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7,135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11-03 11:25
'안정적 재무 성과 거둬' 아우디그룹 올 3분기까지 140만 5000대 판매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독일 아우디그룹은 올해 상반기 양호한 실적에 이어 3분기까지도 향상된 실적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아우디그룹은 약 140만 5000대의 아우디, 람보르기니, 벤틀리 차량을 고객에게 인도하고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6% 늘어난 수치로 나타났다.
특히 미국과 유럽 지역에서 큰 폭으로 판매가 증가하고 그룹 매출은 504억 유로로 13% 증가했다. 또 영업이익은 46억 유로를 기록하고 영업이익률은 목표치 내 9.1%를 기록했다.
해당 기간 아우디그룹의 전기차 인도는 12만 3000대로 60% 확대되어 순수전기차 사업의 강점 및 전동화 전략의 성공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아우디 CFO 위르겐 리터스베르거는 “3분기 말 기준으로 아우디는 뛰어난 재무 성과를 유지했으며, 2023년 회계 연도 전망치를 대부분 달성했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출 성장률이 두 자릿수로 증가하며 목표한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우디그룹의 이사회 멤버이자 세일즈&마케팅 총괄 힐데가르트 보트만은 “아우디는 전동화 부문에서 계속해서 속도를 올리고 있으며, 이는 전년 대비 약 60% 증가한 순수전기차 인도량으로 명백히 입증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도전적 환경 속에서도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약 140만 대의 자동차를 고객에게 인도한 것은 매우 만족할 만한 성과“라며, “이처럼 견고한 성과를 이끌어낸 모든 아우디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아우디그룹은 올해 차량 인도량은 180만에서 190만 대, 매출은 690억에서 720억 유로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영업이익률은 9~11% 범위의 하한선을, 순현금흐름은 45억에서 55억 유로 범위의 하한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밖에도 연구개발비 비율은 전망치 6~7%를 어느 정도 웃돌 것으로 예상하고 투자 수익률 범위는 17~20%(이전, 19~22%)로 조정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현대차 브랜드 가치는 204억 달러' 인터브랜드 종합 순위 32위로 3단계 상승
-
[EV 트렌드] '전기 모터가 부족해' 폭스바겐그룹 유럽 공장 생산 차질 불가피
-
국토부, 튜닝부품인증제 세부기준 마련...품질 · 안전성 높인다
-
美 금융당국 '보증 연장 상품 필수' 속여 판 도요타 770억 벌금 부과
-
어떻게 이게 가능하지 '쉐보레 콜벳' 폭격 맞은 듯 산산조각...운전자가 살았다?
-
BYD, 광저우 모터쇼에서 '양왕 e⁴' 콘셉트카 등 친환경 전 라인업 공개
-
한국, 18조로 세계 13위...세계에서 자동차를 가장 많이 수입한 나라는?
-
'E-GMP 플랫폼 최종 완성형' 현대차 아이오닉 7 유럽서 막바지 테스트 돌입
-
폭스바겐, 전기모터 공급부족으로 전기차 생산 감소
-
기아, EV5 중국시장에 1만 위안 더 낮춰 출시
-
중국 위라이드, 내몽고에서 로보택시 시범 운행 중
-
[영상] 마세라티의 새로운 시대, 마세라티 그레칼레 트로페오
-
폴스타 4 국내 생산의 또 다른 의미 - SEA, 그리고 지리(Geely)
-
현대차·기아, ‘자동차산업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공동선언식’ 개최
-
택배차는 이렇게...기아, 중형급 목적 기반 모빌리티 아이디어 공모전
-
나가서 잘해 봐, 현대차그룹 ‘제로원 컴퍼니빌더’ 스타트업 3개사 분사
-
현대차, 부분변경 투싼 공개'신차급으로 변한 실내 인테리어' 주목
-
美 NHTSA, 현대차·기아 브레이크액 누출 관련 대규모 전수 조사
-
포브스, “미국, 항공 이용 대신 고속 철도 이용해 배기가스 저감해야 한다.”
-
현대자동차 '아반떼 N TCR', '2023 TCR 월드투어' 마카오 대회 우승
- [유머] 피라미드 실제크기 체감
- [유머] 다여트할때 절대 먹어서는 안되는 음
- [유머] 실시간 길냥이 참교육 인증
- [유머] 탐나는 청년일세
- [유머] 프리랜서 직업의 고충
- [유머] 제발 좀 믿어달라는 배우
- [유머] 동물농장 보는 고양이
- [뉴스] 지드래곤,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에 100만 홍콩달러 기부
- [뉴스] 캄보디아서 검거된 '韓 대학생 살인' 주범 리광호, 국내 송환 어려울 수 있다
- [뉴스] '예비 신부' 함은정, 본식 드레스 결정 앞두고 팬들 의견 적극 청취... '어떤 게 예뻐요?'
- [뉴스] 'BTS' 뷔, 러닝 중독 맞네... 영하의 날씨에도 굴복 않고 달렸다
- [뉴스] '데뷔 28주년' 바다... '앞으로도 열심히 음악으로 흘러 바다가 되겠다'
- [뉴스] '한의원 폐업'하고 백수 된 장영란 남편... '아내 믿고 자만했다' 눈물
- [뉴스] '2025 마마'서 예정된 사자보이즈 무대,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 여파로 '취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