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5
미국 재생에너지 전력 비율, 2026년 전체 1/3 넘는다
조회 4,44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8-09 11:25
미국 재생에너지 전력 비율, 2026년 전체 1/3 넘는다

미국의 재생에너지 전력 비율 증가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미국 연방 에너지 규제 위원회(FERC : Federal Energy Regulatory Commission)의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에 추가된 미국의 신규 발전 용량의 절반 이상을 유틸리티 규모의 태양광 및 풍력이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FERC의 최신 월간 에너지 인프라 업데이트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6월 30일까지 서비스에 배치된 1만 7,017MW의 새로운 발전 용량 중 5,867MW(34.48%)가 태양광에서, 2,750MW(16.16%)가 풍력에서 생산됐다. 합하면 50.64%에 달한다. 이어서 수력(254MW), 지열(44MW) 및 바이오매스(30MW) 등이었다. 이런 새로운 용량을 포함하여 재생 에너지의 혼합은 추가된 새로운 발전량의 52.57%를 차지했다. 나머지는 8,025MW의 천연 가스(47.16%), 16MW의 새로운 오일 용량, 31MW의 폐열 등이었다.
2023년 1월에서 6월 사이에 추가된 새로운 태양광 용량은 해당 기간 동안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유틸리티 규모의 태양광은 현재 설치된 총 발전 용량의 6.97%, 풍력은11.62%였다. 종합하면 모든 재생 에너지의 혼합이 전체의 28.06%를 차지한다. 2022년에는 26.74%, 5년 전에는 20.67%였다.
따라서 재생 에너지는 미국 발전 용량의 매년 약 1.5%씩 증가하고 있다. FERC는 2026년 6월까지 태양광 8만 1,284MW, 풍력 1만 9,734MW까지 확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미국 발전 용량의 26.01%에 달하는 것이다. 풍력은 설치 용량의 12.41%를 차지하고 태양광은 12.60%를 제공하게 된다. 이는 태양광 용량이 3년 이내에 풍력 용량을 추월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FERC는 수력, 지열 및 바이오매스에 대한 재생 가능 에너지원은 현재 설치된 발전 용량의 28.06%에서 33.99%로 확대된다고 예상하고 있다. 이는 2026년 6월까지 3분의 1 이상에 해당한다.
2026년 6월까지 유틸리티 규모의 태양광이 미국 발전 용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석유(2.68%)의 4배 이상, 원자력(7.58%)보다 훨씬 크며 석탄(13.95%)과 거의 비슷할 수 있다. 한편, FERC은 2026년 6월까지 설치된 미국 화석 연료의 총 용량 점유율은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석유가 2.68%(2.87%에서). 원자력도 8.06%에서 7.58%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스텔란티스 코리아, 12월 한달 지프ㆍ푸조 할인 및 사은품으로 연말 수요 공략
-
KG 모빌리티, KGM 브랜드 론칭 기념 12월 할인 및 맞춤형 스마트 할부 제공
-
약 9000만원, 테슬라 사이버트럭 1호차 전달…더 싼 차 많다는 우려에 주가는↓
-
인제서킷 계묘년 베스트 랩타입 '1분 35.436'...동호인 최고 기록 '닛산 R35 GT-R'
-
[EV 트렌드] 카운트다운 돌입한 테슬라 사이버트럭 '돌연 예약 판매도 중지'
-
디자인 실험은 끝났다 - 현대 더 뉴 투싼의 디자인 업데이트의 의미
-
현대모비스, 세계 최초 차량용 QL디스플레이 개발
-
볼보 EX30, 이틀만에 사전예약 1,000대 달성
-
'대화면 고화질 슬림화' 현대모비스, 화질의 끝판 차량용 QL 디스플레이 개발
-
[아롱테크] 자동차 계기판 경고등이 보내는 신호, 안전운전 위한 단순 메시지?
-
BMW, M브랜드의 첫 번째 전기차는 iM3
-
메르세데스 벤츠, 미국공장에서 EQS SUV 대신 GLC EV 생산한다
-
KG 모빌리티, 신규 대표 브랜드 ‘KGM’ 론칭..내년 1분기 내 교체 완료
-
국내 전기차 보유자, 현재와 미래 최강국 미국 · 경계 대상 1위는 중국
-
만트럭버스 그룹, 자율주행 경쟁력 입증 ‘트럭 이노베이션 어워드 2024’ 수상
-
'현대차 아이오닉 5 N 올해의 차ㆍ기아 EV9 올해의 패밀리카' 2023 탑기어 어워즈 선정
-
'간편결제 · 전기차 특화' 르노코리아, 오로라 프로젝트에 'TMAP 인포테인먼트' 탑재
-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프랑스 함바흐 공장에서 첫 양산형 쿼터마스터 생산
-
혹한에 주행거리 절반 뚝, 전기차 배터리 성능 비상...겨울 전용 모드 적극 사용
-
현대차ㆍ기아, 하이브리드 7개 차종 23만 7000대 BMS 오류로 속도제한
- [유머] 전단지 알바가 늦게오는이유
- [유머] 한문철 레전드
- [유머] 한국 온다던 초 강력태풍
- [유머] 진취적인 여성
- [유머] 파티에서 추방당했다
- [유머] 눕방하면 큰일나는 녀석
- [유머] 고양이를 귀찮게하면 안되는이유
- [뉴스] '친정' 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에 깜짝 등장한 이승우... '나에게 여전히 최고의 팀'
- [뉴스] 20년간 홀로 살던 80대 한국인 할머니, 에이즈 일으키는 'HIV' 양성 미스터리... 세계 의학계 관심
- [뉴스] 코로나19 입원환자 4주간 2배 늘어었다... 질병청 '이달까지 증가세 지속'
- [뉴스] 생일 맞아 사비 털어 팬 240명에게 '하이디라오' 쏜 NCT 샤오쥔... 놀라운 '영수증' 길이
- [뉴스] 수백명 목숨 빼앗아 간 파키스탄 이슬람 '테러단체'... 이태원서 '소속 조직원' 검거됐다
- [뉴스] 친구에 교직원까지 나섰다... 가평 폭우로 가족 잃고 홀로 남겨진 고교생에게 생긴 일
- [뉴스] '달달한 도넛을 떡볶이 국물에 푹'... 진정한 '단짠맵'의 등장, 크리스피크림 X 엽떡 콜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