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294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8-01 17:00
7월 국내 완성차 5개사 총판매 전년비 1.2% 증가 '르노코리아 충격적 실적 기록'
2023년 7월 국내 5사 자동차 판매현황(단위 대/증감율은 전년 동월 대비)
지난달 국내 완성차 5개사가 국내외 시장에서 총 65만 1288대 차량을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를 기록했다. 국내 판매는 전년 대비 5.8% 감소하고 해외는 2.8% 증가했다.
1일 국내 완성차 5개사 판매 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시장 총판매는 11만 4818대로 전년 동월에 비해 5.8% 감소했다. 같은 기간 해외는 53만 6470대를 팔아 2.8% 상승했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완성차 5개사의 국내외 누적 판매는 465만 53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1% 증가를 기록 중이다.
현대차는 지난 7월 한 달간 국내 5만 7503대, 해외 27만 7465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한 총 33만 4968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1% 증가, 해외 판매는 1.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국내 판매는 코나, 투싼, 싼타페 등 RV 라인업에서 판매 호조를 보이며 전년비 11.5% 증가했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90 1102대, G80 3252대, GV80 1900대, GV70 3415대 등 총 1만 455대가 팔려 전년 동월 대비 0.5%, 전월 대비 24.4% 감소를 기록했다.
기아는 지난달 국내 4만 7424대, 해외 21만 2508대 등 전년 동월 대비 0.2% 증가한 25만 9932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7.2% 감소하고 해외는 2.1% 늘어난 수치다. 여기에 특수(군수, 상용, 특장) 모델이 540대 팔렸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 2382대로 전 세계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 9648대, 쏘렌토가 2만 798대로 뒤를 이었다.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3만 5757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되었고 셀토스가 2만 4878대, K3(포르테)가 1만 8419대로 뒤를 이었다. 해당 기간 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76대, 해외에서 464대 등이 판매됐다.
GM 한국사업장이 7월 한 달 동안 총 4만 705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56.2% 증가세를 기록, 13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66.6% 증가한 3만 6562대를 기록, 16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성장세를 보였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뷰익 엔비스타 포함)는 7월 한 달간 2만 2322대 해외 시장에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국내 시장은 볼트 EV, EUV 물량이 소폭 인도되며 전년비 각각 44.1%, 52.7% 증가를 보이고 반면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는 전월 대비 26.9%, 18.3% 판매가 감소했다.
KG 모빌리티는 토레스 글로벌 론칭 확대 등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0.9% 증가한 판매 실적을 보였다. 국내는 4043대, 해외는 6805대를 팔아 총 1만 848대가 팔렸다.
국내 시장은 전년 동월 대비 33.7% 감소했는데 토레스와 렉스턴 등 주력 모델 판매가 절반 가까이 줄었다.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내수 판매 확대를 위해 렉스턴 뉴 아레나와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 그리고 더 뉴 티볼리 등 디자인과 상품성을 큰 폭으로 개선한 제품개선 모델 출시에 이어 중형급 전기 SUV인 토레스 EVX를 9월 출시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 7월 한 달간 국내 1705대, 해외로 3130대 등 총 4835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71.0% 감소한 충격적 실적을 보였다. 국내는 전년 동월 대비 59.9%, 해외는 74.8% 판매가 줄었다.
국내 판매는 SM6 203대, QM6 792대, XM3 704대를 기록하고 르노 마스커가 6대 등록됐다. 또 이들 대부분은 전년 동월에 비해 절반 가까이 판매가 줄었다.
해외는 QM6 247대, XM3 2880대, 트위지 3대가 수출되며 주력 모델인 QM6, XM3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74.9% 74.8% 줄어든 판매를 보였다.
르노코리아자동차 관계자는 'XM3 수출형의 신규 모델 출시 준비 및 유럽 지역 여름 휴가 시즌에 따른 선적 일정 조정 등의 영향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미국 캘리포니아, 이번에는 디젤 엔진 사용하는 기차 배출가스 규제 개시
-
벤틀리ㆍ부가티 등 자동차 디자인 경력 20년 '토비아스 슐만' 맥라렌 CDO 임명
-
BMW 코리아, 서원밸리CC와 업무 협약 체결 및 국내 유일 LPGA 개최지 확정
-
현대모비스 조성환 사장, SW+반도체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및 신성장 사업 추진
-
테슬라, 중국 슈퍼차저 충전소도 다른 브랜드에게 공개 시작
-
BMW iVentures, 희토류 재활용회사 사이클릭 머티리얼즈에 투자
-
[영상] 무시할 수 없는 막내, BMW X1 sDrive 20i 시승기
-
미국 태양광과 풍력 발전이 석탄 발전 앞질렀다.
-
[EV 트렌드] 테슬라 '수산 시장 시가(市價) 전략 실패' 최악 재고와 시총 폭락
-
원메이크 '2023 현대 N 페스티벌' 29일 개막, 7개월 9라운드 대장정 돌입
-
[르뽀] 배달 서비스까지 '아우디 충전 허브 뉘른베르크' 발상 전환 전기차 충전 인프라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녹색어머니 중앙회와 서울시 330개 초등학교 안전 등하교 지원
-
[Q&A] 토요타 사토 코지 CEO, 전기차는 탄소중립을 위한 수단
-
한국교통안전공단, Drr 및 dSPACE와 함께 운전자 지원 시스템 검사 방법 개발
-
현대차, ‘2023 캐스퍼’ 출시
-
볼보트럭코리아-에프원텍, FM 크루캡 다기능 소방차 출고 기념식 진행
-
개발자가 말하는 코나 일렉트릭 공간 확장의 비밀, 배터리팩 높이 조절 포인트
-
[EV 트렌드] 테슬라 배터리 수명 공개...32만 km 달린 후 12% 성능 저하
-
애스턴마틴, 윌리엄 왕세자도 시승한 궁극의 럭셔리 SUV 'DBX707' 매력이란
-
[아롱 테크] 전기차랑 부딪치면 내연기관차 운전자 더 많이 다친다?
- [포토] 섹시여인
- [포토] 얼짱 아이돌
- [포토] 비키 섹시 아이돌
- [포토] 거유
- [포토] 섹시 란제리
- [포토] 연예인 닮은 섹시 처자
- [포토] 보일락 말락슴가
- [유머] 무서울지도
- [유머] 신기한걸 보여주는 코스프레녀
- [유머] 비행기 사고 유일한 생존자
- [유머] 한중일 3국 계란말이의 차이
- [유머] 70만원 빌려가서 7개월 동안 안갚은 사람
- [유머] 스스로 착해지는 폭주족
- [유머] 보너스 피싱
- [뉴스] '48세' 김희선, 역시 미모 원톱... '샵 직원들이 뽑은 미녀 1위'
- [뉴스] 이천수♥심하은, 쌍둥이 남매 '가정보육'하기로 결정... '결혼 13년차, 이사만 8번'
- [뉴스] 아이브 레이, '체인소맨 레제' 완벽 재현... 애니 찢고 나온 비주얼로 팬들 '심장 저격'
- [뉴스] '45세' 송지효, 결혼 생각에 솔직 고백...'생활 리듬 맞는 사람이면 평생 함께할 것'
- [뉴스] '학폭하면 대학 못 가'... 국립대 6곳, 가해자 45명 불합격시켰다
- [뉴스] '월급은 그대로인데'... 10월 소비자물가 2.4% 상승, 1년 3개월 만에 최고치
- [뉴스] 시진핑이 '맛있다' 극찬한 경주 황남빵, 되팔기에 짝퉁까지 '극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