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3
[컨슈머인사이트] BMW ‘5 시리즈’ 수입차 구입의향 10%장벽 첫 돌파
조회 7,44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0-27 17:25
[컨슈머인사이트] BMW ‘5 시리즈’ 수입차 구입의향 10%장벽 첫 돌파

○ BMW의 ‘5 시리즈’가 수입차 중 처음으로 소비자 구입의향 10% 벽을 뛰어넘었다. ’21년 이후 출시된 수입차를 통틀어 초유의 기록이다. BMW가 동시 출시한 동급 전기차 모델 ‘i5’의 구입의향을 크게 앞질렀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 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는 2021년 11월 시작한 신차 소비자 초기 반응(AIMM : Auto Initial Market Monitoring) 조사에서 앞으로 2년 내 신차 구입의향이 있는 소비자(매주 500명)에게 출시 전후 1년 이내(출시 전, 출시 후 각각 6개월)의 국산·수입 신차 모델(페이스 리프트는 제외)에 대한 인지도, 관심도, 구입의향 등을 묻고 있다.
■ 치고 나가는 BMW, 반격이 필요한 벤츠
○ 10월 3주차(16일 시작 주) 수입차 구입의향은 BMW의 ‘5 시리즈’가 11.2%로 가장 높았다[그림]. 그 뒤로는 연말 출시 예정인 벤츠 ‘E-클래스(8.1%)’가 2위였고, BMW ‘i5(7.0%)’, 벤츠 ‘EQE SUV(6.0%)’와 ‘GLC클래스(5.8%)’ 순으로 톱5를 형성했다. 이 중 BMW가 2개, 벤츠가 3개로 두 브랜드의 모델이 상위권을 독식하는 모습이다. 유일하게 출시를 앞둔 모델로 기출시 모델 사이에서 2위를 달리고 있는 벤츠의 E-클래스가 5 시리즈를 얼마나 견제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 5시리즈, 출시 전부터 i5 크게 앞질러
○ 5시리즈는 최근 6주간 매주 신기록을 경신하며 순항 중이다. 출시 주(W-Week)인 10월 1주 9.4%에서 한주만에 10%대에 안착하더니 이번에 다시 11%를 돌파했다. 이전까지 수입차 구입의향 최고 기록인 볼보 ‘XC40 리차지’의 10.0%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출시주(W-Week) 기준으로는 BMW 브랜드 ‘7 시리즈(’22년 12월 출시)’가 세운 5.5%의 1.7배 수준이다.
○ BMW는 같은 차급에서 내연기관차와 전기차를 동시에 출시하는 전략을 쓰고 있다. 지난해 12월 출시한 7 시리즈와 i7은 출시 전 비슷한 수준의 구입의향을 보이다가 출시 이후 7 시리즈가 서서히 앞서 나갔다. 이에 비해 이번에 동시 출시한 5 시리즈와 i5는 이미 출시 전부터 5 시리즈가 격차가 컸고 출시 이후에는 상반된 길을 가고 있다.
□ AIMM 조사는 제한된 기간 내 시의성 있는 데이터를 신속히 도출하기 위해 출시 전∙후 신차의 인지도, 관심도, 구입의향을 주간 단위로 측정,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컨슈머인사이트 홈페이지 내 ‘컨슈머 리포트–소비자 신차 반응’ 코너에서 카드뉴스 형태로 볼 수 있으며, 그동안 축적한 데이터를 온라인 대시보드 형태로 홈페이지에서 공개(https://aimm.consumerinsight.co.kr/)하고 있어 간단한 등록 절차를 거치면 소비자의 생생한 한줄평(VOC), 기간별, 모델별 상세 데이터 검색이 가능하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EV 트렌드] 쉐보레 이쿼녹스 EV, 483km 달리는 전기차 중 가장 저렴
-
중국 호존 오토 네타 브랜드, 터키와 UAE시장에 수출 개시
-
폭스바겐그룹, 소프트웨어 아키텍처와 SSP플랫폼 개발 지연
-
'아우디 Q4 40 e-트론' 과 함께 하는 가을 낭만 드라이빙, 상품성 가성비 감성 다 잡는다
-
토요타 역사의 모든 것, 토요타 산업기술 기념관 탐방기
-
'2023 아우디 서비스 익스피리언스' 진행, 차량 정비 및 수리 과정 직접 경험
-
'서킷에서만 타세요' 페라리, 한정판 스포츠 프로토타입 '499P 모디피카타' 공개
-
'2023 현대차그룹 협력사 온라인 채용박람회' 개최...9개 그룹사 관련 470여개 협력사 참여
-
기아,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에 모빌리티 직업 체험관 개관
-
신형 카니발 기반 프리미엄 리무진 '2024년형 노블클라쎄 L9' 사전예약 진행
-
재규어랜드로버, 2030년까지 9개 럭셔리 EV 출시 '4200억 규모' 전기차 테스트 시설 공개
-
전기차용 전동 액슬, X in 1(엑스인원)형이 주류로 부상한다
-
르노, 발레오와 800V 전기차용 모터 개발한다
-
도요타 쿠라가이케 · 산업기술 기념관서 찾은 '방직기에서 시작된 車 만들기'
-
[EV 트렌드] 뉘르부르크링에서 포착된 '타이칸' 첫 부분변경… 파워트레인 업그레이드 집중
-
[아롱 테크] 이건 몰랐지? 타이어 사이드월 숫자와 기호에 담긴 엄청난 정보
-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80 4MATIC 오뜨 부아튀르 에디션’ 국내 공개...뒷좌석이 예술
-
페라리, ‘296 챌린지’ 공개...챌린지 최초 6기통 엔진 탑재 최고출력 700마력 발휘
-
GM크루즈, 미국 전역에서 로보택시 운행 중단
-
281. 전기차 판매는 증가하지만, 속도와 전술은 업체마다 크게 다르다
- [유머] 차은우도 외모로 밀리는 상황
- [유머] 여행금지 발령
- [유머] 분노조절장애 있다는 사람들 대부분 거짓말인 이유
- [유머] 요즘 채용공고 근황
- [유머] 고등학교 수련회 남자방 올타임 레전드 영상
- [유머] 공항에서 붙잡힌 중국인
- [유머] 지붕 위에서 스케이트 보드 타기
- [뉴스] '존경하는 이재명 대통령께'... 장차관 국민추천제에 '셀프 추천서' 작성 후 임명된 산림청장
- [뉴스] '라이터로 벌레 잡다가'... 상가 주택 불낸 20대 여성, 9명 중경상
- [뉴스] AOA 출신 권민아, W코리아 저격... '언니가 유방암, 술파티 괴로워'
- [뉴스] APEC 홍보영상 촬영하던 李 대통령 '움찔'하게 만든 '돌고래 유괴단' 감독의 한마디
- [뉴스] 범죄단지 탈출해 대사관 간 한국인, 근무시간 아니라는 이유로 '문적박대' 당했다
- [뉴스] 미국서 돌아온 정책실장 '관세협상 '실질적 진전' 있었다... 율 필요한 쟁점 1~2가지 남아'
- [뉴스] 120억 '캄보디아 로맨스스캠' 부부 사기단, 송환 명단서 빠졌다...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