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6
몰렉스, BMW 그룹과 차세대 전기차 클래스용 대규모 양산 계약 체결
조회 5,14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7-26 11:00
몰렉스, BMW 그룹과 차세대 전기차 클래스용 대규모 양산 계약 체결

연결 및 전자 솔루션 기업인 몰렉스가 2023년 7월 25일, BMW 그룹이 차세대 전기차 클래스에 자사의 Volfinity(볼피니티) 셀 접촉 시스템(CCS, Cell Contacting System)을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2018년부터 개발 중인 볼피니티는 전기차 배터리 모듈의 제어 보드에 셀을 연결하는 안정적이고 구현하기 쉬운 인터페이스 솔루션을 제공하기 때문에 데이지 체인 와이어(daisy-chained wires)가 필요 없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이 토털 솔루션은 통합 셀 감지 기능, 셀 모니터링·밸런싱·온도 측정 기능을 지원하며, 이 모든 기능은 BMW 그룹의 기능 안전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됐다고 덧붙였다.
몰렉스는 자체 및 파트너의 설계·생산 전문성을 활용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및 기존 전기차 제조업체, 에너지 저장 OEM, 배터리 셀 및 배터리 팩 제조업체와 직접 협력하고 인터커넥트 경쟁사보다 3년 앞서 심층 셀 접촉 시스템 경험을 개발했다.
몰렉스 마이크로 솔루션 사업부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인 스티브 드라이스데일(Steve Drysdale)은 “BMW 그룹이 몰렉스의 셀 접촉 시스템을 선정한 것은 전기차 분야에서 엔지니어링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BMW 그룹의 노력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싱가포르, 중국, 독일에 위치한 몰렉스의 글로벌 팀은 BMW 그룹 엔지니어링 팀의 연장선상에서 전 세계에서 상시 협력해 신속히 설계를 반복하고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BMW 그룹의 고유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Volfinity를 혁신했다. 이에 몰렉스는 혁신 프로세스에 전념한 결과 BMW 그룹을 위한 혁신적인 인터커넥트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었으며, BMW 그룹이 해당 솔루션을 선택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블룸버그NEF의 연구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자동차 판매량에서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3%에 불과하다. 하지만 2025년에는 전기차가 전 세계 승용차 판매량의 10%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2030년에는 28%, 2040년에는 58%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BMW 그룹도 마찬가지로 야심찬 성장 전망을 내놓고 있다.
전기차가 더 많이 채택됨에 따라 수요 가속화를 지원할 수 있는 규모와 용량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몰렉스는 글로벌 전력 및 신호 개발·제조 네트워크와의 협업은 물론 유럽, 아시아, 북미에서 글로벌 조달 및 소싱에 적용해 탁월한 제조 품질과 현지 소싱을 통한 공급 연속성을 보장한다. 또한 80년의 인터커넥트 전통을 가진 몰렉스는 버스바 및 커버부터 전자 기판, 어셈블리까지 Volfinity의 주요 부품을 모두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몰렉스는 우리 삶을 더 나은 곳, 더 잘 연결된 세상으로 만들기 위해 헌신하는 글로벌 전자 제품 선도기업이다. 40여 국가에서 활동하는 몰렉스는 자동차, 데이터 센터, 산업 자동화, 헬스케어, 5G, 클라우드, 소비자 기기 산업에서 전환적 기술 혁신을 가능하게 한다. 몰렉스는 신뢰할 수 있는 고객과 산업 관계, 최상의 엔지니어링 기술, 제품 품질, 신뢰성을 통해 ‘Creating Connections for Life’의 무한한 잠재력을 실현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중국 BYD, 멕시코에 위안 플러스 EV 100대 인도
-
테슬라, 도조 슈퍼컴퓨터 7월부터 생산 개시
-
북미 시장 세일즈 박차 한국타이어 아이온, 2023 사우스와이어 포틀랜드 E-PRIX 참여
-
현대차기아-로드아일랜드디자인스쿨, 자연 활용한 미래 디자인 프로젝트 공개
-
기아, 서비스 상담원 역할 강화 ‘2023 전세계 서비스 상담원 경진대회’ 개최
-
르노코리아, 질 비달 르노 디자인 부사장 신차 디자인 전략 논의 위해 방한
-
현대차 고성능 수소차 'N Vision 74' 실제 양산 계획… 다수의 특허 출원
-
제너럴 모터스 이유 있는 특허, 겨울철 가슴이 따뜻한 기발한 안전벨트 개발 중
-
현대차ㆍ제네시스ㆍ기아 신차 품질 급락, 업계 평균 못 미친 토요타 충격
-
한국타이어,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iON) 브랜드 데이‘ 진행
-
차지인, 허브젝트와 화재예방가능 충전기술 선보여
-
[아롱 테크] 운전대 돌리면 뒷바퀴가 획, 꽉 막힌 주차장서 한 번에 성공
-
볼보자동차, 빠른 수습과 인명 구조 ‘2023 소방대원 전기차 안전구조 세미나’ 개최
-
'새로운 시대 예고하는 차세대 스포츠카' 애스턴마틴 슈퍼 투어러 DB12 공개
-
현대차, 日 컬처 컨비니언스 클럽과 ZEV 중심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제안
-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인기 비결 '가성비 뿐 아니라 디자인 협업'
-
KG 모빌리티, 유럽에선 'KGM' 기존 날개형 엠블럼도 그대로 사용
-
BMW, M 고객들을 위한 'M 퍼포먼스 게러지 나이트' 부산 해운대서 개최
-
포르쉐코리아, 무형문화재 계승 지원 '포르쉐 퓨처 헤리티지' 2억4200만원 기부
-
美 전기차 판매 1위를 향한 뜻밖의 경쟁...타임지, 세계 100대 기업에 기아 선정
- [유머] 최근 중국에서 넣는다는 요리 첨가물
- [유머] 마누라와 국회의원의 공통점 및 장,단점
- [유머] 바다의 보물
- [유머] 자네의 능력은 뭔가?
- [유머] 키가 큰 신관님
- [유머] 콜라를 가열하면 벌어지는 일
- [유머] 마늘 조금에 필적하는 버터 조금
- [뉴스] 4시간 25분 동안 영장심사 받은 김건희... '최후진술' 때 판사에게 호소한 말은
- [뉴스] '김건희 집사' 김예성, 인천공항서 체포... 특검 사무실로 즉시 압송
- [뉴스] '서희건설, 김건희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 제공 자수'... 특검, 증거인멸 규명
- [뉴스] 경북 상주 중학교 씨름부에서 감독이 학생 폭행 의혹... '세면대 부딪혀' 거짓 해명까지
- [뉴스] '원조 빼빼로' 포키, 일본서 3D 상표권 인정 받았다... 한국 롯데 빼빼로의 운명은?
- [뉴스] 유튜브 조회수만 661만 뷰... '골든' 커버 영상 중 압도적으로 1위한 '이 가수'
- [뉴스] 연예계 대표 '연상연하' 커플 미나♥류필립 '모두가 불행할 거라 생각했던 17살 차이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