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228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8-10 17:25
미니, 3세대 완전변경 컨트리맨 스코틀랜드 산악 지형에서 '본캐' 발휘

2030년 순수전기차 브랜드 전환을 계획 중인 미니(MINI)의 베스트셀링 SUV '컨트리맨' 3세대 완전변경모델이 올 하반기 글로벌 출시가 전망되는 가운데 스코틀랜드 산악 지형에서 발군의 오프로드 성능을 발휘하는 신차 이미지가 공개됐다.
현지시간으로 9일, 미니 브랜드는 3세대 완전변경 컨트리맨 글로벌 공개를 앞두고 최근 스코틀랜드 산악 지형을 배경으로 오프로드 성능을 테스트한 프로토타입 이미지를 선보였다.
ALL 4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된 신형 컨트리맨 프로토타입은 이번 테스트에서 자갈, 바위, 도강 등 험준한 지형에서도 완벽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며 SUV 본연의 성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오는 11월 독일 라이프치히 공장에서 본격 양산에 돌입하는 신형 컨트리맨은 내연기관 모델과 순수전기차 버전이 함께 선보일 전망이며 이번 테스트에는 내연기관 모델이 사용됐다.
미니 브랜드는 신형 컨트리맨 파워트레인에 대해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으나 일부 외신은 내연기관 모델의 경우 BMW X1과 파워트레인 공유로 241마력의 최고 출력을 발휘하는 2.0리터 4기통 엔진이 탑재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고성능 JCW 버전은 약 302마력 최고 출력과 450Nm 최대 토크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차 버전의 경우 64.7kWh 배터리 탑재로 309마력의 최고 출력과 전후륜에 전기 모터가 장착되어 완전충전시 280마의 주행가능거리를 나타낼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스파이샷을 기반으로 신형 컨트리맨은 FAAR 전륜구동 플랫폼을 기반으로 현행 BMW X1과 유사한 차체 크기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현재 약 4.3m에 이르는 전장은 거의 4.5m로 확대되고 따라서 경쟁모델 또한 아우디 Q3, 볼보 XC40 등으로 확장될 전망이다.

신형 컨트리맨 외관은 이전과 유사한 레트로 디자인을 바탕으로 사다리꼴 테일램프와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 정체성이 반영되며 전면 그릴에서도 소폭의 변화가 예상됐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도요타, 이번에는 '다이하츠 스캔들'...양산차와 다른 부품으로 충돌안전성 조작
-
[EV 트렌드] 기아 EV9 신차 안전성 평가 공개 '다 좋은데 딱 하나 별 4개'
-
'허풍 논란' 1044km 달린 中 니오 ET7...루시드 에어라면 1100km 달렸을 것
-
'이번에는 터지지 않아서 문제' 도요타, 에어백 센서 오류로 112만 대 리콜
-
제로백 3.3초 '람보르기니 우루스 퍼포만테' 이탈리아 경찰 특수 임무 투입
-
중고차 플랫폼 빅3 점유율 하락, 헤이딜러...낙찰 후 가격 흥정 불만에 대폭 감소
-
[CES 2024] 현대차 미래 비전, 수소와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 확실히 보여 줄 것
-
아우디 RS 7 퍼포먼스 출시 '630마력 V8 가솔린 엔진 담은 초고성능 쿠페'
-
[아롱 테크] 전기차만 그런 게 아니었네...내연기관차 연비도 추위에는 뚝↓
-
지금은 자율주행 중입니다. 메르세데스 벤츠 '청녹색 조명'으로 외부 알림
-
[CES 2024] 현대모비스, 전면 유리 계기반 등 첨단 디스플레이 총출동
-
기아, 인도 전략형 SUV '쏘넷' 첫 부분변경 공개...'세계 3대 車시장 공세 강화'
-
현대차그룹 세대 교체 본격, 신규 임원 38%가 40대...미래 CEO 후보군 확대
-
현대차그룹, 2023년 하반기 임원인사 실시
-
노르웨이 배터리업체 프라이어, 미국 법인 설립 주주 승인 획득
-
중국 위라이온, 2024년 니오에 반고체 배터리 대량 공급한다
-
CES 2024 - 현대모비스, ‘투명 디스플레이’ 등 미래 모빌리티 혁신 기술 공개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KCA 한국소비자평가 주관 ‘2023 KIMA 한국산업주요기업평가’서 수입차 부문 주요기업으로 선정
-
미국, 2024년 배터리 전기차 판매 증가 둔화 예상
-
미국, 사고 가장 많이 발생하는 브랜드는 테슬라
- [유머] 꽃보다 할배 추모
- [유머] 파리바게트 vs 성심당의 대결
- [유머] 중국 어린이들 근황
- [유머] 결혼식대 근황
- [유머] 유럽 징병제 부활
- [유머] 일본에서 나쁜짓 하다 걸려버린
- [유머] 삶의 의지를 다시 잡다
- [뉴스] 16년간 친정엄마 병간호한 효녀 딸... 5명 살리고 하늘로
- [뉴스] 꼼수써 석방되더니 판사에 '막말'... 법원, 김용현 변호인들 '감치 재집행'
- [뉴스] 김호중, '계엄 체포 명단'에 있었다... 내란 재판서 나온 황당 폭로
- [뉴스] '캄보디아 고문사' 韓대학생 보낸 선배, 혐의 부인... '오히려 출국 말려'
- [뉴스] [속보] 서울지하철 2호선 갑자기 멈춤... 양방향 '운행 중단'에 발 묶였던 시민들 '분노'
- [뉴스] '나 잡아봐, 나 빨라~' 골드바 들고 튄 20대 男, 최후는
- [뉴스] '빈 상자도 '마약'으로 인식하면 처벌'... 대법원 첫 판결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