 할 배팅 유형 5가지 [37]
- [지식] 토토사이트 이용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의 대처 방법 [39]
- [지식] 초보자를 위한 토토사이트 회원가입 시 알아야 할 주의사항 [54]
- [지식] 토토사이트 먹튀검증 하는 방법 먹튀 의심 사이트 식별하는 요령 [52]
- [지식] 토토사이트 먹튀검증! 안전한 배팅을 위한 필수 가이드 [53]
- [지식] 무패팀의 승리 확률만 믿고 스포츠토토 배팅하면 안되는 이유 [54]
- [지식] 스포츠토토 연패 구간 탈출법: 프로 베터의 사고 구조는? [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