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44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0-24 11:25
못 말리는 가성비 '렉서스 ES' 4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차 수상
컨슈머인사이트 2023 올해의 차 '렉서스 ES'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렉서스 브랜드의 주력 세단 'ES'가 4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렉서스 ES는 상품성과 비용대비가치 즉 가성비 평가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으며 종합 1위에 올랐다.
실차 사용자의 사용 경험을 토대로 한 평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부문별로 국산 세단은 현대차 ‘그랜저IG 하이브리드(HEV)’, SUV는 한국지엠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각각 뽑혔다. 수입 세단은 볼보 ‘S90’, SUV는 테슬라 ‘모델Y’가 차지했다.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차는 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2001년 시작해 올해 제23차를 맞은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새차 구입 후 1년 이내(22년 7월~23년 6월)인 소비자에게 상품성(TGR), 초기품질(TGW-i), 비용대비가치(VFM)를 평가하고 이를 종합해 발표한다.
‘2023 올해의 차’로 선정된 렉서스 ES는 상품성, 초기품질, 비용대비가치 3개 측면 종합평가에서 ’20년 이후 4년 연속 전체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상품성, 비용대비가치에서는 국산·수입차를 통틀어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렉서스 브랜드는 그 밖에도 평균 3년된 차를 평가하는 내구품질(TGW-d)에서 1위를 차지해 고장·문제점이 가장 적은 차로 명성을 과시했다. ES는 렉서스 전체 브랜드의 국내 판매 모델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국산과 수입차를 각각 세단과 SUV로 나눠 선정한 부문별 1위 모델은 작년과 모두 달라졌다. 국산은 현대차 ‘그랜저IG HEV’(세단)와 한국지엠 ‘트랙스 크로스오버’(SUV)가 각 부문 1위에 선정됐다. 두 모델 모두 비용대비가치와 상품성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랜저IG HEV는 작년말 출시된 7세대 모델이 가격을 크게 올린 데 따른 반사효과가, 트랙스는 동급 모델보다 낮게 책정한 가격 전략이 주효했다.
수입차 부문은 볼보 ‘S90’(세단)과 테슬라 ‘모델Y’(SUV)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S90은 상품성과 초기품질에서, 모델Y는 가격대비가치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두 브랜드의 모델이 올해의 차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컨슈머인사이트는 '‘올해의 차’는 자동차 전문가보다는 직접 차를 구입하고 사용해 온 실소비자의 생생한 평가를 반영해 체험·체감 품질이 가장 우수한 차를 선정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로터스코리아, 순수 전기 하이퍼 SUV 엘레트라 공개 및 사전예약...본격 시장 공략 돌입
-
[아롱 테크] M/T 연비 좋은 건 옛말, A/T 다단화와 첨단 기술로 극복
-
벤틀리, 최상의 웰빙과 우아함 플라잉스퍼 ‘아주르’ㆍ 반전 매력의 고성능 ‘S’ 출시
-
지엔비오토모빌, ‘iMBank 오픈’에 ‘2023년형 ID.4’와 ‘제타’ 홀인원 차량 협찬
-
BMW 그룹 코리아, 두원공과대학교와 자동차 전문인재 양성 위한 산학협력 협약 체결
-
콘티넨탈, SUV용 사계절 타이어 출시 기념 체험단 모집
-
로터스자동차코리아, 하이퍼 SUV 엘레트라 공식 공개하며 사전예약 돌입
-
[영상] 토레스의 2막 시작, 토레스 EVX 출시
-
“유럽, 2만 5,000유로 전기차로도 수익 낼 수 있어”
-
포브스, “테슬라 사이버트럭은 환경 보호와 거리 있어”
-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 출범 8주년 N 성능 체험 ‘2023 N 버스데이’ 개최
-
람보르기니, 원메이크 레이스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5라운드 성료
-
현대차·기아, 차세대 ccNC 적용 모델 '안드로이드 오토ㆍ애플 카플레이' 무선 연결 지원
-
기아, 도심형 엔트리 EV '더 기아 레이 EV’ 출시...1회 충전시 도심 233km
-
혼다, 일상에서 레저까지 올라운더 SUV ‘올 뉴 CR-V 하이브리드’ 국내 출시
-
[시승기] 테슬라 모델 X 플래드 '폭발적 가속은 기본 더 놀라운 건 주행보조'
-
영국 수낵 총리, 내연기관 신차 금지 '2030년→2035년' 탄소 역주행 대 혼란
-
좀 모자라도 국산차 타! 러시아, 정부 및 국영 기업 수입차 금지 황당 조치
-
국토부, 현대차·메르세데스 벤츠·스카니아 등 5개사 28개 차종 1만 2800대 리콜
-
억대 수입차와 국산 중형 세단 비슷한 자동차세 '배기량→가격'으로 기준 변경 검토
- [유머] 여름을 그림 한장으로 표현하기
- [유머] 외국인이 요즘 한국인한테 하는 욕 근황
- [유머] 요즘 법원 근황
- [유머] 요즘 역사교과서 근황
- [유머] 딸 선호율 세계 1위 국가
- [유머] 감자칩 과자 보지맛
- [유머] 펀쿨섹좌 근황
- [뉴스] '강남역 인근 4성급 호텔에서 무심코 천장 봤다가... '버섯'을 발견했습니다'
- [뉴스] 셀프로 매직하다가 머리카락 '숭덩'... 매직약 제조사 '제품 문제 없어' (영상)
- [뉴스] 16년 소송 끝에 환수한 '친일파 땅', 57만 평 중 고작 1평... 법의 허점이 만든 비극 (영상)
- [뉴스] 프로미스나인 백지헌, 배우 데뷔... 청춘 음악 영화 '너드 랩소디' 출연 확정
- [뉴스] 최양락-팽현숙, 美 명문대 출신 엘리트 사위 최초 공개... '신혼 1년차'
- [뉴스] 물 들어오자 노젓는 넷플릭스... 찐팬들 위해 '케데헌' 공식 계정 만들었다
- [뉴스] '케데헌' 신드롬은 현재 진행중... 넷플릭스 역대 흥행 영화 2위, 1위도 눈앞에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