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961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11-06 11:25
[아롱 테크] 인구 1000만명 '메가 서울' 교통문제는 무엇으로 풀 것인가

[오토헤럴드=김아롱 칼럼니스트] 김포시를 서울시로 편입하는 일명 ‘메가 서울’ 이슈가 정치권은 물론 서울과 김포 주민뿐 아니라 모든 국민의 메가급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데요. 서울이 김포를 편입하면 약 941만 명의 세계 10대 도시에서 1000만 명 이상이 거주하는 '메가시티'가 될 수 있습니다.
서울시뿐만 아니라 대도시로의 인구집중화 현상은 전 세계적인 문제이기도 합니다. 현재 전 세계 인구는 약 80억 명에 가까운데요 이중 70% 이상이 도시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특히 인구의 도시 집중화로 초거대도시인 메가시티의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일반적으로 거주인구가 1000만명이 넘는 초 거대도시를 메가시티로 정의하고 있는데요, 미국 뉴욕이나 중국 상하이, 일본 도쿄 등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인구의 도시집중화는 지난 수십여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해 오고 있는데요.
농촌에서 도시로의 인구이동이 늘어나고 있는 이유는 다양한 산업과 서비스 등 경제활동이 집중되어 있는 도시지역이 농촌지역보다 일자기 기회가 많을 뿐 아니라 수준 높은 교육과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고 문화 및 즐길거리 등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장점과 달리 대도시화는 사회나 경제적인 문제뿐 아니라 환경적으로도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인구밀도가 높다보니 전기에너지를 비롯한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며 에너지소비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이 증가해 환경오염이 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다양한 산업활동과 자동차로 인한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 문제는 심각한 수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의 증가로 교통체증이 심할 뿐 아니라 주차문제 또한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미고속도로안전협회(NHTSA)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단 5%의 자동차만 지속적으로 운행되고 있으며 나머지 95%의 차량 대부분은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대도시의 교통혼잡을 유발시키는 원인 가운데 주차할 곳을 찾으러 다니거나 주차를 위해 서행하는 등과 같은 주차문제가 25~30%를 차치한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겨난 것이 바로 전기차를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차량입니다. 자율주행차는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를 최소화하고 사고 예방 그리고 사고가 발생해도 탑승자와 보행자의 상해를 최소화해 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특히 자율주행차는 이러한 교통사고 제로(Zero)를 위한 안전사양 뿐 아니라 메가시티와 같은 도시집중화에 따른 사회적, 환경적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이 되고 있기도 합니다.
자율주행기술은 차량과 교통신호체계 등 도시인프라가 서로 통신(V2I, Vehicle to Infra)을 통해 교통흐름을 최적화해 교통량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제어함으로써 교통체증과 같은 교통혼잡을 줄일수 있습니다.
자율주행 버스나 자율주행 택시와 같은 자율주행 기반의 대중교통 수단 역시 편리하교 효율적인 대중교통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전기차와 같은 전동화차량 기반의 자율주행차의 경우 배출가스 제로 또는 원활한 교통흐름으로 인해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지요.

또한 심각해지고 있는 주차난과 관련해서도 스스로 주차할 곳을 찾아가는 스마트주차 및 자동주차시스템을 통해 주차로 인해 유발되는 교통혼잡도를 줄일 수 있으며 주차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자율주행차에 적용된 첨단 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교통사고 발생을 최소화함으로써 메가시티에서의 교통사고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데도 일조하고 있기도 합니다.
자율주행차는 이외에도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고령화 사회에서 고령자 등 교통약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나이가 들면 들수록 인지능력이 떨어져 운전하기가 어려워질 뿐 아니라 이동수단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 때문에 충분히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동수단이 없어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자율주행차는 교통약자들이 직접 운전하지 않고도 원하는 곳으로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교통약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지요.
이러한 이유로 자율주행차는 메가시티의 사회적 문제는 물론 교통문제와 환경문제, 도시인프라 개선을 위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김아롱 칼럼니스트/[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의도치 않게 작동되는 주차 브레이크' 포드 F-150 87만 대 미국에서 리콜
-
'2억 9000만 원 150대 한정판 G-바겐' 벤츠, G 63 헤리티지 국내 출시
-
리튬 인산철 괜찮을까? '토레스 EVX’ 9월 출시 확정..보조금 받아 3000만 원대
-
'색상부터 고급스러워' 미니, 클럽맨 언톨드 에디션 온라인 한정 판매
-
브리지스톤 코리아, 브리지스톤 승용차 고객 대상 운행안심보장 프로그램 실시
-
심플한 그릴의 신형 BMW M2
-
'새차로 옮겨도 당분간 가능' 테슬라, FSD 9월 말까지 한시적 이전 캠페인 실시
-
무섭게 늘어나는 테슬라, 판매량과 비례해 증가하는 품질 불만 이슈
-
현대차, 비상등에서 다시 시동을 걸 때까지...코로나19 3년의 기록 백서 발간
-
'단순하지만 명쾌한 해결책' 현대차·기아 빗물 활용한 라이다 센서 청소법 특허
-
[아롱 테크] 열대화 시대 '폭염에 장사없다' 자동차 출력과 연비 뚝뚝
-
[시승기] '이거 맞아?' 토요타 하이랜더 110km 달리고 평균연비 17.2km/ℓ
-
N 비전 74...팔릴 것인지, 투자비는 건질 것인지 따질 차가 아니다
-
美 싱크탱크, IRA 장벽 한국산 전기차 리스로 뚫었다...판매액 배가량 증가
-
미국 NHTSA, 10년 내 연비 성능 58mpg 제안
-
쉐보레, 집중호우 피해 복구 위한 구호 차량 지원 나서
-
베트남 빈패스트,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공장 착공
-
현대차의 컨셉트카 'N비전74'는 과연 양산형이 나올까?
-
베타 떼는 테슬라 FSD, 완전 자율 주행? 머스크 호들갑에 업계는 '시큰둥'
-
벤츠, 더 길어진 3세대 완전변경 'GLC' 국내 인도 돌입… 사전계약 돌풍
- [유머] 금상 받은 중학생 작품
- [유머] 행보관의 움직이는 성
- [유머] 멍청한 양과 사기치는 양
- [유머] 할머니 손이 약손인 이유
- [유머] 원피스 다시 재평가 받는 캐릭
- [유머] 동덕여대 근황
- [유머] 1050원 절도혐의 40대 항소심서 무죄
- [뉴스] 지드래곤,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에 100만 홍콩달러 기부
- [뉴스] 캄보디아서 검거된 '韓 대학생 살인' 주범 리광호, 국내 송환 어려울 수 있다
- [뉴스] '예비 신부' 함은정, 본식 드레스 결정 앞두고 팬들 의견 적극 청취... '어떤 게 예뻐요?'
- [뉴스] 'BTS' 뷔, 러닝 중독 맞네... 영하의 날씨에도 굴복 않고 달렸다
- [뉴스] '데뷔 28주년' 바다... '앞으로도 열심히 음악으로 흘러 바다가 되겠다'
- [뉴스] '한의원 폐업'하고 백수 된 장영란 남편... '아내 믿고 자만했다' 눈물
- [뉴스] '2025 마마'서 예정된 사자보이즈 무대,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 여파로 '취소'




