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8,733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3-07-31 11:25
N 비전 74 '팔릴 것인지, 투자비는 건질 것인지 따질 차가 아니다'

현대차 그룹이 놀라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를 합친 전반기 영업익이 14조 원, 이런 추세라면 올해 20조 원이 가능할 전망이다. 러시아와 중국 상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세계 시장에서 고루 성장하며 거둔 실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고급 차종과 친환경차 그리고 SUV와 같은 고부가가치 차량이 중심에 있다는 것도 고무적이다. 이런 성과는 현대차그룹의 신분이 상승하한 효과이기도 하다. 현대차 그룹 위상이 드디어 글로벌 1위로 도약할 기회를 잡은 것, 그러나 집중해야 할 것이 있다.
현대차 그룹이 친환경, 프리미엄 브랜드가 제대로 자리매김했지만 고성능 브랜드에서는 아직 열세다. 정의선 회장이 지난 10여 년 전부터 벤츠 AMG, BMW M과 같은 브랜드를 추격하기 위해 선택한 것이 N 브랜드다.
N 브랜드는 월드랠리챔피언십(WRC) 우승 등 세계적 모터스포츠를 통해 고성능에 걸맞은 성과를 냈지만 아직 대중화하지 못했다. 내연기관에서 전기의 시대로 전환하는 격변기가 본격화하면서 초점을 맞추기도 쉽지 않아졌다.
현대차는 고성능 N 브랜드의 초점을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 옮기는 중이다. 첫 모델이 최근 영국 굿 우드 페스티벌에서 선보인 ‘아이오닉 5 N’이다. 아이오닉 5 N은 포르쉐 타이칸 이상의 성능으로 현대차를 대표하는'고성능 전기차'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현대차 그룹을 상징하는 고성능 전기차로는 어딘가 부족하다. 그 자리는 'N 비전 74'로 채워야 한다. 단순한 콘셉트카가 아니라 미래의 모습을 대변하는 디자인과 첨단 기술력을 자랑하는, 운전이 가능한 실제 모델로 양산을 해야 한다.
N 비전 74가 배터리와 수소전지로 전기차와 수소전기차로 융합한 '하이브리드 수소 전기차'라는 점도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상징할 수 있다고 본다. 현대차 그룹이 하이브리드 수소 전기차를 양산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제조사라는 것도 과시할 수 있다.
N 비전 74는 디자인도 파괴적이다. 지난 1974년 토리노 모터쇼에 전시한 '포니 쿠페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N 비전 74는 높은 완성도로 전 세계 관심의 대상이 됐다. 영국 BBC '탑 기어'에서 실제 운행을 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최고의 모델, 최고의 디자인으로 평가를 받았고 당연하게 양산 여부가 초미의 관심이 됐다.
현대차를 대표하는 극한 모델이 필요한 시점에서 N 비전 74의 양산은 적극 검토해야 하는 이유는 또 있다. N 비전 74가 미래를 대표하는 전기와 수소를 융합하는 하이브리드 수소 전기차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고 자격도 충분하다.
N 비전 74 양산은 현대차 입지를 굳히고 자동차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기회가 될 것이다. '자동차 바이블'이라고 할 수 있는 '자동차 역사'라는 번역작을 정리하면서 가장 아쉽게 생각한 부분은 지난 130여 년 역사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모델이 하나도 없었다는 점이다.

도요타는 물론 심지어 마쓰다 로터리 엔진도 언급이 됐지만 한국의 자동차 역사, 산업은 단 한 줄도 등장하지 않았다. 이제 현대차가 자동차 역사의 한 줄이 아닌 한 페이지를 장식할 시기가 됐고 N 비전 74가 중심이 될 자격은 충분하다.
이 밖에 높은 디자인 완성도, 미래 무공해차인 전기와 수소 전기를 융합한 슈퍼 하이브리드 수소전기차라는 점에서 역사의 페이지를 장식하는 데 손색이 없을 것이다.
N 비전 74를 양산해도 얼마나 팔 것인지 고민할 때는 아니다. 극한에 도전하는 슈퍼카의 가치와 현대차를 대표하는 상징적 의미가 더 크기 때문이다. 이에 따른 투자 대비 가치는 돈으로 따질 수준이 아니라고 본다.
지금은 글로벌 자동차의 역사가 바뀌고 있는 시점이다. 현대차는 그 역사를 바꿀 수 있는 충분한 자격을 갖추기 시작했고 그 시작이 바로 'N 비전 74'라고 할 수 있다. 현대차는 N 비전 74 양산에 적극 나서야 한다. 누구보다 먼저 구매에 나설 것이다. 그러니 현대차는 두려움보다 자신감으로 한정판이라도 N 비전 74를 만들어야 한다.
김필수 교수/[email protected]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창립 10주년 맞는 제네시스, 캘리포니아 디자인 센터 내년 1분기 오픈
-
[EV 트렌드] 中 샤오미, 올해 판매 목표 13만 대로 상향 조정... 강력한 수요 영향
-
전방에 사고...현대차·기아-한국도로공사, 실시간 교통 정보 서비스 개발
-
타타대우모빌리티, 트럭도 한파 대비...찾아가는 'AS 최고반장’ 캠페인
-
현대차그룹, 이동약자를 위한 모빌리티 지원
-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미래 자동차 분야 40대 직업전환 훈련 본격화
-
현대차·기아,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 교통안전 서비스 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현대자동차-전북특별자치도 수소산업 혁신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현대모비스, CEO 인베스터 데이서 '수익성 기반 질적 성장' 밸류업 방향 제시
-
현대모비스, 2027년까지 매출 연평균 8%↑, 영업이익률 5~6% 달성
-
늑장 리콜로 천문학적 벌금 낸 포드, 美 NHTSA 또 2건의 결함 조사
-
중고차 가치하면 '도요타와 렉서스' 美 제이디파워 잔존가치상 9개로 최다
-
테슬라, 자율주행 규제완화 소식에 주가 장중 9% 상승
-
중국 샤오미, 스마트폰사업은 손실, 자동차사업은 수익
-
찬카이 항과 전기차, 글로벌 물류 판도 바꾸는 중국의 전략
-
삼성SDI, CES 2025 혁신상 4개 수상
-
온세미 하이퍼럭스 센서, 스바루의 차세대 AI 통합 아이사이트 시스템에 채택
-
연말 할인율 최대 상승. 아우디 11월 판매조건 정리
-
롤란드 버거, “2040년 전 세계 전기차 점유율 64%”
-
메르세데스 벤츠, 보급형 전기차 CLA EV 사양 일부 공개
- [포토] 야한 시스룩 [5]
- [포토] 섹시 셀카 [2]
- [포토] 슴가노출 [4]
- [포토] 아름다운 몸매 [2]
- [포토] 야한포즈 [6]
- [포토] 쿠마다요고의 추억의 포토 [5]
- [포토] 몸짱 [5]
- [유머] 니 애미의 한계를 보려하는가 [17]
- [유머] 2년 만기 근무하면 10억 줄게 [14]
- [유머] 영화 코코 한줄평 甲 [14]
- [유머] 너무 추워서 어쩔 수 없이 순대를 샀어요 [10]
- [유머] 손종원 자기관리 봐... 식습관 대박 [12]
- [유머] 고백 공격 [13]
- [유머] 고양이 많은 집에서 쓰는 철장 케이스의 용도 [18]
- [지식] 초보자를 위한 토토사이트 회원가입 시 알아야 할 주의사항 [16]
- [지식] 토토사이트 먹튀검증 하는 방법 먹튀 의심 사이트 식별하는 요령 [33]
- [지식] 토토사이트 먹튀검증! 안전한 배팅을 위한 필수 가이드 [35]
- [지식] 무패팀의 승리 확률만 믿고 스포츠토토 배팅하면 안되는 이유 [39]
- [지식] 스포츠토토 연패 구간 탈출법: 프로 베터의 사고 구조는? [59]
- [지식] 토토사이트에서 발생하는 최악의 먹튀 유형 알아보기 [67]
- [지식] 토토사이트+스포츠 포럼으로 수집하는 베팅 정보 전략 [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