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4
                    
                중국, 상반기 신차 판매 9.8% 증가
                            조회 7,046회 댓글 0건
 3
                                3
                                                            
                            머니맨
2023-08-09 11:00
중국, 상반기 신차 판매 9.8% 증가

중국 자동차시장의 2023년 상반기 신차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한 1,323만대로 집계됐다. 중국자동차제조자협회(CAAM)은 이와 같은 실적이 하반기까지 이어질 수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다만 각 자동차회사들의 할인 프로그램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차량 가격의 전반적인 인하와 더불어 신차할인 등 다양한 형태의 가격 인하가 등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당장에는 8월 이후 5만 위안(약 6,930달러)에서 30만 위안 범위의 가격대의 모델 20개 이상이 가격 인하에 나서고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전기차 브랜드 아이토는 1만 위안의 옵션 패키지 펀드와 5,000위안의 신차 교체 할인을 제공한다. SAIC 폭스바겐도 8월부터 SUV 9개 모델의 가격을 인하했다. 전기차 스타트업 리프모터도 특정 모델의 가격을 인하했다.
이에 대해 중국 승용차협회측은 오래 전부터 예견된 일로 하반기 가격 전쟁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특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중국자동차제조업협회는 신에너지차와 자동차 수출의 좋은 성과가 시장 성장을 효과적으로 이끌었다고 말했다. 중국의 2023년 상반기 자동차 수출이 75.7% 증가한 214만대로 집계되며 202만대의 일본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중국자동차제조자협회에 따르면 그 중 신에너지차 수출은 160% 증가한 53만4,000대로 마찬가지로 세계 1위에 올랐다. 배터리 전기차 등 신에너지차 수출은 전체의 25%를 차지했다. 중국 내수시장이 부진한 상황에서 해외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자동차 진흥 정책의 지속적인 효과로 시장의 소비 잠재력이 더욱 확대되어 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정부 당국은 지난 7월 31일 구매세 인하, 자동차 구매 제한 해제 및 최적화, 소비에 대한 금융 지원 확대 등 자동차 시장을 위한 몇 가지 새로운 정책을 도입하며 소비 진작에 나서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브리지스톤 코리아, 브리지스톤 승용차 고객 대상 운행안심보장 프로그램 실시
- 
                                    
                                          심플한 그릴의 신형 BMW M2
- 
                                    
                                          '새차로 옮겨도 당분간 가능' 테슬라, FSD 9월 말까지 한시적 이전 캠페인 실시
- 
                                    
                                          무섭게 늘어나는 테슬라, 판매량과 비례해 증가하는 품질 불만 이슈
- 
                                    
                                          현대차, 비상등에서 다시 시동을 걸 때까지...코로나19 3년의 기록 백서 발간
- 
                                    
                                          '단순하지만 명쾌한 해결책' 현대차·기아 빗물 활용한 라이다 센서 청소법 특허
- 
                                    
                                        ![[아롱 테크] 열대화 시대 '폭염에 장사없다' 자동차 출력과 연비 뚝뚝](/images/upload/2023-07-31/thum_16907703045404518news.jpg)  [아롱 테크] 열대화 시대 '폭염에 장사없다' 자동차 출력과 연비 뚝뚝
- 
                                    
                                        ![[시승기] '이거 맞아?' 토요타 하이랜더 110km 달리고 평균연비 17.2km/ℓ](/images/upload/2023-07-31/thum_16907703035404519news.jpg)  [시승기] '이거 맞아?' 토요타 하이랜더 110km 달리고 평균연비 17.2km/ℓ
- 
                                    
                                          N 비전 74...팔릴 것인지, 투자비는 건질 것인지 따질 차가 아니다
- 
                                    
                                          美 싱크탱크, IRA 장벽 한국산 전기차 리스로 뚫었다...판매액 배가량 증가
- 
                                    
                                          미국 NHTSA, 10년 내 연비 성능 58mpg 제안
- 
                                    
                                          쉐보레, 집중호우 피해 복구 위한 구호 차량 지원 나서
- 
                                    
                                          베트남 빈패스트,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공장 착공
- 
                                    
                                          현대차의 컨셉트카 'N비전74'는 과연 양산형이 나올까?
- 
                                    
                                          베타 떼는 테슬라 FSD, 완전 자율 주행? 머스크 호들갑에 업계는 '시큰둥'
- 
                                    
                                          벤츠, 더 길어진 3세대 완전변경 'GLC' 국내 인도 돌입… 사전계약 돌풍
- 
                                    
                                          '너무 비싸서' 기아 EV9 구매 의향 급감, 현대차 신형 싼타페에 쏠리는 관심
-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 6월 국내 승용차 수출 시장에서 1위2위 차지
- 
                                    
                                          온세미, 마그나(Magna)와 전기차 시장 성장 위한 전략적 협약 체결
- 
                                    
                                          두산에너빌리티, 배터리 재활용 시장 선점 나선다
- [유머] 홍수속에서 부인이 목숨 걸고 구한것 
- [유머] 오늘 하루만에 일어난 상황 
- [유머] 속보) 깐부치킨 회담 최대 피해자 인터뷰 
- [유머] 네, 장사의신(?)이시라고요? 
- [유머] ?? : 치킨집에서 그래픽카드 결제를 안받아요 
- [유머] 소주 16병 만취 운전 20대 8년 징역 
- [유머] 케이크 2400개 주문한 편의점 
- [뉴스] 350㎞ 보트 타고 서해로 밀입국한 중국인... 배추밭서 1년간 숨어 일해 
- [뉴스] 살충제 뿌린 '귤' 건넨 여고생에 '고의 없음' 판단 내린 교보위 
- [뉴스] 자동차세 '6342만원' 체납한 고급 수입차 96대 적발... 번호판 영치 조치 
- [뉴스] '대장동 개발 비리' 유동규·김만배, 1심서 징역 8년... 법정구속 
- [뉴스] 이민정, 2살 딸 서이와 '복붙 수준' 비주얼... '딸도 자기인 줄 알아' 
- [뉴스] '속옷 CEO' 송지효, 충격 식습관 공개... '매일 공복에 낮술 마시고 자' 
- [뉴스] 리사, 태국 공연서 선보인 '과감+세련' 비주얼로 '월드스타 클래스' 입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