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73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8-09 11:25
현대차 박사 과정 채용에 MIT, 스탠퍼드, 조지아텍, 옥스퍼드 출신 우루루
이종수 현대차 부사장이 '2023 현대 비전 컨퍼런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현대차 박사과정 인재 채용을 위한 행사에 미국ㆍ유럽ㆍ아세안 지역 유명 대학 출신이 대거 몰렸다. 지난 7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소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현대차 남양연구소 등에서 열린 2023 현대 비전 컨퍼런스(Hyundai Vision Conference)'에는 해외 우수 대학 박사 과정 인재 80여명과 현대차 관련 부문 임직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 비전 컨퍼런스는 현대차가 지난해부터 해외 우수 인재들을 국내로 초청해 현대차의 비전을 알리는 동시에 우수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한 글로벌 채용 행사다. 올해는 전년도 대비 참가 분야와 대상 지역을 확대해 총 6개의 미래 핵심 기술 분야와 관련된 미주ㆍ유럽ㆍ아세안 지역 일류 대학의 박사 과정 학생들을 초청했다.
현대차는 미래 모빌리티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도심항공모빌리티(AAM), 스마트 팩토리, 자율주행, 친환경, 선행기술, 로보틱스 등 6개 핵심 분야를 선정하고 참석자를 모집, 총 14개국의 명문 대학 박사 과정을 거치고 있는 우수자 80여명을 선발해 초청했다.
올해 컨퍼런스에는 현대차의 글로벌 핵심 거점에서 미래 기술 개발과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기술연구소(HATCI), 싱가포르 글로벌혁신센터(HMGICS), 보스턴다이내믹스AI연구소(BDAII)의 임직원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종수 부사장은 '현대차는 2030년 전기차 200만대 판매 등 전동화 톱티어 리더십을 확보할 것'이라며 '세계 최고의 인재들이 동행한다면 이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인재에 대한 현대차의 관심과 열정을 강조했다.
현대차는 행사에 앞서 북미 주요 대학을 직접 방문해 설명회와 직무 상담을 진행했다. 매사추세츠공대(MIT), 스탠퍼드, 카네기 멜런, 조지아텍 등 북미 대학과 옥스퍼드, 뮌헨대학교 등 유럽의 세계적 명문대의 박사 과정 학생들이 다수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스탠퍼드대학 박사 과정 미라 파사(Mira Partha)는 '세계 일류 대학의 학생들과 현대차 임직원들을 만나 흥미로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환상적인 경험이었다'며 '현대차가 인류의 미래와 세계를 위해 하고 있는 업적들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잘못된 상식, 헤드 레스트로 창문을 깨? 일반인 쉽지 않아...비상 망치 필수
-
럭셔리 전기차 '캐딜락 셀레스틱' 시작가 4억 4000만원...롤스로이스 스펙터 겨냥
-
[아롱 테크] 어? 기름 충분한데 연료 경고등이...폭염에 자동차 이상 증상
-
유리깨는 비상망치, 꼭 준비해야 하는 시대이다.
-
커넥티드 카,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며 2023년 18% 성장 전망
-
오프로더의 정석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서울 전시장 오픈...풀샵 서비스 구축
-
BMW 5시리즈 순수전기차 'i5' 국내 인증 완료…주행가능거리 복합 399km
-
일렉트로비트와 NXP 반도체,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을 위한 S32G3 프로세서 소프트웨어 지원 협력
-
베바스토, 루프에 탑재하는 ADAS 시스템 출시
-
중 장성자동차, 바이두의 AI 챗봇 차량에 탑재
-
'BMW 예고된 새로운 시대' 내달 2일, 뉴 클래스 양산 직전 콘셉트 최초 공개
-
삼성SDI-스텔란티스, 합작 2공장 MOU 체결
-
LG에너지솔루션, 칠레 SQM社와 세계 최대 규모 리튬 구매계약 체결
-
글로벌 패밀리카 지향. 혼다 6세대 CR-V 시승기
-
상반기 배터리 사용량, LG엔솔 증가 불구 BYD에 밀려 3위
-
렉서스 RZㆍRXㆍES 등 최신 프리미엄 하이브리드·전동화 라인업 모델 시승
-
주행거리 과장 광고했다...테슬라, 美 캘리포니아에서 집단 소송 직면
-
중고차, 8월 비수기에도 가성비 모델 및 싼타페ㆍXC60ㆍ카이엔 등 SUV 시세 상승
-
'조합원 찬반투표 56.57% 찬성' KG 모빌리티 업계 최초 2023년 임단협 타결
-
상반기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전년비 50.1% 증가 '韓 3사 점유율 2.2%p 하락'
- [유머] 치킨 100조각 먹은 쯔양 혈당 상태
- [유머] 절묘한 사진
- [유머] 2030 연애근황
- [유머] 민간에 총이 풀린
- [유머] 얼음컵 뜯는 만화
- [유머] 요즘 일본에 설치중이라는 새쓰레기통
- [유머] 날씨때문인가 미쳐버린 당근알바
- [뉴스] 국내 체류 외국인, 대한민국 역사상 최다... 다만 3명 중 1명은
- [뉴스] DJ소다, 탈색 사고 상황 더 심각해져... '전체 머리 10%밖에 안 남았다'
- [뉴스] '레이디스코드' 애슐리, 6년 사귄 남친과 연애·동거 끝'... 한국 떠나며 한 고백
- [뉴스] '용준형♥' 현아, 아슬아슬 상반신 노출 파격화보 공개
- [뉴스] 가수 김정민 모친상 비보... 슬픔 속 빈소 지켜
- [뉴스] 이진숙 '휴가 유감' 발언에... 민주당 '사퇴후 빵·와인 드시며 푹 쉬시라'
- [뉴스] 이 대통령, 불법 대부계약 '무효화' 선언... '살기 위해 빌린 돈, 족쇄 되는 일 막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