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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중국시장 공략 위해 배터리 전기차 현지 개발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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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2 11:25
토요타, 중국시장 공략 위해 배터리 전기차 현지 개발 강화한다

토요타가 2023년 7월 31일, 경쟁력 있는 배터리 전기차 생산을 위해 중국에서 기술 및 소프트웨어의 현지 개발을 강화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테슬라와 BYD 등의 급성장으로 전기차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장 점유율을 빼앗기고 있다는 위기의식이 반영된 것이다. 폭스바겐도 올 해 상반기 전기차 판매는 증가했지만 중국시장에서는 하락했다.
폭스바겐그룹은 중국 의존도가 40% 에 육박하고 있고 일본 자동차회사들도 2020년 중국시장 점유율이 25%를 넘었었다. 그러나 일본차의 중국시장 점유율은 2022년 19%까지 떨어졌다.
이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토요타는 현대적인 인테리어 디자인과 인공지능으로 운전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현지 디자인과 스마트 콕핏 개발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전기 파워트레인 개발 속도를 높이기 위해 덴소, 아이신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토요타는 지난 5월 세 가지 이니셔티브를 통한 생산 비용 저감 계획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현지 공급업체 기반 개발, 부품 설계 검토, 경쟁력 회복을 위한 생산 및 제조 개혁이 포함된다. 토요타는 중국 시장은 전례 없는 속도로 성장하고 있어 중국에서 살아남기 위해 우리가 일하고 생각하는 방식을 개혁하기 위해 그룹 차원에서 대응한다는 자세다. IEM by TOYOTA를 핵심으로 하는 현지 개발을 추진해 빠른 속도로 중국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 및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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