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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모, 다음주부터 샌프란시스코에서 유료 서비스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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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7 11:25
웨이모, 다음주부터 샌프란시스코에서 유료 서비스 시작한다

지난 주 GM크루즈와 함께 캘리포니아주에서 안전 운전자가 없는 무인 택시 운영에 대한 최종 승인을 받은 웨이모가 2023년 8월 21일부터 샌프란시스코에서 로보택시 서비스 요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두 회사는 현재 샌프란시스코에서만 공용 차량 공유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지만 웨이모는 LA 직원들과 함께 무인 차량을 테스트하고 있으며 크루즈는 곧 이를 시작할 예정이다.
크루즈는 2022년부터 샌프란시스코에서 승차 요금을 청구하기 시작했지만 웨이모는 아직까지 무료로 운행하고 있다. 웨이모는 2020년부터 처음 공개 운영을 시작한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승차 요금을 청구했다.
웨이모는 예약하기 전에 여행 비용을 항상 알 수 있으며 가장 직접적인 경로를 기준으로 여행 가격을 책정한다고 밝혔다. 당초 경로를 변경하거나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경로를 조정하더라도 비용은 변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밤이나 주말과 같이 바쁜 시간에는 차량 서비스 수요를 관리하기 위해 요금이 더 높을 수 있다. 휠체어 이용 가능 차량 서비스는 당분간 무료로 유지된다.
다만 웨이모는 아직 요금 체계를 나열하지 않았다. 다만 우버나 리프트와 비슷한 11~14달러의 가격을 제시하고 있다. 참고로 크루즈는 기본 요금 5달러에 마일당 90센트, 분당 40센트를 추가로 부과한다. 다만 웨이모는 팁이 필요 없어 비슷한 수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웨이모 앱을 통해 대기자 명단에 10만명의 사용자가 있으며 샌프란시스코와 피닉스 사이에서 일주일에 1만번의 승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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