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276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8-02 11:25
'평범한 결함은 없다' 테슬라 모델 3, 주행 중 잠기고 멋대로 돌아가는 핸들 조사

테슬라가 또 악재를 만났다. 미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1일(현지 시각) 테슬라 모델 3, 모델 Y 2023년형 차량에서 스티어링 휠 제어 및 조향 기능에 문제가 있는지를 조사한다고 밝혔다.
NHTSA는 최근 차량 소유자들로부터 스티어링 휠이 의도하는 대로 움직이지 않아 가로수를 들이받고 갑자기 조향 기능을 상실했다는 불만이 접수돼 예비 조사에 착수했다.
주행 중 스티어링 휠이 오른쪽으로 심하게 꺾이며 경고와 오류 코드가 켜지는 일도 발행했다. 또 다른 운전자는 구매한 지 일주일이 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주행 중 스티어링 휠이 순간적으로 잠기는 일이 있었다.
이 운전자는 '테슬라 서비스센터에 차량을 입고하기 전 무려 6번이나 같은 일이 반복됐다'라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어서 부품이 올 때까지 3주 이상을 기다려야 한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비슷한 결함을 경험한 다른 운전자 대부분도 최소 3주 이상 수리를 기다린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스티어링 휠의 기본 결함일 수 있지만 주행보조 장차의 과도한 개입이나 오류도 의심해 볼 수 있다'라고 얘기했다.
예비 조사는 해당 문제가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우선 확인하고 공식 조가에 들어가기 위한 절차다. NHTSA는 공식 리콜을 결정하기 전, 기술적 분석을 통해 결함 내역을 파악하고 조치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조사에는 약 28만 여대의 모델 3와 모델 Y가 포함된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스파이샷] 포드 F-150 STX
-
[스파이샷] 스코다 수퍼브
-
비테스코, 중국에 새로운 연구개발 센터 확장 오픈
-
중국 상하이, 6월 전동화차 등록대수 58.2%
-
현대차그룹, 새만금 잼버리 '청소인력ㆍ심신회복버스' 지원...뒤늦게 알려져
-
별걸 다 파네...테슬라, 중국에서 사이버트럭 디자인 고양이 스크래처 판매
-
[김흥식 칼럼] 국민차 쏘나타와 국민 경차 모닝, 약발 다한 신차급 부분변경
-
한국타이어 '아이온 에보 AS’ 장착 폭스바겐 ID.4 캐나다 투어 기네스 세계 신기록
-
'주행가능거리 최대 407km 확대' 볼보, C40 리차지 2024년형 출시
-
상반기 글로벌 전기차 판매 41.7% 증가 'BYD, 100.1% 성장으로 판매량 1위'
-
피스커, 전기 스포츠카 '로닌' 공개
-
중국, 상반기 수출 일본 제치고 1위
-
현대차·기아, 반도체에 IRA 이슈까지 잘 버텨냈는데 고금리 압박 우려
-
공룡 찾아 떠나볼까? 지프, 영화 쥬라기 공원 ‘랭글러YJ사하라’ 기념 모델 출시
-
[아롱 테크] 매년 1000여 건, 어린이 목숨 위협하는 차량 갇힘사고 예방 장치
-
잘못된 상식, 헤드 레스트로 창문을 깨? 일반인 쉽지 않아...비상 망치 필수
-
럭셔리 전기차 '캐딜락 셀레스틱' 시작가 4억 4000만원...롤스로이스 스펙터 겨냥
-
[아롱 테크] 어? 기름 충분한데 연료 경고등이...폭염에 자동차 이상 증상
-
유리깨는 비상망치, 꼭 준비해야 하는 시대이다.
-
커넥티드 카,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며 2023년 18% 성장 전망
- [유머] 곰이 출몰하는 일본 삿포로 주택가
- [유머] 하시나 전 총리 사형선고
- [유머] 만3천명이 투표한 취침 시간
- [유머] 각 나라별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
- [유머] 호주산 소고기만 유독 가격이 저렴한 이유
- [유머] 연대 경영 vs 1천억 일시불
- [유머] 이중 두 가지를 받는 다면..
- [뉴스] '인분 모양' 포장해 항문에 은닉...45억대 마약 사범 48명 검거
- [뉴스] '손녀 위해 7km 달렸다'... '73세' 이용식, 21kg 감량 후 마라톤 완주 성공
- [뉴스] 경복궁 돌담 아래서 벌어진 믿기 힘든 장면... 외국인 관광객 남녀 쭈그려 앉아서 '용변' 봤다
- [뉴스] '대머리 독수리 같아'... 르세라핌 허윤진, 파격 눈썹 탈색 후 달라진 비주얼에 본인도 '깜짝'
- [뉴스] '상태 안 좋아도 엄마한테 '잘 나간다'고...' '빙속 여제' 이상화가 거짓말하며 고통 참았던 이유
- [뉴스] 빌리, 일본·미국 이어 중동 팬들과 만난다... 두바이 'K팝 콘서트' 출격
- [뉴스] 'AI 집단 컨닝' 서울대서도 있었다... '안 쓴 사람만 바보 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