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5
테슬라, FSD 베타 버전 리콜한다
조회 4,33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2-17 17:25
테슬라, FSD 베타 버전 리콜한다

테슬라가 미국 NHTSA가 충돌을 일으킬 수 있다고 판단함에 따라 FSD 베타가 장착된 모든 차량을 리콜해야 한다. 수정 사항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다.
NHTSA는 2023년 2월 16일, 리콜 공지에서 테슬라가 충돌을 일으킬 수 있는 심각한 위험에 대해 미국에서 FSD 베타가 장착된 모든 차량을 리콜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NHTSA의 리콜 통지는 FSD 베타 소프트웨어가 채용됐거나 설치 대기 중인 특정 2016년형-2023년형 모델 S, 모델 X, 2017년-2023년형 모델 3 및 2020년-2023년형 모델 Y 차량을 리콜에 관한 것이다. FSD 베타 시스템은 차량이 회전 전용 차선에서 교차로를 직진하거나, 완전히 정지하지 않고 정지 표지판이 제어되는 교차로에 진입하거나, 적절한 주의 없이 노란색 교통 신호가 켜져 있는 동안 교차로로 진행하는 것과 같이 교차로 주변에서 안전하지 않은 행동을 할 수 있다. 또한 시스템은 게시된 제한 속도의 변경에 충분히 대응하지 못하거나 운전자가 게시된 제한 속도를 초과하는 것을 조정하지 못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오래된 노란색 신호등에서 특정 교차로를 여행하거나 회전하는 경우, 정지 표지판이 있는 특정 교차로에서 차량의 정지 위치가 인지된 지속 시간, 특히 교차로가 다른 도로 사용자가 아닌 경우, 감지된 속도 제한 표지판 및/또는 운전자에 의해 조정된 차량의 속도 오프셋 설정에 기초하여 특정 가변 속도 구역을 통과하는 동안 차량 속도를 조정하는 단계, 직진을 계속하기 위해 특정 회전 전용 차선에서 차선 변경을 하는 경우 등이다.
테슬라는 FSD 베타를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출시해 왔지만 이러한 동작을 완전히 제거할 수는 없었다.
이들 모두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해결이 가능하며 테슬라는 앞으로 수 주 내에 이와 관련 조치를 취해야 한다. 테슬라는 NHTSA의 분석에 동의하지 않았지만 리콜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리콜에 해당하는지에 대해 미국 내 미디어들 사이에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리콜이냐 개선이냐 하는 것에 관한 내용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WTCR 전설이 된 '현대모터스포츠' 무모한 출범 10년 만에 강력한 다크호스
-
선량한 법인차 낙인찍는 '연두색 번호판' 편법 사용 막을 방법부터 찾아야
-
236. EX90, 자율주행과 SDV, 그리고 새로운 볼보
-
타타대우, 2025년 1톤 전기트럭 선보인다
-
[Q&A] 타타대우 더쌘 출시 기자간담회 질의응답
-
유럽연합, 전기차와 재생에너지 촉진안 도출 추진
-
유럽연합, 대형 트럭의 CO2제로 로드맵은 승용차와 다르다?
-
혼다, 대형차 위주의 수소 전략 발표
-
환경부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 '질적 성장과 소비자 사용 편의성 개선' 기대
-
지난달 수입차 판매 1만 6222대로 전년 대비 6.6% 감소 '베스트셀링 5시리즈'
-
전기차 보조금 500만 원으로 줄고 배터리 성능별 차등 지원...환경부 개편안 발표
-
[시승기] 작지만 더 강력해져 돌아온 폭스바겐 신형 골프 GTI '겉바속촉이 매력'
-
합리적 구매 중시 트렌드 확산에 3천만원 미만 ‘가성비 중고차’ 수요 지속 증가
-
온라인 해외여행 플랫폼 거래액 코로나 이전 넘어 역대 최대 갱신
-
2023년 전기차 차종별 보조금 리스트 & 정책 변경점 정리
-
르노코리아, 신개념 LPG 모델 개발 코드명 'QM6 퀘스트' 출시 예고
-
중고차 가격 시세 하락 둔화...그랜저ㆍ쏘나타ㆍC클래스ㆍX3 등 인기 차종 강보합세
-
포르쉐 75주년 기념, 화랑미술제 특별전 포르쉐 드리머스 온 아트 어워드 2023 개최
-
아우디, IT 인력 400명 충원으로 소프트웨어 전문성 강화 및 특화 기술 개발 주력
-
타타대우 '더쎈(DEXEN)’ 출시, 디지털 클러스터에 엠비언트라이트까지...화물차 맞아?
- [유머] 소파에서 당장 내려가
- [유머] 머리가 나빠 손발이 고생하는 도둑
- [유머] 사냥 시도
- [유머] 첫 실전 투입에 잔뜩 기죽은 신입
- [유머] 트럭 짐칸에 타면 안되는 이유
- [유머] 난리난 일본 맥도날드
- [유머] 마트에 들어갈 때 장바구니는 챙기지 마세요
- [뉴스] '개두술까지 받았지만...' 같은 날 경기한 복싱 선수 2명, 이틀 간격으로 사망
- [뉴스] '서부지법 난동' 배후 의혹 받는 전광훈 목사 '교회는 원래 가스라이팅 받으러 오는 곳'
- [뉴스] 제주 바다에 빠진 '막내' 구하러 형·누나들 나섰다... 4남매 구출 작전
- [뉴스] 김건희특검, 서희건설 전격 압수수색... '나토 순방 '반클리프 목걸이' 제공 의혹'
- [뉴스] 자녀 2명은 집 안에서 어머니는 추락해 사망한 대구 아파트 화재... 다량의 양초·성냥 발견돼
- [뉴스] 부산 한복판서 시내버스가 '초록불' 켜진 횡단보도로 돌진... 행인 2명 참변
- [뉴스] 서하얀, ♥임창정과 리마인드 웨딩... 키 차이 극복 위한 '사과박스'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